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리가 맡은 역할은 사이코패스인가요, 소시오패스인가요?

장보리에서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4-07-06 07:34:34

 

사이코와 소시오 차이점을 잘 몰라서요.^^;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심각한 인격장애자로 보이잖아요.

거짓말을 밥먹듯 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캐릭터,

자신의 욕망이 무엇보다도 우선되는 캐릭터인데...

 

둘 중 어디에 속할까요?

IP : 183.97.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6 7:37 AM (1.230.xxx.11)

    딴건 모르겠고 눈빛 표정 너무 부담스러워요‥ 내면연기가 안되니 눈에 힘주고 과장된 표정으로 나가나본데 볼게 없어서 틀어놨다가도 채널이 돌아감

  • 2. ㅈㅈ
    '14.7.6 7:40 AM (175.209.xxx.94)

    솔직히 말하자면 저런 캐릭터 사회에 흔하다...곤 하기 그렇겠지만 꽤 있어요.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딱히 꼬집어 말하기 힘든거죠. 사실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격을 어떻게 딱히 정의내리기란 쉽지 않잖아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문제있다고 볼수는 없구요. 또 거짓말 밥먹듯이 일삼는 사람들도 사회에서 사실 흔히 볼수 있구요...

  • 3. 원글
    '14.7.6 7:44 AM (183.97.xxx.209)

    저런 캐릭터가 흔한가요?
    흐미... 제 주위에는 저 정도의 사람은 없어서 전 드라마 속에나 존재하는 줄 알았네요.^^;
    제가 운이 좋은 걸까요...

  • 4. 좋은날
    '14.7.6 8:05 AM (39.7.xxx.214)

    도민정이 아침드라마형 악녀라서
    대놓고 나쁜짓에 눈 힘 빡줘야하는 역할이라 어쩔수없죠.
    아침드라마 악녀들 캐릭 다 이유리처럼 연기해요
    저런 캐릭 흔한건 아닌데 , 가끔 있어요.
    거짓말 입에 달고다니는 사람... 자격지심 쩌는 사람.
    자기성공을 위해서 가족도 버리는사람...(고승덕)

  • 5. ㅠㅠㅠ
    '14.7.6 11:26 AM (1.236.xxx.206)

    소시오패스에 가깝죠.
    남 이용하고 ,구렁텅이에 빠뜨리면서 양심의 가책 전혀 못 느끼잖아요.
    근데 소시오패스는 전문가 말이 그냥 피하는 것 외엔 아예 길이 없다네요 ㅠㅠ

  • 6. 졸리
    '14.7.6 1:59 PM (121.130.xxx.127)

    둘다 같은건데 정신의학적으론 싸이코패스로 불리고 법학쪽으론 소시오패스라고 말하는거죠

  • 7. 명적
    '15.7.22 10:15 PM (180.64.xxx.124)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같지는 않습니다.
    사이코패스는 애초에 감정적으로 결여되어 있어서 타인의 고통이나 감정을 이해하거나 충동을 제어하는 능력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잘못된 짓을 행하지만, 소시오패스는 그렇지 않은데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잘못된 짓을 행하는 것이죠.
    소시오패스의 경우는 그럴 만한 권력을 가지고, 그 것을 당연시 하는 사회 풍조에서 학습된 효과로 인해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사이코패스는 그 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자체를 모르는 것이지만, 소시오패스는 알면서도 행하는 것이죠.

    사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범죄 자체로 구분하기는 어려운 유형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스스로만 알 수 있는 것이겠죠. 자기가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말이죠.

    그렇지만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악역들의 경우에는 감정상태도 묘사를 하기 때문에, 그 인물이 소시오패스인지 사이코패스인지는 구분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악역 대부분은 소시오패스적인 인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215 요즘엔 납량특집 드라마 이런거 안해주나봐요 12 유리잔 2014/07/06 1,303
395214 제로우 유산균 초등1학년 먹어도 될까요?? 1 유산균 2014/07/06 1,437
395213 아빠 외도 18 걱정 2014/07/06 5,585
395212 파이널 경기 곧 시작 하네요 1 윔블던 2014/07/06 1,433
395211 아이소이 흔적세럼 어때요?? 1 치즈생쥐 2014/07/06 2,000
395210 외식 삼계탕 2 하이디라 2014/07/06 1,486
395209 혹시 소면 삶아서 먹는 양념중에 간장양념 아세요? 14 혹시 2014/07/06 2,609
395208 갤럭시줌2 cf 배경음악이 뭘까요? satire.. 2014/07/06 704
395207 들기름 두부찌개 방금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6 ㅇㅇ 2014/07/06 5,874
395206 새치염색약은 짙은갈색만 되나요? 4 염색 2014/07/06 2,352
395205 최근 제주도 숙소 예쁜펜션 많이생겼네요 ㄱㄴㅁ 2014/07/06 1,259
395204 어우 장보리 징글징글하네요 34 2014/07/06 11,897
395203 차없으면 꼼짝안하는 어머니 5 운전 2014/07/06 2,899
395202 예전 이미숙도 10년정도공백갖지않았어요? 38 .. 2014/07/06 8,759
395201 주말오후 풍경이 어떤가요? 6 사춘기 2014/07/06 1,148
395200 해독쥬스에 양파넣는건가요? 2 해비 2014/07/06 1,515
395199 잣죽 끓일때 찹쌀로 해요 멥쌀로 해요? 5 죽... 2014/07/06 2,864
395198 수박자두 언제부터 나오나요?? 10 자두 좋아 2014/07/06 3,086
395197 앞 집 할머니... ㅠ 44 무무 2014/07/06 16,859
395196 엄마와 보낸 주말이 또 지나갑니다 6 .... 2014/07/06 2,513
395195 일본에 사시는 분...좀 알려주삼요 4 슈슈 2014/07/06 1,320
395194 불닭볶음면 처음 먹어봤는데 와...!!! 36 그네아웃 2014/07/06 9,813
395193 마스터쉐프코리아 보고 느낀건데 9 ㅎㅁ 2014/07/06 3,770
395192 ㅠㅠ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16 2014/07/06 15,900
395191 마음에 새기는 글귀 몇개 5 나는 나 2014/07/0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