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아이 잇몸이 부어서 입술까지 부었어요

급질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4-07-06 15:24:51
어제까지 잘.놀았는데
아침부터 잇몸 아프다고 손가락으로 만지며
울다보니 지금은 입술까지 퉁퉁 부었어요
원래 앞니 충치가 있었는데
수면치료 망설이다가 그냥 뒀더니
이상태가 된거같아요ㅠㅠ
아침도 제대로 안먹고 지금 겨우 낮잠자는데
깨면 또 난리 날거같아요 ㅠ
오늘 치과도 못가고 집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보기만해도 아플거같은데 미치겠네요
IP : 1.238.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ss007
    '14.7.6 3:29 PM (112.153.xxx.245)

    연세대 세브란스에 치과 응급실 있는걸로 들었는데..
    혹시모르니까 전화해보고 있다고하면 빨리 가보세요~

  • 2. 이은별
    '14.7.6 3:50 PM (175.223.xxx.132)

    우선 소금물로 잇몸 마사지 해주세요.

  • 3. 건들이면
    '14.7.6 3:56 PM (125.143.xxx.206)

    아플거에요.많이 아파하지 않으면 평소에 먹는 해열 진통제 먹이시고 내일 치과 데려가시고. 많이 보채면 응급실이라도 데려가세요.

  • 4. ㅠㅠ
    '14.7.6 4:02 PM (1.238.xxx.156)

    그새 깨서 울길래
    소금물로 살살 해보고 일단 살짝 진정은 됐어요
    열은 아니고 정상 체온인데
    해열제 부루펜있는거 먹어도 되나요

  • 5. 아쉬운대로
    '14.7.6 4:10 PM (125.143.xxx.206)

    소염 진통작용때문에 먹이시면 나을거고요.염증이 막 진행되는 상황이면 약먹어도 계속 보챌거고 그러면 응급실이라도 가셔야죠.부었다고 다 엄청 아픈건 아니니까 잘놀면 내일 아침 일찍 치과 데려가시면 될듯요.

  • 6. 아이공
    '14.7.6 6:58 PM (124.199.xxx.166)

    제 조카도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 로긴 했어요
    저흰 더 심했고 치과 웅급살 있는 대학 병원 새벽에 달려가고 난리였죠
    제 기억으론 녹차가 치아 통증에 효과 있다 그래서 엄청 딘하게 우려서 치아에 거즈에 묻혀 대주면서 병원 갔어요
    웅 아기는 신경이 노출돤 끔찍한 상황이었죠
    어금니는 몰러도 앞니는 올굴 신경이 다 지나가는 곳이라 상상 못할 정도로 아프대요
    마음 굳게 먹고 치료 하세요
    저흰 고민끝에 수면마취 안했는데...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네요
    좀 힘든 과정인데 미룰 수는 없을거예요

  • 7. 치과응급실
    '14.7.6 7:00 PM (124.199.xxx.166)

    신촌세브란스랑
    평촌 한림대 병원에 있어요
    근데 치과 치료 해주는거 아니니까 알고 계세요
    저희 브루펜 뭐 그따위 처방만 받았어요

  • 8. 응급실도
    '14.7.6 7:03 PM (124.199.xxx.166)

    브루팬이렁 진통제 처방만 해줬어요
    아가 진통제까지 지금 구할 수 있을테니까 사시구요
    낼 치과 가세ㅇ

  • 9. ㅠㅠ
    '14.7.6 10:23 PM (1.238.xxx.156)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진통제 다시ㅡ먹이고 밤잠 겨우 재웠는데
    내일이 진짜 걱정이네요
    윗님 ,, 우리아이도 심한편 같은데
    신경노출이란거 보니 겁이 덜컥 나네요 ㅠ
    치료가 어떻게ㅜ진행되는건지ㅜ미리
    여쭤봐도 될까요. 어차피 내일 일찍 가긴
    하겠지만 맘준비가 필요할거같아요
    수면치료 무서워서 피하다가 아이만 더
    고생시킬거같네요.ㅠㅠ

  • 10. 치료과정은
    '14.7.7 10:55 AM (118.36.xxx.171)

    산경치료하고 츙치 치료하는건데요
    다 마찬가지지만 수면치료 두려워서 싫잖아요
    그래서 저흰 부분마취만 했는데 그물같은걸로 사지를 묶어요
    그 과정이 정말 눈물 나죠

    잘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78 조간브리핑[07.07] - '지지율 곤두박질' 朴, 반전 위한 .. 3 lowsim.. 2014/07/07 763
395477 노다메 칸다빌레ㅡ 여주인공 윤아가 되었네요. 27 사랑소리 2014/07/07 4,063
395476 다섯 식구 유럽여행 비용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12 ^^ 2014/07/07 4,739
395475 주말에 댄싱9 보고 소름 돋았어요 7 쿠키 2014/07/07 2,009
395474 안정환 멋있어요 ㅋㅋ 8 mmmm 2014/07/07 3,880
395473 외모지상주의는 여자가 더 한 거 같네요 15 뚜레쥬르 2014/07/07 3,326
395472 삼성동에 전세 4-5억정도 아파트나 빌라 추천해주세요! 1 현명하게쓰자.. 2014/07/07 2,492
395471 귀가 먹먹한 이유? 5 먹먹 2014/07/07 2,646
395470 논술시작을... 2 고딩맘 2014/07/07 1,117
395469 마트 식초와 비싼 식초 20 새콤 2014/07/07 5,008
395468 부산에서 봉정암 가는 길 7 .. 2014/07/07 6,665
395467 유럽중에 자유여행하기 쉬운 나라는 어디인가요 4 . . ... 2014/07/07 8,826
395466 막말에 쌍욕까지 들었는데 인연끊는게 맞을까요? 20 .. 2014/07/07 5,852
395465 한중 공동성명에 일본 집단자위권에 대한 우려 빠져 2 뉴스프로 2014/07/07 824
395464 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회원국 중 2위 1 세우실 2014/07/07 912
395463 가족해외여행가실때 저축해서 가시나요? 빚내어서 가시나요? 40 ~~ 2014/07/07 5,508
395462 청와대 국회에 3% 자료 제출; 다 인터넷에 있는 거 7건 1 의원 2014/07/07 604
395461 중학3학년인데 올백에 수렴한 점수를 10일정도 공부하고 가능할까.. 35 궁금 2014/07/07 3,768
395460 가죽크리너가 없을때 2 문의드림 2014/07/07 2,505
395459 쉽게 청소하는 방법 공유부탁드립니다.. 20 나이많은 직.. 2014/07/07 4,619
395458 어쩔까요? 5 짜증나 2014/07/07 1,017
395457 드럼세탁기에 이불이 꽉차요 7 바쁜초보 2014/07/07 5,430
395456 아버지한테 서운한데, 제가 민감한걸까요?? 3 ㅇㅇ 2014/07/07 914
395455 파마할때 영양추가 거절하시는분? 7 호갱님 2014/07/07 13,020
395454 매실에 거품 생기는데 설탕을 더 넣어 줘야 할까요? 8 백수가체질 2014/07/0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