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란 참 먼 존재군요

동생과 틀어지니.. 조회수 : 17,624
작성일 : 2014-07-06 15:50:02

눈에 넣어도 안아플 조카..

팔이 빠지도록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앞으로 내가 결혼안하고 살다 죽게되면

모든 유산은 얘앞으로 해줘야겠다..(지금 한두살예요 )  할 정도였는데요

 

동생과 장기간 틀어지니

조카가 첨엔 눈앞에 아른거려 미치겠다가도

이젠 그런 맘이 크게 들지 않아요

동생이 밉다는 생각이 커서 그런걸까요?

 

아무리 아기가 이뻤어도

그 부모와 사이가 틀어지면  이렇게 되는거... 원래 그런건가요?

 

IP : 175.209.xxx.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6 3:53 PM (39.121.xxx.193)

    전 동생부부랑 데면데면 살다보니 조카도 그냥 남이예요.
    이쁜지 모르겠고 보고싶다는 생각 단 한번도 안해봤어요.
    조카도 자주 봐야 이쁜고 그런것같더라구요.
    명절때만 보는 손주보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더 이쁘다고 어르신들
    농담반,진담반 하시잖아요?

  • 2. 조카자식
    '14.7.6 3:59 PM (39.121.xxx.22)

    개자식이래요

  • 3. 어쩌면
    '14.7.6 4:01 PM (175.209.xxx.22)

    제가 딱 조카를 사랑한다기 보다는
    그냥 그 나이대의 아기( 1살~3살 )을 사랑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미친듯이 홀리는 그런 기분이고
    막 온몸에서 끌리거든요.. 무슨 중독 호르몬이 분비되는건지.. -,.-;;

    미혼이라 그런걸까요?
    암튼 길거리 지나칠때도 그 월령대의 아기만 보면 꼭 눈맞추고 바이바이 인사해주고 가요

  • 4. ㅇㄹ
    '14.7.6 4:03 PM (211.237.xxx.35)

    그런것 같네요. 그 나이대의 아기를 사랑하는것..
    원글님도 빨리 결혼해서 아기 낳으세요~ 그게 최선임..

  • 5. ㅋㅋ
    '14.7.6 4:05 PM (122.36.xxx.73)

    고 나이때 아기들은 다 이뻐요.조카는 특히 내가 큰책임없으면서도 또 스킨쉽이 가능한 아기니까 더 이쁘죠.남의 아기는 막 안아줄수도 없잖아요.

  • 6. 조카가
    '14.7.6 4:18 PM (182.219.xxx.11)

    그냥 남이되겠구나 생각하니 편하더라구요... 이쁨도 미움도 조카에게서 나오지 않나요? 노력안할려구요.. 내조카니까 더 예뻐해야지라는 마음 얼마전에 접었네요

  • 7. 친자식도 안보면 멀어져요
    '14.7.6 4:22 PM (122.128.xxx.172)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은 누구 부럽지 않았지만 허구헌날 술 마시고 바람 피우는 남편에게 질려서는 3살짜리 어린 아들 두고는 이혼해 나온 지인이 있어요.
    그리고 몇 년 뒤 재혼 했는데 임신이 안되더래요.
    그래서 미성년자들이 사고쳐서 낳은 아기를 몰래 데려다 입양하고는 친아들처럼 키웠데요.
    키우고 보니 애가 그다지 영리하지는 못하더라고 하데요.
    그래도 남편에게 두고온 아들이 엄마 찾아왔을 때, 친아들은 외면하고 입양한 아들과 살겠다고 했답니다.
    친아들은 아버지가 부자니 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입양아는 그리 영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끝까지 돌봐줘야 한다면서요.

