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드러기로 응급실 갔더니 여기도 저기도 사람이

치료 어찌하죠? 조회수 : 7,837
작성일 : 2014-07-06 18:36:31
중1아이 두드러기로 응급실 갔더니
대학병원이라 사람이 ㅠ 거기다 기본 응급비라 5만원부터시작
조금 가라 앉은 상태라 고민하다
의사 네명이서 소아과인데 일욜도 오전까지 해요
갔는데ㆍ 여긴 아기들이 켁-80명 기다리더라구요
거기다 입원환자 아이들이 링거 맞고 왔다갔다
북새통에 있다 왔더니 지금도 정신이 없어요
주사는 한대 주셨고
알레르기 약 주셨는데 눈 목 손에 모기퉁퉁 물린게
다가라앉고
눈은 그대로 퉁퉁이고 아직 안가라앉아요
5시에 왔는데 ㆍ
알레르기 치료 어찌하죠?
그나저나 여기저기 왜이리 사람이 많죠? 놀랍네요
IP : 121.148.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6 6:39 PM (211.177.xxx.114)

    동네에 일요일도 문여는 소아과 있어요..찾아보시고 담엔 그쪽 이용하세요... 응급실 가면 사람만 많고 돈도 비싸고 제대로된 치료도 못받고 올때가 있더라구요...

  • 2. 알려르기 치료
    '14.7.6 6:39 PM (121.148.xxx.160)

    좀더 있음 괜찮으려나요
    내일부터 시험인데 병원가기도 힘들고
    얼렁간건데 알레르기 두드러기 이거 치료 어찌해야하죠
    먹는건 늘 먹던거 먹었는데 감기약을 먹은후 그런거 같아요
    기침까지 하니 총체적난국이네용
    에고

    3세이하 애들은 왜이리 링거가 필수인가요?
    너무 많네요

  • 3.
    '14.7.6 6:41 PM (121.148.xxx.160)

    네 응급실갔다가 안되겠어서 알러지니

    동네 소아과간게 그지경요
    걍 응급실서 하고 올걸 후회했네요

  • 4.
    '14.7.6 6:44 PM (211.234.xxx.108)

    당장 치료 시급한 일.아니라면 전 응급실 안가요. 특히 주말엔, 가서 더 피곤하고 아파져서 오는 기분... ㅠ

    알러지 두드러기는 약국가서 지르텍 사서 먹이시면 금방 괜찮아져요.
    (24시간 연중무휴 약국 하나 정도는 알고계신곳 있으셔야해요.)

  • 5. 에고
    '14.7.6 6:47 PM (121.148.xxx.160)

    켁 어제 좀 가르쳐주시지 밤새 글올렸는데
    응급실가라고 ㅠㅠㅠ
    지르텍은 비염약 아닌가요?
    감사해요
    하나 사다 놔야겠네요
    근데 3일치 주셔서 ㆍ계속 치료해서 뿌리 뽑아야한다기에 그런가요

  • 6. dd
    '14.7.6 6:59 PM (218.237.xxx.24)

    저희 애도 두드러기 나서 응급실 갔다 온 적 있어서 원글님 고충 이해해요.병원비도 16만원 나오고.... 두드러기올라온 건 지르텍으로 안돼요. 힘드셨어도 그게 최선이예요. 낼 오전에 내과나 피부과 가서 진료 더 받으셔서 확실하게 치료하세요. 그냥 냅두면 두드러기 또 올라오거든요. 고생하셨어요.

  • 7. 나나나
    '14.7.6 7:01 PM (121.166.xxx.239)

    전 이주 전 쯤에 아드님 처럼 똑같이 약 먹고 알레르기 와서 3일 연속 밤에 응급실 다녀왔어요 ㅠㅠ 눈까지 붓는거면 좀 심한 거라고 대학병원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던데요?;;
    전 몸만 붓고 몸에도 발진이 일어 났어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너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처음 이틀간은 1시간 반씩 링겔 맞았구요, 그 이후에는 계속 주사 맞았어요.
    약도 정말 징글 징글 하게 먹어야 했는데, 가라 앉은 지금은 약 먹고 뱃속이 엉망이에요=_= 약이 독했는지 속이 아파서 내일은 내과 가려구요;;; 진짜 이게 무슨 고생인지 모르겠어요.
    위출혈이 있는건지 어쩐건지 변이 까매서 위내시경까지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내일 내과에 가봐야 알 것 같지만요. 제 생각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응급실 가신게 잘 하신 것 같아요. 알레르기 우습게 볼게 아니에요. 피부 바로 아래에서 엄청 따가웠어요.

