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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아무리 부유해도 여자가 백수면 결혼에 지장이있나요?

요즘 결혼 조회수 : 15,302
작성일 : 2014-07-05 17:32:53
중매하려고하는 아가씨가 직장생활 한일년하다
그만두고 대학원진학 그후 취업이안되서
포기하고 취미생활하고 집에쉬어요
집은 넉넉하고 결혼할때도 어느정도 해주실건가봐요
아가씨외모도 그럭저럭
그런데 남자들이 별로로 생각하네요
직업이없다는게 계속 직장을 안가지더라도
성실하지않다라고 생각하는것같고요
부잣집아가씨고 처가도 넉넉할건데
요즘 세태가다른가요?
아가씨뭐하냐고? 상대남자들도 괜칞고
여자덕보려고하는 사람들은 아닌데
직업이없으면 마이너스인가요?
IP : 223.62.xxx.21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7.5 5:34 PM (211.36.xxx.202)

    결혼할때 집 해온다면 만나보겠죠
    와닿지 않아 그런거 아닐까요?

  • 2. .....
    '14.7.5 5:36 PM (175.195.xxx.42)

    여자집 재력이 플러스 되는 경우는 적어도 몇억 이상 해오는 경우죠 노후해결에 몇천 해올 정도면 플러스는 안돼요

  • 3.
    '14.7.5 5:37 PM (121.162.xxx.53)

    저런 아가씨들은 그냥 혼자 살아도 되지 않아요. 연애하면서 ㅎㅎ

  • 4. oops
    '14.7.5 5:38 PM (121.175.xxx.80)

    아직까진 그래도 과도기라서 여자가 그런 경우인 것을 조금은 이해?하는 남자도 있겠죠.

    5년쯤...? 조금만 더 지나 보세요.
    그런 환경의 여자? 남자집이 먹고 살만은 한데 남자가 직업없는 백수인 경우처럼 취급받는 사회분위기가 되어 있을 겁니다.

  • 5. ...
    '14.7.5 5:39 PM (112.155.xxx.92)

    개룡남처럼 경제력이 딸리는 남자 소개시켜주시면 서로 윈윈이겠네요.

  • 6.
    '14.7.5 5:40 PM (221.138.xxx.38)

    좋게 보진 않죠.
    요즘 여자 남자 구별이 있나요.
    남자가 집에 돈 있다고 백수로 놀고 있다면 좋게 볼 여자들 없잖아요.
    똑같은 거죠.
    ㅇㅇ님 말씀대로 자기 인생 개척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보이고 매력도 없어보이고 그런거...
    물론 집에 돈도 없으면서 백수인 것보다야 낫겠죠 -_-;

  • 7. 이럴때는
    '14.7.5 5:42 PM (115.137.xxx.109)

    처가에서 몇억 들고온다고나 해야 구미가 당길껄요...

    무작정 넉넉이라니...

  • 8. ...
    '14.7.5 5:45 PM (121.181.xxx.223)

    여자쪽 아버지 직업이 빵빵해서 사위가 덕을 볼 것 같으면서-(인맥형성에라도..누구네 사위다...이런 말로라도..) 재력도 있으면 줄을 섭디다..

  • 9. ....
    '14.7.5 5:48 PM (1.251.xxx.181)

    어중간하게 잘사는 집이면 별로지만... 정말 잘 사는 집 딸들은 오히려 그게 플러스가 되더군요.

  • 10. 요즘 결혼
    '14.7.5 5:49 PM (223.62.xxx.212)

    정작 부모들은 아들이 만나봤으면 하는데
    아가씨가 직업없이 집에쉰다고 하는 이야기하면
    부자건 이뿌건 상관없이 말을 못 꺼내게한다는데
    그 남자들이 개념남이라 그런걸까요?
    당장 집은안해줘도 처가로썬 괜찮고
    아가씨도 취직을 못해서그런거지
    성실하고 외모도 이쁜축에속해요
    직장이 없는 이유말고는 좋은대요

  • 11. 글쎄..
    '14.7.5 5:51 PM (211.202.xxx.123)

    직장도 직장나름이지 집안가난하고 한달에 150 만원 버는 아가씨보다

    몇억 가지고 올수있는 백수 처자 선호하지 않을까요? 어짜피 교사나 전문직 아님 오래 못다니잖아요.

