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영업하면 어디까지 지원을 해줘야?

고민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4-07-06 17:38:45
자영업하는 남편을 두고 직장생화을 하는 사람입니다
자영업한지 한 십년정도 된듯한데 생활비 제대로 안주고 그래도 안가져가면 다행이다 합니다
목돈은 아니나 솔찮게 돈을 빌려달라고 몇십에서 몇백까지 ..갚겠다고 가져가면 안준게 태반입니다
심지어 힘들다면서 카드 론까지 받아줬는데 대부분 제가 갚고 이번에는 큰돈까지 가져가서 준다더니  받을돈을 못받는 사정이라지만
말한 기한보다 두달이 다되가내요 어디까지 서포트를 해야하는건지 심히 고민됩니다

IP : 223.62.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요?
    '14.7.6 5:41 PM (112.155.xxx.126)

    백수보다 더 무섭네요!
    정신차려야 겠어요.

  • 2. ..
    '14.7.6 5:41 PM (223.62.xxx.58)

    서포트하지 마세요. 살사람은 살아야죠. 같이 망합니다.

  • 3. ....
    '14.7.6 5:47 PM (39.121.xxx.193)

    세상에..10년동안 그 정도면 자영업 그만두게 하셔야죠..
    돈 벌려고 하는건데 그렇게 까먹고만 있으면..
    님이 비빌 언덕이 되어주니 계속 그걸 끌고가는거같네요.
    지원 끊고 월100을 받더라도 직장에 들어가라하세요.
    잘되는 자영업도 불경기에 문닫는 마당에 그 정도라면 뻔하네요.

  • 4. ㅇㄹ
    '14.7.6 5:51 PM (211.237.xxx.35)

    그게 무슨 자영업이에요..
    자원봉사도 아니고;;

  • 5. 사업성향 아니라고 봄
    '14.7.6 5:54 PM (58.143.xxx.113)

    사람자체가 문제있는것임.
    안될때마다 이런저런 핑게 갖어다 대다
    죽음 무덤속에서도 변명할겁니다.
    이제 할만큼 하셨으니 멈추세요.
    님도 말못할 이유대시고 무처럼 자르시길
    지금시점 노후대책부터 불안해집니다.
    한마디로 폼생폼사 사업병인거죠!

  • 6. 원글님 같은 사람을 호구라고 합니다
    '14.7.6 6:02 PM (210.91.xxx.116)

    백수가 낫겠네요
    남편이 고마워 할것 같죠?
    천만에요
    안해준다고 한번 해보세요
    엄청 원망할껄요

  • 7. ㅇㅇ
    '14.7.6 6:22 PM (116.36.xxx.88)

    역시 자영업자와는 결혼하면 안되겠다는 확신만 굳히네요 ;;

  • 8. 이런경우
    '14.7.6 6:34 PM (58.143.xxx.113)

    집에서 가사도우며 아이교육 담당해주는
    불량주부보다도 못함

  • 9. 자영업
    '14.7.6 6:51 PM (39.117.xxx.173)

    남편이 자영업20년입니다
    동안 빚도 못갚고 몇년전부터 제가 일다닙니다
    허리디스크인데 열심히운동하고 다닙니다
    제가 벌은돈 귀신같이 알아서 힘들다고 사정해서 빌려주엇더니 달라고햇더니 적반하장입니다
    평생 주말도 업고 늦은시간 귀가라 홀로 아이둘
    키웟습니다
    이젠 제가 번돈 절대 안줄겁니다
    이혼각오하고 열심히 제돈 저축하고 삽니다
    동변상련 마음에 올만에 로긴해서 댓글답니다

  • 10. 무책임한 남편
    '14.7.6 7:06 PM (203.247.xxx.20)

    원글님이라도 정신차리셔야 할 듯...

  • 11.
    '14.7.6 7:09 PM (118.42.xxx.152)

    근성없는 사람이 사업하면 망하는거 같아요

    될성무른 나무 떡잎부터 다르다는데

    그동안 밑빠진독 물붓기 해준거만도 님이 희생하신거에요.

    차라리 전업주부 하라고 하세요..
    백수하든지..

    아님 자꾸 괴롭히면 이혼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65 한정식은 먹고 나면 11 눈속임같은 2014/07/27 3,698
401364 유병언 부유했던 영상 8 홈비디오 2014/07/27 3,675
401363 제 인생에 다시한번 좋은남자가 찾아올까요 15 맑은하늘 2014/07/27 4,646
401362 목디스크 치료위해 신경외과와 한방병원 도움주세요 2 궁금 2014/07/27 1,474
401361 자식일이 안풀려 눈물만이 13 글ㆍ 2014/07/27 5,801
401360 한식이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 56 ... 2014/07/27 19,533
401359 신랑이 자꾸만 가게 하라고 부담을 줘요 19 괴로운마눌 2014/07/27 5,605
401358 클렌징 아직 않하신분들 7 치즈생쥐 2014/07/27 2,686
401357 주무시기 전에 이거 한번 봐주세요 3 엉망진창 2014/07/27 1,225
401356 내 인생 최고의 안구테러는 똥습녀였어요 7 // 2014/07/27 4,374
401355 전세 1억 5천ㅡ 어느동네로 가야 하는지 23 한숨만 2014/07/27 6,305
401354 목에서 뜨거운게 올라와요 2 증상 2014/07/27 1,378
401353 제가 호갱님이 된걸까요?ㅠㅠ 24 2014/07/27 5,253
401352 세면대 대신 세수대야 올려 놓고 쓰는 받침대 어디서 파나요? 7 그네 그만 .. 2014/07/27 6,911
401351 마쉐코3 보다보니 약간 어이없고 허탈 15 아놔 2014/07/27 4,822
401350 남편이 절대 쇼파에 앉지를 않아요. 47 쇼파 2014/07/27 16,443
401349 노조를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2 hani 2014/07/27 1,076
401348 롯지를 샀는데 세제사용에 철수세미까지..ㅠㅠ 3 히잉 2014/07/27 3,611
401347 영화 군도 보고 왔어요 17 .. 2014/07/27 4,795
401346 국정원 또 한건 하셨네 1 그것이 알고.. 2014/07/27 2,030
401345 형제도 물질이 최곤 거 같아요 3 맘 가는 대.. 2014/07/26 2,777
401344 저를 도와주셔야 되요... 21 건너 마을 .. 2014/07/26 4,514
401343 침대커버 어떤종류로 구비하시나요? 2 ... 2014/07/26 1,653
401342 6세. 낮엔 멀쩡한데 잘때만 기침하다가 토해요.ㅜㅜ 7 초행길 2014/07/26 22,738
401341 남편이 노래방을 두번이나 혼자갔어요.. 8 심쿵 2014/07/26 5,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