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 멋있어요 ㅋㅋ

mmmm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4-07-07 09:44:00
아빠어디가를보면 안정환씨가 아내를 너무 사랑하는게보이네요
누구엄마라고부르지않고 늘이름을부르고
아이들보다 아내를 더 쌀뜰히 챙기고
다만 큰아이도 아직어린데 아양부리는데
눈길을 잘안주는거 같아 아쉽고
자꾸 큰아이에게 엄마를 도와라 하는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이혜원씨 행복하겟다 느껴지구요
뭘해줘도 맛있다 좋다 하는게 느껴지니까요
결혼한지 십년도 훨씬넘은거같은데
그리좋을가 ㅋㅋ 부럽네요 ㅋ
IP : 175.223.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이넘어도
    '14.7.7 9:46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저리잘하니까 점점더 좋아지죠..

  • 2. 부인
    '14.7.7 9:49 AM (182.212.xxx.51)

    김성주씨가 상남자같은데 여성스럽게 섬세하다고 그러잖아요 매력에 푹 빠졌다구요 아이들보다 부인 더 사랑하는거 같아요

  • 3. 고급지게...
    '14.7.7 9:53 AM (182.227.xxx.225)

    고급져...라는 말이 웃겼어요.
    뭐, 서로 잘 맞고 의지가 되고 하니까 금슬이 좋겠죠^^
    김성주는 가부장적인 면이 강하고 다정다감하진 않아도 책임감 있는 남편이라는 장점은 있죠.
    책임감이 지나쳐서 너무 간사하게 줄 따라다니는 경향이 있지만..

  • 4. ...
    '14.7.7 9:54 AM (112.220.xxx.100)

    리환이는..왜저리 겁이 많은걸까요? ;;;
    울면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할때...
    아..제가 다 짜증이...-_-
    보다가 체널 돌려버린...;

  • 5. 리환이
    '14.7.7 10:06 AM (182.212.xxx.51)

    전 리환이 이해되더라구요
    제가 겁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어릴때 육교위도 못가서 울고 불고 치과갔다가 선생님 다리잡고 울고 불고 했었어요 놀이동산만 보면 가슴이 뛰고 불안하고 낯선곳에서 너무 무서워했구요 그럴때 엄마가 안정환처럼 뭐가 무섭냐고 화낼때 더 무서웠어요 대신 아빠가 다독여주고 괜찮다고 하나하나 경험해 보게 해주셨어요 내가 한번 겪어봐서 괜찮으면 안심되었구요
    회전목마 타는거 저랑 너무 똑같아서 리환이 안쓰럽고 공감갔어요 차근차근 설멍해주고 괜찮다 같이해서 안심된후에는 할수 있는데 무조건 화내고 왜 못해 하면 더 무섭고 겁나고 그래요
    이건 태어난 성향인데 왜 저걸 못하고 저래? 하면 할말 없어요 지금커서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못타는데 그게 불편해도 사는데 지장은 없거든요 뭐든 두드려보고 건너니 느려도 큰사고는 안쳐요 리환이 보면 제가 보여서 찡하더군요

  • 6. 이름
    '14.7.7 10:11 AM (116.37.xxx.157)

    저희도 남편이 이름부르는데요
    저는 자기야~~ 하구요
    슨데 나이먹으니 어느날 문득 ...여보가 참 좋더라구요
    지인분들이 여보. 당신 하는데 그게 부럽고 듣기좋고.
    여보 당신에는 이름부를때 , 자기할때 등등 모든 감정이 담겼다고 해야하나 .
    사랑도 있고 존경도 았고 대등한 느낌이요

    이름은 결론 초엔 친근감있지만 나이들수록 별루 같아요
    뭐 호칭보다 부르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남의 떡이.커보이는건지 ....여보 당신 부럽네요
    결혼 이십년 달려가는데 이제와서 고쳐긴 힘들더라구요

  • 7. 이혜원
    '14.7.7 10:25 AM (180.233.xxx.57)

    전에 아침방송에 리원이 교육시키는 거 보니 꽤 아이들에게 엄한 편인 것 같아요.
    아이 중심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생각한 당위성에 아이를 맞추는..?
    리환이도 방송 첫장면에 보니 거실에서 뛰어놀다가도 탁자 덮개 계속 맞추면서 놀더라구요,
    어떤 걸 더 중요시하는지 눈에 보여요.