    직장없다고 매력도 없을거라 생각하는 여자들치고 자기들 능력있는거 못봤네영

  • 12. ..
    '14.7.5 5:51 PM (110.14.xxx.128)

    얼마전 제 딸 아이에게 남자친구 있는지 모르고 누가 선자리 하나 소개했는데요,
    여자 일 하는거 싫다고...
    남자는 외아들이라 사업 물려받으려고 경영수업 중.
    그냥 살림 이쁘게 잘 하고 내조 잘 해주길 바라더라고요.
    여러분이 짐작하듯 돈은 무지 많은 집.
    더불어 시어른 입김이 만만치 않을 집.
    그냥 하하 웃으며 거절하고 말았는데
    그런 집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아가씨가 제격이죠.

  • 13. 아닌데
    '14.7.5 5:52 PM (106.146.xxx.231)

    아는 선배언니 백수에 집안도 평범한데 소개팅 많이 해요.
    디게 예뻐요
    집안 빵빵하면 뭐라도 시켜서 시집 잘만 보내던데.. 예를 들면 꽃집 차려주고 플로리스트 라던가..ㅎ
    그 아가씨랑 어떤 관계세요? 친척 ?

  • 14. ...
    '14.7.5 5:54 PM (211.224.xxx.57)

    82에선 여자직업 없으면 집이 부자여도 결혼힘들다하는데... ㅋㅋㅋ 82의 많은 전업주부들은 집이 부자인분이 있긴한건지 묻고싶네요... 평범한집 여자들도 결혼하고 아기가지면 다 전업하던데ㅋㅋㅋ 저렇게 부자면 문제될게 있긴한건지. 열등감 심한여자만 여기 가득한듯.

  • 15. .....
    '14.7.5 5:54 PM (124.58.xxx.33)

    남자는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 부모님이 모르는듯.

  • 16. 님은 백수남자
    '14.7.5 5:55 PM (175.223.xxx.79)

    집은 넉넉하다면 볼건가요
    뭘해준다 기약도 없이?
    결혼해서 안해주면 어쩔건데요
    저런경우 집을해준다 약속을 해야죠
    딸인 경우 결혼 시키면 유산도 안주는집 수두룩 한데
    뭘 믿고 백수 처자랑 결혼해 장인손에서 돈받아쓰던딸
    인계받아 먹여 살려야 하는지

  • 17. ㅇㅁ
    '14.7.5 5:56 PM (222.106.xxx.155)

    제가 보기엔 그 부유하다 의 기준이 달라서 그런거 같은데요
    1. 시집올 때 얼마나 쥐어쥐서 보낼건지..... 액수...
    수천과 수억은 삶의 질이 달라지지요
    당장 집은 안 해준다 하셨으니, 수천 정도군요.
    2. 언제 물려줄건지... 시기...
    꽉 움켜쥐고 있다가 다 늙어서 효도 받을거 다 받은후에 물려주는 경우도 많죠.

    그리고 아가씨가 사진만 보고도 아주 헉~ 소리나게 예쁘진 않은듯 해요.

