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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1박2일 우울했는데 대박

사실막내딸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4-07-07 00:02:29
5학년따님이 런닝맨 안본다고 해서
2대1로 1박 봤어요
아님 2학년 아들 성화에 맘 편히 못봐요 ㅠㅠ

괴산쿠테타 모의부분부터 봤는데
정말 실컷 웃었어요 하하하하 소리내며
안봤으면 큰일날뻔

협상에나서 제시한 -차를 정비해 주세요-
목소리 깔며 말했건만
그걸 못알아 듣는 유호진 ㅋㅋ

이거볼때 개콘에서 미친x컨셉으로 나온 김지민
말 좀 한번에 알아들어... 생각나서 미친듯 웃었어요

저녁 복불복에서 스타킹 벗기기도 대박
진짜 김종민은 시즌3에서 키맨인듯~

전 차태현이 참 좋네요
저처럼 꼬인애한테서 볼수없는 긍정 여유 ㅠㅠ
사랑받는 꾀돌이?
의욕과다 근심돼지도 기특하고
미친준호씨는 물론 하늘이 내린 싸이코막내도 ㅋ
한결같이 성실하며 짠한 주혁씨도 푸하하
특히 좋은건 바로 자막이예요
어찌나 센시있으신지
유피디 자...장.. 장가 갔나요?????

아 오늘도 차태현은 일찍 퇴근하는구나~
그래도 이쁘네요~
IP : 222.104.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12:15 AM (110.70.xxx.23)

    류피디가 강경하게 나오니 바로 꼬리내리는것도 웃겼어요
    등치 산만한 근심돼지.... 작은이벤트였다고 하자는데
    등치가 아깝드만요 ㅋㅋ

  • 2. 미투
    '14.7.7 12:33 AM (203.130.xxx.122)

    저도요.
    애는 기말고사라고 공부하는데
    엄마 아빠는 안방서 몰래 보며 깔깔댔네요.
    쓰고나니 우픈ㅜㅠ

  • 3. 요즘..
    '14.7.7 12:48 AM (121.142.xxx.195)

    다시 재미납니다. 시즌2는 넘 별로였거든요~~보다 말았음..

  • 4. ..
    '14.7.7 12:53 AM (182.208.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새같이 화나는일 많을때 그나마 일욜마다 1박2일보면서 한번씩 웃는것같아요~
    멤버들 조합이 너무 좋네요~

  • 5. ㅎㅎㅎ
    '14.7.7 3:30 AM (118.139.xxx.222)

    저번주 요번주 넘 재미있어요..

  • 6. ..
    '14.7.7 7:02 AM (175.112.xxx.17)

    쿠데타 해놓고 협상도 못하고
    피디는 바로 요구조건 수용하려다 원로들의 코치받아
    위기넘기고
    바로 깨갱하고 복귀한 멤버들
    보는 내내 웃었어요.

    정준영이 어느 인터뷰에서 바쁘지 않냐니까
    1박2일은 매회 놀러가는 거라 전혀 일같지않다고 하던데
    출연자가 그리 즐기니 보는 사람도 맘편하게 즐기는것같아요.

  • 7. 정말
    '14.7.7 10:29 AM (222.107.xxx.181)

    수많은 예능을 봤지만
    이런 쿠데타는 처음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분량 걱정하며
    VJ 보내달라는 것도 웃겼구요

  • 8. ㅇㅇㅋㅋ
    '14.7.7 12:46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TV보면서 배잡고 깔깔대며 웃은건 정말 간만이였어요.
    한명한명 사랑스러운 캐릭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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