    집안도 아마 부인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고,안정환도 와이프를 사랑하니까 맞춰 줄 것 같고...
    안정환 자식 사랑이야 가득한게 눈에 보이긴 하지만,리원이도 몸집만 크지 아직 어린데
    엄마를 자꾸 도와라 하는 거 저도 별로...

    저 안느 팬이예요.하지만 안느가 봐줬음 좋겠네요.

  • 8.
    '14.7.7 10:36 AM (211.36.xxx.164)

    리환이 어릴때 우리 아들같아서 짠해요.안정환이 리환이에게 조금만 더 따뜻하게 표현해주면 좋겠지만 성격이니 뭐...근데 안정환네 행복해보이면 왜 내가 뿌듯한지 모르겠어요ㅎ

  • 9. 안정환씨
    '14.7.7 11:10 AM (121.181.xxx.55)

    넘 멋져요~~원래 좋아했었는데 아빠어디가보고 더 좋아지네요

  • 10. 고든콜
    '14.7.7 11:5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안정환 볼수록 꿀남편같아요~
    못하는거 없고 아내를 최고 위해주고..잘생긴데다 센스있고 유머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157 45세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이요 9 치즈 2014/10/13 3,372
425156 미국 양적완화 끝낸다네요 23 ㅇㅇ 2014/10/13 10,931
425155 잠이 안오는데 소염제 먹어도될까요 4 2014/10/13 1,727
425154 지하철,버스에서 자리양보의 기준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15 자리양보 2014/10/13 1,736
425153 TK의 朴대통령 지지도 50.4%, 1년새 20%p↓ 5 ... 2014/10/13 1,099
425152 길 잃은 강아지 6 아닌밤중에 2014/10/13 1,317
425151 시어머니가 시댁집에서 산후조리하라시는데.. 34 2014/10/13 10,166
425150 왜 기가 죽는지 모르겠어요. 17 자게 2014/10/13 4,677
425149 정작 이혼해라,애낳지말라는 사람들보면 25 순리 2014/10/13 4,008
425148 왜이렇게 사람들이 싫어지죠... 8 ... 2014/10/13 1,888
425147 인터넷에서 이혼가정 어떠냐고 물어보면 28 ㅇㅇ 2014/10/13 3,779
425146 82쿡에 뭘 기대하십니까? 29 루나틱 2014/10/13 2,272
425145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기 기관 보내는 문제 3 .. 2014/10/13 874
425144 참기를 방앗간에서 짜 드시는 분들, 가르쳐주세요. 21 ㅇ ㅇ 2014/10/13 5,645
425143 이제 몇시간후면 아기낳으러 가요... 22 .... 2014/10/13 1,901
425142 나이들면서 말수 적어지신 분 있나요? 2 궁금 2014/10/13 1,471
425141 친구가 별로 없어서 가끔 외로워요 16 심심 2014/10/13 5,276
425140 이런 전세 위험할까요? 1 멋쟁이호빵 2014/10/13 885
425139 다음생엔 이지아 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23 .... 2014/10/13 5,637
425138 해장국집, 고깃집, 북어국집, 칼국수집 어딜갈까요? 12 야식 2014/10/13 1,326
425137 (부탁 감사!!)80대이신 삼촌부부 음식 주문 선물 추천 1 선물 2014/10/13 594
425136 조리원 2주만 하고 혼자 아기돌보기하려는데.. 17 임산부 2014/10/13 2,672
425135 아이허브 판매금지예정 품목 28 2014/10/13 12,281
425134 무차를 먹으니 관절이 영 안 아파요 54 겨울 2014/10/13 9,623
425133 핸드폰 요금 문의드립니다. 1 안단테 2014/10/13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