  • 18. ..
    '14.7.5 5:58 PM (223.62.xxx.126)

    직업없는거 별상관없어요
    저 전문직인데 남자 동료들이 원하는 여자가 딱 저런 여자에요
    친정 부자여서 서포트 팍팍 해줄 수 있는 집이요
    여자 직업은 있어도되고 없어도 관계없고.. 직업보단 이쁘고 몸매좋은걸 훨씬 중요하게 봐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ㅅ겠죠. 그치만 제가 본 대부분은 예쁜 부잣집딸 잡는게 목표고 이를 위해 무진장 노력하는데 오히려 부잣집에서 집 가난한 전문직남자를 싫어해서 성사가 잘안돼요 요즘 부잣집딸들은 집안 비슷한 남자 좋아하더라고요

  • 19. ...
    '14.7.5 6:01 PM (211.224.xxx.57)

    애초에 직업을 가져보지도 못한 여자는 아닌것 같고만요.
    그리고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좋은데 못가서 글치.
    직업은 다 가질수 있어요. 직업좋은 남자들은 의외로
    여자 직업 안봐요. 여자가 사회생활하는거 싫어함.
    저여자분은 집이 부자니 직업좋으신 분 위주로 선을 봤을듯한데... 그냥 남자분이랑 인연이 아닌듯.

  • 20. ㅇㅇ
    '14.7.5 6:02 PM (116.36.xxx.88)

    여기 흔한 전업주부분들 집안 다 부자인가보죠?
    저 정도면 그냥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한 직업 가진 여자보다 +되는거 맞아요.

  • 21. ..
    '14.7.5 6:03 PM (27.35.xxx.26)

    그른가요?? 제주변은 평범한사람 많은데, 요즘은 애낳고도 다시 직장 잘만다녀요. 애가 한살겨우 넘었는데 어린이집 보내던데요? 말끝마다 열등감어쩌구하는 사람 많던데, 저는 그사람들이 더 열등감심한 사람같아요.
    직업이라는 건 단순히 돈더벌어주는 의미가 아니라 그사람이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지, 그리고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여자지만, 집에 돈 20억있는 백수남자보다 평범해도 자기직업 번듯한 남자가 훨씬좋네요. 실제로 어쩌다 보니 자긴 능력없는데 집에 돈이 많은 남자 아는데, 아직결혼못하고 있음. 물론 눈이야 높겠지만, 자기 눈에 차는 여자들은 자기를 안좋아하거든요.

  • 22. ㅇㅇ
    '14.7.5 6:04 PM (116.36.xxx.88)

    남자가 백수면 집안일도 안하고 일도 안하면서 여자 등쳐먹고 살것 같아 걱정되지만
    여자의 경우는 진짜 막장 아닌 이상 대체로 살림은 하니까요.. 전업주부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 23. ..
    '14.7.5 6:05 PM (27.35.xxx.26)

    옛날이야 그랬지 요즘은 결국 결혼은 끼리끼리.. 그중에 특출나게 이쁘거나 집안이 단순히 부모 직업 전문직이 아닌 한 자리 하시는 엄청난 분들이야 당연히 백수라도 시집 잘가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말이에요.

  • 24. ㅇㅇ
    '14.7.5 6:07 PM (116.36.xxx.88)

    그리고 여자는 공무원 혹은 전문직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아이 낳고 육아하다보면 자의반 타의반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직업이 안중요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요.

  • 25. ...
    '14.7.5 6:11 PM (211.224.xxx.57)

    저 열등감 별루없어요ㅋㅋ 저두 직업이라는게 단순 돈버는거라 생각안해요. 근데 여기 댓글보면 무작정 직업 없으면 안된다. 이런식이라서요. 저두 자기계발에 관심많지만 안그런사람들 안좋게 보진 않아요.
    집부자면 직업없어도 시집 잘가요. 여기 댓글은 안된다는식이지만 허접한 직장 대충 다니다 시집가는순간 전업하시는분들 진짜 많지 않나요? 저 여자분이 백수인건 문제되지 않는것 같은데?

  • 26. ....
    '14.7.5 6:11 PM (211.202.xxx.123)

    여자들 애 하나 낳을때만해도 몇달후에 직장북귀해서 다니는데 둘 낳으면...
    애봐주는 사람 있지 않은이상 관두려고 하더라구요
    약사의사여도 전업주부하는 분들 있잖아요.
    직장 좋아도 그래요..
    여자 직장이 중요한건 맞지만 남자처럼 책임감갖고 끝까지 가는 경우를 못봐서.
    남편 왠만큼 벌면 여자직장좋더라도 육아 병행 힘들다고 관두죠.

