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붙어 다니던 절친 둘이 시집을 가고 나니까 외롭네요ㅠ

....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4-07-06 18:29:57

같은 동네 살아서 일주일에 최소 3번씩은 만나던 친구들..

 

 

남친보다 더 만나던 친구들..

 

이제 나이가 찰만큼 찼는데 전 아직도 생각없었고

 

친구들은 시집을 갔는데...

 

외롭네요ㅠ

 

갑자기 외로움이 확 밀려와요.

 

20대 동생은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여러 모임도 하고 그러는걸 보니

 

아 나도 20대때 너무 단짝들이랑만 놀지 말고 여러활동을 할 걸 싶지만

 

이미 30이 훌쩍 넘었으니ㅠㅠ 새롭게 시작하기도 좀 두렵고요..

 

지금도 시집간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는 자주 자주 만나는 편인데도

 

늘 셋이서 북적북적하다가 홀로되니  외로워지네요ㅠㅠ

 

 

 

 

 

 

 

IP : 218.101.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
    '14.7.6 7:18 PM (27.210.xxx.142)

    20대 동생들도 곧 가겠죠...

  • 2. ㅋㅋ
    '14.7.6 8:49 PM (223.62.xxx.81)

    저도 현재 그상황임...
    뭐 어떡해요 ㅜㅜ 당분간 결혼 계획도 없는뎅

  • 3. ..
    '14.7.6 11:29 PM (27.35.xxx.189)

    여자들은 결혼하면 왜 친구는 뒷전이 되는 걸까요? 저도 결혼했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예전에 절친이었던 친구가 저랑 공연보러가기로 일주일전부터 약속해놓고 공연당일저녁 나갈준비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는 아파트 옆동사는 시누가 저녁먹으러 온다면서 약속을 깻을때 벙쪘던 기억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그친구한테만 친구라서 한얘길 나중에 그친구 남편이 저한테 그얘길 꺼낼때도 너무 황당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28 교실 열쇠없어졌다고 에어컨끄고 창문닫은 교실에서 10 ... 2014/07/07 2,686
395727 플릇을 개인교습소에서 레슨받고 있는데요 11 개인레슨 2014/07/07 1,613
395726 제주 칼 호텔,서귀포 칼호텔 2 제주도 2014/07/07 2,965
395725 뚱뚱한데 예쁜여자. 55 ㅎㅎ 2014/07/07 29,119
395724 82님들 바쁘시지만 이가방 좀 한번만 봐주세요~~ 16 교육가기싫다.. 2014/07/07 2,163
395723 우리집 강아지... 7 장맛비 2014/07/07 1,673
395722 맛있는 조개 젓 파는 곳 아시는 분~ 1 손들어 2014/07/07 1,094
395721 낮에 아무도 없는집 도우미 어떻게 부르시나요? 4 워킹맘 2014/07/07 1,832
395720 세수 부족 '10조'.. 고개드는 증세론 1 세우실 2014/07/07 821
395719 MUTHUMBAL 어떻게 읽어요? kk 2014/07/07 661
395718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우유 11 팥빙수 2014/07/07 2,063
395717 50 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7 호갱님 2014/07/07 1,357
395716 윤후가 윤민수한테 삐치는 거 왜 이렇게 웃겨요ㅋㅋㅋ 7 후후 2014/07/07 3,901
395715 트윗에 큰빗이끼벌레??? 계속 보이네요.ㅠㅠ 2 ㅇㅇ 2014/07/07 1,013
395714 물에 불린 팥을 냉동해놔도 될까요? 5 민트초코 2014/07/07 1,114
395713 mbc 2 생명지킴이 2014/07/07 570
395712 초5 사회문제? 23 .... 2014/07/07 1,849
395711 7살 남자아이 살찌게 하려면 뭘 먹이는게 좋을까요? 11 2014/07/07 1,719
395710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 7 생수병그녀 2014/07/07 974
395709 부모 욕하고 때리는 자식이요 16 .... 2014/07/07 9,747
395708 팥빙수 집에서 만들어 드시나요? 11 딸기향시럽 2014/07/07 2,249
395707 편의점 도시락 맛나게 드시는 분도 계실까요? 7 도시락 2014/07/07 1,717
395706 수공..4대강 빚폭탄 국민에게 떠넘기고 '성과급 파티' 14 먼저먹는게임.. 2014/07/07 1,329
395705 초등학교 5학년아이가 하루 9시간 공부 22 ,,,, 2014/07/07 3,973
395704 그래도 우리 시누이들은 매너가 있어요 2 매너 시누이.. 2014/07/07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