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만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sk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4-07-06 19:57:02

포크씬이었어요..

애나가 자신의 첫사랑 남자에게 왜 남의 포크를 쓰냐고 화를 내며

묻고 우는데

 

결국 그 남자때문에 자신이 감옥에 가게 된건데

남자는 미안하다는 말을 끝내 하지않죠..

 

영화속에서 직접 드러내지 않지만

저 상황과 연출만으로

여주인공의 마음속 생각과 느낌이 전달이 되더군요..

IP : 211.21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6 8:08 PM (211.207.xxx.203)

    네, 저도 그장면 인상적이었어요, 건달이지만 사람 마음을 읽는 현빈의 직관적인 능력을 잘 드러내주는 대목이애요. 여자의 상황을 잘은 모르지만, 속으로 꾹꾹 눌러 놓은 감정과 울음을 밖으러 끄집어내 터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그남자에게 그런 시비를 건거죠.

  • 2. 탕으로 가는 길
    '14.7.6 8:17 PM (218.148.xxx.232)

    어후...저 이영화 보고 울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594 [보수선생전 3]'이게 다 빨갱이들 때문이다.' 1 세상은재밌다.. 2014/08/04 508
403593 드래곤길들이기2요~ 자막, 더빙 어떤게 좋을까요? 3 영화 2014/08/04 1,459
403592 학교다닐 때 선생님한테 맞아본 적 있으세요? 20 체벌 2014/08/04 2,051
403591 청주교구 시국미사합니다 세월호특별법관련 4 sato 2014/08/04 636
403590 알아두면 나를 돋보이게 하는 전기 상식 34 꺾은붓 2014/08/04 13,252
403589 2014년 8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04 601
403588 중학생 딸이 요실금이예요 4 요실금 2014/08/04 3,493
403587 팬티에 갑자기 실례하는것도 과민성대장증상인가요? 4 고민거리 2014/08/04 1,719
403586 외국맘들의 육아 노하우 5 굿아이디어 2014/08/04 2,418
403585 문규현 신부, 강정 ‘업무 방해’ 건 재판 최후진술 5 합법 2014/08/04 821
403584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623
403583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1,975
403582 정녕 학교교실에 들고 수업할껀데 휴대용스피커로 좀 소리큰거.. 13 다시질문요... 2014/08/04 1,543
403581 내기록에 댓글은 있는데 원글은 없는건 4 .. 2014/08/04 921
403580 기구한 인생 6 다양 2014/08/04 3,032
403579 선한 사람인데 인성이 나쁠수도 있나요? 20 인성 2014/08/04 5,084
403578 직업이 좋다면 기러기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함께사시겠어요? 27 직업 2014/08/04 4,859
403577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601
403576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526
403575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308
403574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509
403573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613
403572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477
403571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839
403570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