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대문글 걸리는 전문가들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4-07-06 16:37:14

이런 분들의 일당은 얼마일까요?
아줌마들 속상하게 염장 지르는 글 던져 놓고,  댓글과 조회수 많이 받아가는 전문가들요.

방금 전에 어떤 분이 '25평에 4식구 살 수 있냐' 묻는 글 올렸다가
다들 뭔 헛소리냐고 댓글 줄줄이 달아줄 때... 어떤 분이 그 분 (정체? 수법? 업적? 암튼...) 알아채자 바로 삭제했죠.
바로 어제도 '서정희 부럽다' 글로 대문 올라가신 그 분이랍니다.
59.5.xxx.234

매일 우리 대문에 이런 "전문가(?)" 들의 글이 올라가니
중요한 글, 꼭 알아야 할 글들이 다 묻히지요... ㅠㅠ

에효... 정말... 있긴 있네... 있어...

IP : 175.125.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6 5:01 PM (112.184.xxx.39)

    있긴 한거 같아요.
    많이 진화하긴 했지만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5:34 PM (175.125.xxx.114)

    헉!! 헉!!
    정체가 탄로 나니, 대문 글에 "서정희 부럽다"도 지웠네요.
    헐.....

  • 3. ..
    '14.7.6 5:51 PM (223.62.xxx.58)

    무슨 전문가씩이나 되겠어요. 돈나오는것도 아닌데.. 그냥 외로운가보죠.. 저두 요즘 외롭고 맘붙일데가 없어서 온종일 여기 게시판에 붙어사는 처지인데..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6:04 PM (175.125.xxx.114)

    점둘님~ 그럴까요?
    그냥 외로워서 그런다고 생각 하기엔 너무나... 지워진 글을 안 보셔서 그래요.
    "아는 사람 집을 검색했더니 25평에 4인 가족이 살더라, 근데 그게 가능한 얘기냐..." 이러니깐 아줌마들이 어이가 없어서 댓글을 막 다는 거죠... 근데 어른이 이런 질문을 할 수가 있는 건지... 글고 몇 분이 그러면 다른 사람 상처 받는다 댓글 달면 미안해서라도 자삭 하잖아요. 근데 수십개 달리도록 보고만 있는 거에요.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6:05 PM (175.125.xxx.114)

    암튼 점둘님... 외롭고 마음 붙일 데 없어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산책도 하시고 그러셔요. 건강하셔야죠...

  • 6. 쓸개코
    '14.7.6 10:46 PM (14.53.xxx.89)

    결국 이상한 글이었군요. 서정희글 너무 맹하고 이상했어요..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11:55 PM (222.109.xxx.163)

    서정희 글만 봤을 때는 몰랐어요. 근데 "25평에서 4식구 살 수 있냐" 여기서...
    형편이 다 다르고, 더 좁은 집에서 4~5명 사는 사람들도 있다, 뭘 남의 집 검색까지 해서 평수 확인하냐, 성당 다닌다면서 너무한다, 자삭하시죠, 등... 댓글들이 순식간에 막 수십개 달리는데도 가만히 있더니만
    어떤 분이 딱 발견하니까 바로 삭제하시데요.

  • 8. 쓸개코
    '14.7.7 12:31 AM (14.53.xxx.89)

    건마아님.. 그들이 누군지는.. 뭐하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으나 날로 진화하는것 같습니다.

  • 9. 저도 요즘 게시판...쫌...
    '14.7.7 12:42 AM (121.139.xxx.48)

    떼로 올라오는 초단순한 글 들에....정말 읽어야할 글들이 다 묻혀 버려 정말 안타까워요...

  • 10. 건너 마을 아줌마
    '14.7.7 1:42 AM (222.109.xxx.163)

    아무래도 심리전담반이니까... 아줌마들 마음 읽는 거겠죠. 어떤 글 쓰면 훅 낚이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589 2014년 8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04 601
403588 중학생 딸이 요실금이예요 4 요실금 2014/08/04 3,493
403587 팬티에 갑자기 실례하는것도 과민성대장증상인가요? 4 고민거리 2014/08/04 1,719
403586 외국맘들의 육아 노하우 5 굿아이디어 2014/08/04 2,418
403585 문규현 신부, 강정 ‘업무 방해’ 건 재판 최후진술 5 합법 2014/08/04 821
403584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623
403583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1,975
403582 정녕 학교교실에 들고 수업할껀데 휴대용스피커로 좀 소리큰거.. 13 다시질문요... 2014/08/04 1,543
403581 내기록에 댓글은 있는데 원글은 없는건 4 .. 2014/08/04 921
403580 기구한 인생 6 다양 2014/08/04 3,032
403579 선한 사람인데 인성이 나쁠수도 있나요? 20 인성 2014/08/04 5,084
403578 직업이 좋다면 기러기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함께사시겠어요? 27 직업 2014/08/04 4,859
403577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601
403576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526
403575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308
403574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509
403573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613
403572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477
403571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839
403570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0,927
403569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138
403568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358
403567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0,839
403566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5,936
403565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