    정말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고 봐요.

    사람마다 우선시 하는게 다르니까

    집안 환경 나쁘고 직장 좋은 여자 vs 집안 무난하고 직장 없는 여자..... 누굴 선호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 27. ....
    '14.7.5 6:14 PM (211.202.xxx.123)

    꼭 맞벌이 하는 며느리나 와이프 둬야한다고 고집하는 사람들은
    시부모나 남편이 육아 분담해줄수 있는지
    잘 생각하고 맞이하던가 하세요

    직장 튼튼하다고 결혼했는데 애낳고 건강 나빠져서 혹은 둘째낳고 애봐줄 사람 없어서
    도우미 못믿겠다고 해서 관두는 경우 있어요.

    시댁에서 며느리 계속 다니게 하려면 .....
    시부모가 육아 봐줘야한다는게 전제로 깔려 있어야 한다고봐요.

    안그럼 체력 안되니까 남편 경제력 괜찮음 바로 관두거든요.

  • 28. 이건 궁금해서
    '14.7.5 6:15 PM (222.119.xxx.215)

    묻는것이 아니고 전업주부 욕 할려고 판까는 글이 아닐까 싶음..
    집 엄청 잘살고 아버지 직업 후덜덜 하면 여전히 시집 잘가요. 아무리 백수라도..

    이명박 딸들이 직장이 좋아서 얼굴이 탤런트 감이여서 그렇게 시집을 잘갔을까요
    아버지 빨이죠...
    지금 검찰총장 딸도 백수지만 그 딸한테 장가가고 싶어하는 남자들
    엄청 줄서 있을껍니다.

    딸들은 공부 못해도 직업 없어도 아버지 직업 짱장하고 아버지 권력이 대단하면
    박색이 아니고서야 남자들이 모셔갈려고 해요..

  • 29. ..
    '14.7.5 6:20 PM (27.35.xxx.26)

    당연히 이명박,검찰총장 딸정도면 직업없어도 o.k이죠. 능력남들이 서로데리고가려 줄설겁니다. 근데 일반적인 경우는 부모 중 한사람이 의사,약사 정도 되는 전문직이어도 집안좋다고 하잖아요? 그런경우 여자가 직업없는경우를 말하는거죠.

  • 30. ㅇㅇ
    '14.7.5 6:21 PM (116.36.xxx.88)

    여자 공무원 전문직 아닌 이상
    어차피 아이 둘 이상 낳으면 그만두고 전업 되는건 같음
    그때 집안이 빛을 발하겠네요

  • 31. ..
    '14.7.5 6:21 PM (27.35.xxx.26)

    그리고 극단적으로 가난한데 직업잇는여자vs부자인데 직업없는여자면 당연히 대부분 후자를 택하겠죠. 그리고 그 직업의 '수준'에 따라서도 다른거구요. 그냥 그저그런 회사다니는거면 없으나 마나 그게그거고. 전문직인 경우도 있으니깐요.

  • 32. ㅇㅇ
    '14.7.5 6:23 PM (116.36.xxx.88)

    그리고 직장생활 1년에 대학원까지 나온거면 아예 안한것도 아니고
    집안 빼고 봐도 일반 회사 다니는 여자와 아이 낳고 나면 조건은 같아지거나 오히려 더 나아질수도 있어요.

  • 33. .....
    '14.7.5 6:24 PM (211.202.xxx.123)

    여자 공무원이어도 애둘 낳으면 건강이 나빠져서

    혹은 육아 문제로 퇴사하기도 합니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누군가가 육아 봐줘야 공무원도 가능해요..... 요즘 공무원도 야근 많으니깐요

  • 34. ...
    '14.7.5 6:25 PM (211.224.xxx.57)

    전문직 아들 예체능 아가씨 싫어하는건 그 부모입장이구요.
    아들이 지좋다는 사람이랑 결혼하겠다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주변에 아들 잘났다해봤자 결국 아들이 골라오는 며느리 보던데요? 그건 그 아줌마 욕심이고ㅋㅋㅋㅋ
    일반적으로는 안그래요.