  • 8. 그게요
    '14.7.6 4:32 PM (183.98.xxx.7)

    제가 원래 아이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요.
    제 경험상
    아이는 그 엄마와 친한 정도만큼 정이 가더라고요.
    그 엄마가 예쁘면 그 아이도 예쁘고
    그 엄마가 싫으면 아이도 정이 안가요.
    자식 편애하는 부모들은 그 자식들이 낳은 손자들도 편애한다면서요. 같은 맥락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1-3살짜리 아기들이 객관적으로도 더 예쁜것도 맞구요.
    두돌 미만 말 못할땐 작고 포동포동해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귀엽고
    두돌 넘어 말문 터지기 시작하면 행동이 귀염 터지다가
    세돌 지나 뺀질뺀질 말대답하기 시작하면 얄미운 구석이 생기고
    외모도 더이상 아기가 아니라 덜 귀엽기까지 하죠.ㅎ

  • 9. 어차피
    '14.7.6 4:47 PM (122.34.xxx.34)

    반대로 조카 입장에서 생각해도 이모든 고모든 자기 자식 생기면
    하루아침에 암것도 아닌데 조카이기도 해요
    저희 고모들이 미혼시절 저를 그렇게 이뻐했다고 방바닥에 발 붙일 새가 없었고
    너무 이뻐서 데이트 할때도 데리고 가고 기타등등
    저만 보면 무지 강조했어요
    근데 제입장에서는 저는 그런거 기억도 안나고 사실 고모들 자식들 물고 빨고 하고
    제가 더 손위라고 동생 뭐 해줘라 가르쳐 줘라 네가 애들 챙겨라 이런 소리만 들어서
    오히려 억울한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해달라고 해서 한것도 없고 실상 내가 뭐그리 헤택 받은것도 없는데
    이제와서 갚으라는 뉘앙스의 생색내기들 ..
    자기 자식에게 마음이 100가면 저한테는 1이나 올까말까 ..그런데 제가 필요할때는 조카딸
    그냥 좀 씁쓸했어요
    어차피 님이 좋아 하는일인데 조카에게 서운하고 말것도 없어요
    내가 해준것 자꾸 생각날 정도면 안하는게 더 나아요

  • 10. 원글
    '14.7.6 4:55 PM (175.209.xxx.22)

    윗님 좀 억울하기도 했겠네요
    기억도 안나는데 이제와서 생색이시라니... 에고 고모님이 그때 진짜 시간투자 많이 하시고 정도 듬뿍 주셨납다..아마 님 좋은 성격형성되는데 많이 기여하셨을거예요
    그렇다고 뭐 생색내는게 좋다는건 아니고요

    전 해준것 생각난다기보담은.. 제가 조카에세 꽤나 뜨거운 혈육의 정을 느끼고 있는줄 알았거든요
    꽤 특별한 관계이고 끈끈한 건줄 알았는데 제 마음이 이렇게 간단히 식다니 좀 자신이 어이없고 그랬어요
    그냥 매순간순간 즐기고 충실한거지 뭐 내 자식이 아니면 다 이렇게 되나부다.. 싶고 그렇네요
    그동안 최고의 고모가 되어주겠어~ 하는 무슨 환상에 제가 젖어 있었나 봅니다.

  • 11. 음..
    '14.7.6 5:14 PM (211.176.xxx.230)

    친척이긴 하나, 엄연히 말하자면 남이다보니 ㅎㅎ;;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까지 멀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는 이모네 딸들(그러니까 제 외사촌 언니들)은 엄청 예뻐하시거든요.
    엄마가 이모와 사이가 좋다보니 어릴때부터 꾸준히 왕래가 있었고
    방학때는 서로의 집에서 살다시피한지라 서로 정이 많이 들었어요.
    반면 외삼촌네 딸들은.. 엄마가 외삼촌과 사이는 좋았지만 왕래도 별로 없었고 진짜 일년에 한번 얼굴보기도 힘들었거든요. 그나마도 어른들끼리는 일년에 한번 정도는 봤지만 애들끼리는 몇년에 한번 보면 많이 본. 그래도 엄마가 자기 조카니까 예뻐하긴 하지만.. 그냥 딱 거기까지에요. 예뻐하긴 하지만 별다른 정은 없는.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모네 언니들한테는 정이 가고 좋은데 외삼촌네 언니들에게는 별 감정 안들거든요.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친자식도 어릴때부터 따로 살면 멀어진다는데.. 남의 자식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 12. 말이 좀
    '14.7.6 5:21 PM (219.250.xxx.189)