  • 8. 나나나
    '14.7.6 7:05 PM (121.166.xxx.239)

    전 사실 대학병원 피부과 선생님이 다음 주 까지 약 먹으라고 했는데, 배가 아파서 포기에요;;; 그리고 한번 알레르기가 오면 또 다시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정말이지;;;;병원비 얼마 나왔는지 계산하다가 포기했어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ㅠㅠ
    진짜 많이 나왔거든요; 그리고 싸게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ㅜㅜ

  • 9. 그렇군요
    '14.7.6 7:10 PM (121.148.xxx.160)

    내일은 동네 잘하는 피부과 가보려구요
    눈까지 부어서 손가락 마디까지 퉁퉁 무서웠네요
    그나저나 시험이니 큰일이네요
    에고
    두드러기도 계속 병원가야하네요

  • 10.
    '14.7.6 7:30 PM (116.125.xxx.180)

    약국에도 알러지 약 팔아요 처방전없이...

  • 11.
    '14.7.6 7:31 PM (116.125.xxx.180)

    약잘먹으면 괜찮아지는데 쫌 졸려요

  • 12. . . . .
    '14.7.6 8:03 PM (125.185.xxx.138)

    알러지약~항히스타민제 든거 먹으면 되요.
    좀 졸리죠.
    눈은 얼음주머니 좀 갖다대세요.

  • 13. T.T
    '14.7.7 5:53 AM (175.112.xxx.75)

    소아과서도 치료합니다.
    쉽게 생각하다 만성두드러기되어 애 고생시킨 에미예요.3달을 매일 두드러기가 났다고 생각해보세요.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병원도 다나고..1년 지나가니 안 나는 날이 더 많아 지더라구요. 심한 날은 얼굴까지 부어 호흡곤란도 옵니다.정신도 오락가락 하구요. 일단 두드러기 나면 병원가서치료해야 합니다.심하면 개인병원도 순서 무시하고 우선봐줍니다.

  • 14.
    '14.7.8 2:36 PM (211.234.xxx.207)

    지르텍이 알러지성 비염약인데 알러지성 두드러기에도 잘.들어요. 제가 알러지 두드러기 자주 올라오고 저희 아이도 똑같은 체질이라서
    저도 새벽에 응급실 갈뻔한적도 있거든요.
    지르텍 담에 함 써보세요 저 엄청 고민하다 24시간 약국 가서 추천받고 사와서 반의심하며 아이 먹이고
    아이 온몸이 다 부어올랐었는데 (모기물린것 같은 두드러기가.너무 심하게.올라와서 다 합쳐져버린...)
    지르텍 먹고 30분 지나 다 가라앉아서 넘 신기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48 세월호 이젠 다들 지쳐서 잊고 계십니까 ? 28 ㅇㅇ 2014/08/05 1,113
404347 정치 혐오자 안철수의 비극 11 실패의 원인.. 2014/08/05 1,812
404346 군산과 곰소의 간장게장 비교 5 ... 2014/08/05 2,489
404345 조경태 "안철수, 손학규 결단에 동참하라" 31 조경태 원래.. 2014/08/05 2,692
404344 애 6개월에 마누라 앞 쇼파에서 야동보고 7 2014/08/05 4,376
404343 제가 고쳐 주어야 하나요? 8 에어컨 2014/08/05 1,206
40434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1 싱글이 2014/08/05 1,438
404341 일회용 렌즈 수영할 때 껴도 되나요? 8 mi 2014/08/05 6,979
404340 혹시 여름에 살찌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에 2014/08/05 1,405
404339 홈쇼핑 전복 살 만 한가요? 6 홈쇼핑 전복.. 2014/08/05 1,654
404338 키 183에 정우성 닮은 34살 남자인데요 7 잭해머 2014/08/05 3,033
404337 임플란트 할때 자가뼈 의식이 좋은 건가요? 4 치과치료 2014/08/05 1,678
404336 한 음식점 주인 "세월호특별법 통과되면 부대찌개 공짜&.. 8 샬랄라 2014/08/05 1,879
404335 정말 무서운 사회가 오겠군요!!!! 5 닥시러 2014/08/05 2,632
404334 가해 주동자 이병장의 실체 2 역시 2014/08/05 24,321
404333 어제 감자탕 뼈다귀글 때문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14 고마워요82.. 2014/08/05 4,842
404332 회사에서 교육 담당하시는 분들 있나요? 2 ..닉네임 2014/08/05 991
404331 친정 아버지가 본인의 딸에게 미련한 년이라고 하면 12 2014/08/05 2,954
404330 20년 전에도 지방 중소도시서 미국으로 유학가는 고등학생이 있었.. 14 ??? 2014/08/05 2,303
404329 직장맘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질문요 12 질문 2014/08/05 2,374
404328 된장을 냉동보관하는 경우도 있나요? 2 된장 2014/08/05 2,177
404327 아빠 돌아가신지 3년됐는데 요즘 아빠가 보고 싶네요 9 2014/08/05 2,358
404326 이사 시기 고민입니다. 아기엄마 2014/08/05 914
404325 평촌 토다이 요즘 어때요? 2 .. 2014/08/05 2,060
404324 살빠지니까 의외로 좋은 점 두개 3 ㅇㅇ 2014/08/05 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