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마..세월호) 내 일도 아닌.. 남의 일도 아닌..

가슴에 박힌 말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4-07-07 00:00:50

시간이 흐르고 새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모두다 간직하며 살 수 없다는 건 당연한 거겠죠

 

하지만........................

 

바닷속 세월호 안에서 하루하루 죽어가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우리는 실시간으로 지켜봤는데..

3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가족들 품으로 못돌아온 분들이 계시는데..

 

이대로 잊어도 될까요? 잊혀져도 될까요?

 

어느 유가족의....세상에 이런 나라 없다는 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런 나라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적어도

그 희생자들이 가족들 품에 안긴 때까지는

잊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매일 밤 아직 돌아오지 않은 분들 이름을 불러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1078&page=1&searchType=&sea...

 

IP : 211.202.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7.7 12:02 AM (112.149.xxx.75)

    매일 밤 아직 돌아오지 않은 분들 이름을 불러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 밤, 진정 토를 달 수없는 최고의 문장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2. 가슴에 박힌 말
    '14.7.7 12:09 AM (211.202.xxx.154)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 주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4659



    지금까지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못하는 분들이 계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ㅠㅠ

  • 3. 새벽
    '14.7.7 12:10 AM (74.101.xxx.6)

    멀리서도
    '저게 나라야?"
    묻게 됩니다.
    그러나
    입다문 사람들이 또는 동조하는 사람들이
    저게 나라야 하게 만든 사람들만큼 아니 때로는 그 사람들 보다 더욱더 싫어집니다.

  • 4. 미치겠어요
    '14.7.7 12:13 AM (223.62.xxx.67)

    요즘 글 올라 오는 거 보세요
    아빠외도
    남편바람
    이쁘냐 안 니쁘냐
    연예인
    엉뚱한 사람 욕
    암튼 이상해요


    점점 잊혀지는 우리가
    두렵습니다

    어찌 잊을까요
    분노에 잠못들고
    억울함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그저... 한탄스러울 뿐이죠

  • 5. 어떻게
    '14.7.7 12:15 AM (183.99.xxx.117)

    잊어요?
    어렵게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미사시간만 되면 고통스럽게 이승을 떠난 아이들
    생각에 떠올라 목이 메여 흐느낍니다.

    마지막 아이들의 편지의 영은이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무시무시한 바닷물소리 ㅠㅠ

    정말 소름끼치는데 ᆢᆢ
    그 어린아이들이 왜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어야하는지 ㅠㅠㅠㅠㅠㅠ

  • 6. 절대
    '14.7.7 5:19 A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

    못잊어요.
    늘 생각하고.
    어제도 하루종일 서명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619 생리일이 열흘이 넘어가고 있어요. 5 46세 2014/08/25 2,340
411618 (771)유민이아빠, 홧팅입니다.!! ... 2014/08/25 886
411617 허리에 차는 납대같은 헬스용품도 있나요?? 4 .. 2014/08/25 1,804
411616 "딸 잃은 아비가 스스로 죽게 할 순 없다" 11 정신차리자2.. 2014/08/25 1,837
411615 매번 다른 사람인것 같은 느낌의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1 매력 2014/08/25 1,547
411614 중여아..여드름에 좋은 비누(클린징), 로션 추천해주세요~ 3 ... 2014/08/25 2,252
411613 진정 고기는 다이어트의 적일까요? 10 돼지고기 2014/08/25 3,501
411612 이와중에))셀카봉-블루투스 일체형이 더 좋은건가요? 헤이즐 2014/08/25 2,278
411611 (770) 꼭 이겨내야 합니다 무조건 2014/08/25 1,000
411610 역사 학자 전우용님의 오늘 트위터 3 정신차리자 2014/08/25 2,590
411609 회사를 옮겨야 할지 해그리드 2014/08/25 1,013
411608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11 2014/08/25 2,423
411607 여러분 강건너 까막과부님이 알바인 것 아시나요?? 5 다깍지마시오.. 2014/08/25 1,934
411606 요즘 4년제 등록금은 얼마정도에요? ? 5 궁금 2014/08/25 2,733
411605 건강검친 추천해주세요 건강검진 2014/08/25 984
411604 국회도서관 임시휴관 기준.. 5 .... 2014/08/25 949
411603 (769)유민아버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희망 2014/08/25 771
411602 다시 쓰러져 입원하는한이 있어도 약속을 깰순 없습니다. 목숨건싸움 2014/08/25 996
411601 (768) 김영오씨 덕분에 간신히 이어져나가는 것 같아요 2 숨기고싶은 2014/08/25 942
411600 아파트가 너무 안나가네요... 6 아파트매매 2014/08/25 4,141
411599 이혼 소송중인 김주하 남편의 혼외 딸 출산 소식 13 하루 2014/08/25 14,848
411598 기내반입식품 2 궁금 2014/08/25 1,966
411597 '유언비어' 확산에 동조하는 조중동의 노림수는? 2 샬랄라 2014/08/25 865
411596 [특별법제정촉구] 8월25일 신통알상 -퍼옴 2 청명하늘 2014/08/25 1,091
411595 박영선 "새누리당 카톡 유언비어에 전쟁선포" 7 오마이 2014/08/25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