    조카가 남의 자식은 아니죠
    저는 이모 삼촌한테 사랑많이 받고 컸고 그래서 지금도 이모 삼촌 애틋하구요
    엄마한텐 못돼게 굴어서 한때 미웠던 고모도 나이드니
    짠하구요
    조카가 남의 자식이면 길가다 만나도 모른척해야겠네요

  • 13. 저도
    '14.7.6 5:40 PM (218.51.xxx.135)

    이모 외삼촌들하고 친하게 지냈어서 나이들어도 애뜻까지는 아니어도 마음쓰이던데 갈수록 뭘그리들 나누고 선긋고 하는지들..

  • 14. ...
    '14.7.6 6:12 PM (124.50.xxx.180)

    조카들이 참 애틋하던데요

  • 15. 맞는거 같아요.
    '14.7.6 6:50 PM (116.127.xxx.110)

    원글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저도 남동생네랑 6개월간 인연을 끊었더니 조카들이 태어나도 별로 안이뻐요.제가 애기를 워낙 좋아 하고 남동생이 제 아이 한테 워낙 잘해서 그걸로 조카들 보는 정도예요

  • 16.
    '14.7.6 7:42 PM (211.105.xxx.230)

    상황은 다르지만...
    저는 숙모와 엄마사이의 갈등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삼촌과 멀어졌습니다.
    워낙 생활력강하고 재테크 감각 뛰어나서 두루두루 삼촌 편하게 해주는 숙모였지만 대놓고 돈, 돈거려서 엄마 비롯 이모들이 정네미 떨어진다는 소리 했었는데...

    저희 엄마한테 정색하고 뭐라 했단 소리 듣고 삼촌도 덩달아 달리 보이더군요...엄마와 삼촌은 어렸을 때부터 애틋했던 남매 지간이라 아직도 잘 지내시지만 전 예전만큼 삼촌 보고 싶지도 않고 애잔하지도 않더라고요.

    숙모 정내미 떨어지는 행동이 한,두번이 아니라 그런지 삼촌도 똑같을 거란 생각.

    저는 엄마가 가끔 삼촌이랑 연락하거나 과일 보내주는 것도 이젠 싫더라고요.

  • 17. 저도 그래요.
    '14.7.6 8:09 PM (211.207.xxx.203)

    일곱살 전 이쁜짓 추억으로 평생 사랑하는 거 같아요.
    학교의 떼가 묻으면 말도 하는 짓도 미워져요, 욕심도 많아지고.

  • 18. 뭐든
    '14.7.6 8:32 PM (112.151.xxx.45)

    적당한게 좋죠.
    조카든, 손자녀든 과도한 애정은 부모로서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언제나 기도중에 기억한다는 친정부모님과 애들 이모의 말이 저는 더없이 고맙더라구요.

  • 19. 오후
    '14.7.6 8:42 PM (211.199.xxx.118)

    지내기 나름입니다.
    그 부모와 잘 지낸다면 조카도 나의 아이와 같이 어여쁘구요.
    멀리 떨어져 데면데면 만나는 사이라면 남과 다를 것이 없겠지요.

  • 20. 3촌 관계가 그래요..
    '14.7.6 8:55 PM (218.234.xxx.98)

    저도 조카를 무지 이뻐해서 한번 저희집 올 때마다 좋은 식당+테마파크로 돈 100만원씩 쓰는 사람인데요
    (어린 조카가 둘인데, 거기에 성인 4명= 동생부부, 저하고 엄마가 같이 다니다보니..)