  • 35. /.....
    '14.7.5 6:31 PM (211.202.xxx.123)

    몇억일텐데 ㅋㅋㅋㅋㅋ 그런남자가 있어요

    맞벌이도 맞벌이 나름이지.. 의사나 변호사같은 전문직이면 연봉 일억가능하니 차라리 같이 버는게 낫지만

    그외사람들 은행이나 대기업 아니면 고만고만한 회사인데 오래다닐수 있는곳이 몇이나 된다는지

    육아교육전공한 사람들의 경우 대기업 사내 어린이집 취직하면 오래다니긴 하는데 박봉이죠.

    사회복지사도 오래일할수 있다고 하지만 하는 일에 비해 돈도 적게 받죠

    어쩌면 몇억 가져와서 전업하면서 애 잘키우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정말 이건 정답이 없다고 봐요.

  • 36. /.....
    '14.7.5 6:33 PM (211.202.xxx.123)

    겨우 몇억가져오느니 같이 버는게 낫다는 남자는

    애를 낳아보고 키워본 입장이 안되서 그상황을 잘 이해를

    못하는거같네요....본인은 얼마나 잘 벌고 안정적이길래 몇억이란 말을 함부로 할까...?

  • 37. ㅇㅇ
    '14.7.5 6:34 PM (116.36.xxx.88)

    보통 여자 회사원들 한달에 세후 200도 힘들죠? (대기업 말고 일반 중소)
    몇억이면 보통 여자의 20년을 앞서가는거죠..

  • 38. 아마 잘산다는 기준이 다를거에요.
    '14.7.5 6:34 PM (223.62.xxx.85)

    그냥 부모가 노후 걱정없고 결혼할때 적당한 혼수정도 해올 백수 아가씨면
    당연히 잘난 남자들 눈에 안차겠죠.

    잘산다는게...
    정말 딸에게도 10억이상 줄 수있는 재력이 있는 집...
    이런집 딸들은 모셔갈려고 난리에요.

    제주변에 이런집 몇몇 있는데,
    부모가 항상 골치 아파해요.
    딸 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고민...

    결국 의사 사위 골라서 분당 파크뷰 60평대 마련해주고 그래요.
    한분은 유아교육과 나온 딸...
    자기 건물에 유치원 하나 차려주고요.
    이정도는 되어야 인기있는 아가씨죠.

    그 이하는 인기없어요.

  • 39. ..
    '14.7.5 6:35 PM (27.35.xxx.26)

    지금 부잣집딸내미가 시집가려는 남자가 그냥 보통 평범한 회사다니는 사람이겠어요? 전문직정도 되니 몇억들고 가려는거죠. 그런 남자가 사귀는 여자들이 그리고 그저그런 회사다니는 여자겠나요.

  • 40. ㅇㅇ
    '14.7.5 6:35 PM (116.36.xxx.88)

    그리고 백수라 해도 직장이야 구하면 그만이죠.
    설마 조그만 중소도 못들어가겠어요?
    알바라도 할수 있는거구요.

  • 41. ....
    '14.7.5 6:36 PM (118.32.xxx.103)

    둘 중 하나네요. 여자가 집에 돈이 많다고 눈이 높거나, 그런데 남자들이 보기에 외모가 별로거나.

    사실 여자 집안 재력 따지고 직업 따지는 것도 주로 개룡남들이 그렇지, 남자가 돈을 잘 벌거나 집에 돈이 많으면 결국 여자 외모 + 성격 + 여자집안 분위기로 수렴하더라구요. 여자 본인의 경제적 능력보다는.

