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적60분 태완이 황산테러 사건을 보고요.
정말 속상해서 좀전에 전화번호 알아내서
제발 잘 수사해 달라고 말했네요.
고통속에 간 태완이 생각해서 꼭 범인 잡으라고..
말하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나고 목소리가 떨려서
제대로 말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관련 범죄는 꼭 공소시효도 없애고 끝까지 잡았으면 좋겠어요.
출산률도 낮은데 아이들이 범죄로 희생되기까지 하면
과연 대한민국에 미래란게 있을까요. ㅠㅠ
053 960 3288 대구동부경찰서 형사계에요.
저처럼 항의전화 하고 싶은 분들도 전화하시라고 번호 올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방 대구동부경찰서 형사계에 전화했어요.
왔다초코바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4-07-06 10:00:50
IP : 124.195.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6 10:13 AM (125.186.xxx.76)저도 어제보고 화가났어요. 형사가 너무 꼭 잡아야하겟다하는마음이 부족한게 느껴져서요...
고맙습니다.2. 가여운 태완이 ㅠㅠ
'14.7.6 11:07 AM (61.99.xxx.41)고맙습니다
3. 포리
'14.7.6 11:15 AM (59.20.xxx.177)제가 어젯밤 태완이 사건을 보고 얼마나 밤새 울었는지 몰라요.
15년을 고통속에 살았을 부모를 생각하면 또 메이고 하더군요.
범인을 꼭 잡아서 억울한 가족들과 태완이 넋이 위로받았으면 좋겠습니다.4. 1234v
'14.7.6 12:05 PM (115.137.xxx.51)저두 맘이 넘 앞더라구요
눈에 넣어두 안 아플 내 새끼를 그리도 고통스럽게 보내야 했는데ㅜㅜ
꼭 범인을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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