    3촌 관계가 자주 보면 진짜 가깝고 친한 사이이고, 자주 안보면 남보다 조금 나은, 그런 사이더라고요.
    자주 연락하고 분기별로 한번씩 얼굴 보고 그럴 때에는 친하고 더더욱 보고 싶고 그런데
    바빠서 서로 못 본지 반년 정도 지나니까 별로 생각도 안나요..
    (저를 봐도, 어렸을 때 왕래 없던 이모나 외삼촌이면 머리 다 커서 자주 봐도 별로 안친하고,
    어렸을 때 그렇게 친하던 고모도 제가 성인된 후 사는 곳이 달라서 친척들 결혼식 때나 어쩌다 한번 보고
    그러니까 만나도 별로 반가운 거 없고 그래요.

    그리고 조카들이 좀 나이 들고 뻔뻔해지면 그것도 재미없대요.
    조카들 어렸을 때 순진하고 그럴 때에는 다 퍼주고 싶고 하나도 안아까운데,
    이제 초등 고학년 되면서 많이 뻔뻔해지니까 별로 안이뻐요.
    (자기들 데리고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가는 걸 너무 당연시 여기더라고요..
    과학박물관 데려갔더니 시시하다고 입 댓발 나오고 그런 거 보니까 마음이 좀 멀어짐..)

  • 21. 솔직히
    '14.7.6 9:35 PM (122.35.xxx.166)

    시누애들은 진짜 남같구요. 한번도 안아본적도 없고(시누도 제 아이 안아본적도 없어요) 제 아이랑 시누 큰애랑 동갑이지만 10개월이 딱 차이가 납니다만, 서로 그럽니다. 저는 아이 하나고. 시누는 셋을 낳다보니 자기 새끼도 이뻐해줄 시간도 없겠지요. 친정동생네 아이는 제 아이랑 한살차이인데. 짠해요. 그런데 그냥 짠 한 느낌이지 너무너무너무 이뻐다 이런건 없어요. 제가 워낙에 아이를 별로 안좋아해서가 클것 같아요. 친정동생과는 사이가 좋고 시누네랑 남편과는 사이가데면데면입니다. 그냥 나이가 들면 시누네 아이랑은 연락도 안할거에요. 제 아이랑은..

  • 22. 저는
    '14.7.6 9:41 PM (1.240.xxx.189)

    여자조카 딱 두명인데 내자식같고 넘 이뻐요~
    제가 딸이없어 더그런가봐요...
    나중에 크면 제가 돈대서라도 같이 외국여행다니고
    계속이뻐해줄려구요~~~
    저도 자랄때 이모가 너무잘해주셔서 다큰성인이 된다음엔
    밥도 따로만나사드리고 안부전화도 종종해요
    이모가 잘해주셨던거 다기억하고 지금까지 고마운맘이 커요...
    남보다 못하다뇨~~~그건아니죠

  • 23. ...
    '14.7.6 10:21 PM (180.69.xxx.122)

    시조카는 진짜 남같고.. 친조카도 자주나 봐야 친근하지...
    어릴때 그렇게 이뻐했어도 안보고 멀어지니 커서 다시 봐도 그저 그럽디다..
    더구나 내새끼 생기니 아무런 감흥이.... 내자식한테 못하면 밉기까지...
    내자식생기면 더 소용없어요.. 조카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 이뻐해봐야 나중에 크면 나몰라라..

  • 24.
    '14.7.6 11:29 PM (223.62.xxx.80)

    난 조카들이 너무 좋다.
    착하고 이쁜 것들이 그 마음 고대로 커서 여전히 바르고 고우니
    보는 것 만으로 흐뭇하고 힐링이 된다.

