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마할때 영양추가 거절하시는분?

호갱님 조회수 : 12,802
작성일 : 2014-07-07 08:40:28
열에 아홉은 파마할때 이런저런 이유로 영양추가를 권하는데요
마치 영양 안하고 파마하면
머리털 개털되도 난 몰라~
이런 느낌이라 안할수도 없고
하면서도 참 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일이만원짜리 영양은 하나마나란 소리도 있던데
그이상 주고 하자니ㅠ

이번에 파마를 할까하는데
동네 미용실인데도
삽십만원 부르데요ㅠ
컷트머린데
할인은 좀 해주겠다지만
염색머리라 영양추가 해야한다는데
얼마냐 물이보지도 않았네요

할인해준다는 금액만큼 뽑아먹을꺼 같아서


여기서 궁금한건요
파마할때 영양 안넣으면 큰일나나요?
사실 그냥 돈벌려는 수작 맞죠?

전에 다니던 미용실은 굳이 영양추가 안권했거든요
근데 망해서 새로운곳 찾아간곳인데

생각해보니 바로 전 미용실 빼곤
다 영양추가 강매한기억이 나서요

IP : 211.36.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로 오세요.
    '14.7.7 8:49 AM (110.70.xxx.234)

    그럭저럭 하는 미용실 짧은 단발
    영양추가해서 7만원,
    상태…괜찮음.
    염색도 영양추가햐서 5만원,
    그냥 디자인 상관없이
    파마만 하면,더 저렴하게 롤스트레이트
    5만원인데,20%할인 현금 10%추가할인
    3만6천원.영양없이…
    서초동이예요.
    컷만 6만5천원하는데 다니다가,
    쪼들려서 찾아 보니 있더라구요.
    머리결은 괜찮은데,
    디쟌은 별로긴해요.
    30만원펌에 컷챠지+영양....
    거의 40만원돈일텐데,
    물런 그런데가 잘 하긴하죠.
    전 딱 잘라서 다음에 할께요.
    그러고,펌만 하기도 했네요.

  • 2. 베이지
    '14.7.7 8:59 AM (115.126.xxx.100)

    전 동네 미용실 언니랑 친하게 지내는대요
    보통은 영양추가 안하고 그냥 해요
    그리고 한번씩 머리 많이 부스스하다 싶으면
    언니가 오늘 영양 넣을게 하고 서비스로 넣어주는데
    하고나면 정말 다르긴 달라요
    근데 아는 사람이 제대로 넣어주면 그렇게 차이가 나는데
    모르는 곳에서 하면 전 솔직히 안넣을거 같아요
    영양 넣으면 처음 일주일 정도 몰라보게 다르긴 한대요
    일주일 지나고나면 비슷비슷해요 하나 안하나

  • 3. 좋은날
    '14.7.7 9:00 AM (14.45.xxx.78)

    흠... 영양 추가 이런거.....낚이는거에요.
    그냥 베이직 코스로 하고
    집에서 관리를 잘하시면돼용.

  • 4. 호갱님
    '14.7.7 9:10 AM (61.74.xxx.243)

    제가 간 미용실이 머리는 진짜 맘에 들게 하는데..
    샴푸도 3천원 따로 받더라구요. 그래서 샴푸 안한다고 했는데.. 머리띠 해서 자국이 있어서 안된대요.헐~
    컷트하는데 말이에요.. 그럼 파마한 머리는 컷트할때 다 매직기로 피고 자르나?
    진짜 이 동네는 이상하게 머리 잘하는 미용실이 없네요.. 다 일당받는 알바같은 미용사들 투성이고..
    맨 위에 댓글주신님~
    제가 매직아이롱이란걸 하려고 하는데 이 파마가 원래 다른 파마보다 비싸다고 해서요..
    미용실 이름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볼께요.
    그리고 사자헤어? 여기가 싸다고 들었는데.. 이대 꽃샘 미용실처럼 약 싸구려 쓰고 그러나요??

  • 5. ..
    '14.7.7 9:34 AM (180.227.xxx.92)

    동네 미용실 아줌마들 파마 2만 5천원~~

  • 6. hi
    '14.7.7 9:38 AM (175.223.xxx.238)

    저~ 위에 댓글 서초동님 어딘가요???

  • 7. 하이디라
    '14.7.7 10:02 AM (220.76.xxx.146)

    우리동내는 이만원 짜리도 머리이쁘고 안상해요 그렇게 비싼파마 어떻게해요

    헤어디자이너가 하잔대로하면 낚이는거예요 이것저것 하면 머리만 망가집니다

    파마한번 하는것도 약으로 머리를 녹여서 하는건데 코팅하고 영향하고

    미용실 장사하는데 써비스로 돈보태주는것 방송에서 모발전문가가

    말했어요 적당한 파마하고 집에서 샤워하기전 트리트먼트제사서

    하는것이효과적입니다 헤어디자이너 입니다 양심선언.

    길거리에서 젊은여성들 머리보면 하나같이 다머리가 개털되어 있어요

    염색하고 트리트먼트 안하고 그냥햇볕 받으면 머리는금방 망가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01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199
415200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213
415199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245
415198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475
415197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553
415196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737
415195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173
415194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114
415193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244
415192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431
415191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491
415190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1,750
415189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2,813
415188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830
415187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024
415186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094
415185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7,914
415184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429
415183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3,501
415182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312
415181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851
415180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4,826
415179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028
415178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118
415177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