  • 25. 남보다 조금.
    '14.7.7 12:09 AM (74.102.xxx.84)

    조카가 남은 아니지만 사실 자주 안봤다면 거리에서 스쳐지나가도 못알아보거나
    거의 남같지 않은가요? 게다가 잘해주고 용돈줄땐 이모, 고모, 어쩌구 하다가
    커가고 지주장 하기시작하면 영 안이쁘던데요? 거의 남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잘해줘도 그걸 모르더라구요.

  • 26. ....
    '14.7.7 1:39 AM (203.226.xxx.113)

    어릴적 신세진것 잊지않는 조카도 있어요 전 친척들이랑 데면데면해서 이해를 잘 못했는데 남편이 외숙모네에 어린시절 자주 놀러가고 신세도 졌다면서 나중에 외숙모외삼촌 돌아가시면 자기가 가서 자리지키고 있어야겠다 그러더라고요 이 집 자식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집 아들이 외동인데 혼자서 장례 치르면 얼마나 힘들겠냐 자기가 도와야지 하더군요 지금도 외숙모외삼촌 일이라면 발벗고 나섬. 유산 받고 뭣하고 이런것과 무관하고요. ㅡㅡ

  • 27. ..
    '14.7.7 8:22 AM (218.234.xxx.98)

    윗님. 그건 남편분이 의리가 강해서 그런 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583 쫄쫄이청바지에 뜨개옷 입은 남자, 어때요? 15 dd 2014/08/30 3,057
412582 초등1, 여름옷 미리 사둬도 될까요? 6 산내들 2014/08/30 1,176
412581 WSJ, 청와대로 청와대로! 김영오씨 단식 중단 보도 light7.. 2014/08/30 794
412580 매맞는 아파트 경비원 급증 4 뉴스 2014/08/30 2,725
412579 정부여당의 30대 민생법안 7 미친정부 2014/08/30 1,009
412578 거의 매일 새벽 우는 아기 그리고 그 아기에게 소리지르는 아기 .. 10 cosmos.. 2014/08/30 17,811
412577 두가지 질문이예요.시금치,베개속. 2 무지개 2014/08/30 1,302
412576 집정리할때 버리는 리스트, 방법 아시는분요. 2 정리 2014/08/30 2,638
412575 로스쿨 제도는 사시 1500명보다 어떠한 면에서도 나을 게 없다.. 13 복기 2014/08/30 2,744
412574 부산 외 다른 지방도 다 손님 고향을 물어보나요? 15 .. 2014/08/30 2,148
412573 마취수술의 부작용 8 눈물남 2014/08/30 4,218
412572 대장내시경을 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14/08/30 1,264
412571 간헐적 단식시 살빠지는건 근육이 없어지는 건가요? 1 ㅠㅠ 2014/08/30 2,538
412570 하루종일 잤는데도 피곤이 안 풀리네요 2 ... 2014/08/30 2,216
412569 언니들 압력솥 급질!!! 27 ... 2014/08/30 5,111
412568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다&qu.. 9 글세요? 2014/08/30 1,298
412567 모임에서 아내 자꾸 깍아내리는 남편.. 왜 그럴까요? 19 ㅠㅠ 2014/08/30 6,056
412566 욕실 벌레이름 몰까요? 알려주세요. 5 ..... 2014/08/30 3,587
412565 함 받을 떄 떡하는거 문의드려요. 6 봉채떡 2014/08/30 1,300
412564 고2아들 봉사점수요 5 깡통 2014/08/30 1,951
412563 닝구-친노 이제 갈라서야 합니다 15 아름다운이혼.. 2014/08/30 1,409
412562 칫과 마취때문에 턱관절이 올수도 있나요? 2 질문 2014/08/30 1,294
412561 김치양념에 콩가루? 1 대기중 2014/08/30 1,613
412560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입장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지킴이 2014/08/30 2,502
412559 끝내 울먹인 김제동 "그만 좀 하라는 말 맞지 않아&q.. 29 저녁숲 2014/08/30 9,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