  • 42. .....
    '14.7.5 6:39 PM (220.76.xxx.41)

    친정 넉넉 가지고는 여자 백수 선보기 어려운 거 사실이죠.
    아예 금액을 알려주면 선 볼 수 있을 거예요.
    3억 집을 해오겠다든가. 하는 식으로.

  • 43. 아무리
    '14.7.5 6:39 PM (211.202.xxx.123)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요
    좋은 조건 가진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알아서 결혼해요... 별볼일 없으면서 욕심이니 기대치 많은 사람이나
    여기서 왈가부왈하지.

    어지간히 어리숙하지 않은이상. 왠만하면 끼리끼리 해요

    간혹가다 부모가 편하게 키우고 철없는 사람은 반대하는 결혼 무릅쓰고 결혼하지만

    사랑은 식어도 조건은 바뀌지 않거든요 결국 그 조건이 발목잡더라구요. 근데 애낳았으니 이미 후회한들

    어쩔건가요? 어설픈 부잣집 아들이나 딸중에 남들 비위 못맞추니 자기에게 잘맞춰준다고 편하다고

    결혼해놓고나서 기댈곳 없으니 헥헥 거리다가 부모에게 다시 도움 요청하더군요 ㅎㅎㅎㅎ

  • 44. ㅇㅇ
    '14.7.5 6:39 PM (116.36.xxx.88)

    당연 아주 좋은 조건의 전문직 남자들과 결혼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냥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 혹은 그럭저럭 괜찬은 직업 가진 여자에 비하면 좋은 조건이라 하고 싶네요.
    결혼하는데 문제 없단 말.

  • 45. ..
    '14.7.5 6:41 PM (27.35.xxx.26)

    211.202//그게 사실.. 솔직히그냥 비슷한 조건인 사람이랑 끼리끼리합니다.

  • 46. ..
    '14.7.5 6:42 PM (27.35.xxx.26)

    그리고 요즘은 여자쪽에서 몇억싸갈 수 있는 부잣집에서는 그저그런 전문직남자.. 소위 개룡남 별로안좋아함. 실제로 저 아는사람이 그렇게 매칭시키려했는데 여자쪽에서 거절함.

  • 47. ..
    '14.7.5 6:43 PM (27.35.xxx.26)

    실제로는 직업없는 백수에 집안 엄청좋은 사람이 전문직 남자 어쩌구저쩌구 보다는. 그냥 남자도 여자도 집안좋고 직업좋은사람끼리 결혼합니다.

  • 48. .....
    '14.7.5 6:45 PM (211.202.xxx.123)

    근데 차이나는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학벌은 맞추더라구요.

    저는 주변에 학벌 맞췄지 집안부자 vs 중산층과 결혼했거나.... 집안 중산층 vs 가난한집 결혼한 케이스 봐서그런지 ....

    80년대생들은 잘 모르겟지만 70년대생들은 학벌만 맞추고 나머지는 좀 후달린상대와 결혼하는 경우
    종종 있어요.

    근데 부잣집 아들의 경우 결국 자기 부모에게 기대더라구요.

  • 49. ㅎㅎㅎㅎ
    '14.7.5 6:48 PM (121.162.xxx.53)

    뭔소리인가요? 집안 좋은(돈 많은)여자는 결혼정보업체 1등급이에요. 외모고 학벌이고 그건 나중에 따지고
    이것만 떠올리면 되겠네요. ㅎㅎ 부잣집 장인 눈에 스포츠스타 연봉중에 최고였던 박찬호를 우리 사위가 돈은 별로 없지만
    심성 고운 사람이라고 인터뷰했던 ..전문직이나 판검사는 중산층의 로망이에요. 상층은 또 생각이 다릅디다.

  • 50. ..
    '14.7.5 7:00 PM (222.237.xxx.50)

    글쎄요..뭐 그닥 플러스는 아니고 요새 집안 좋고 돈 많고 얼굴, 직업도 괜찮은 아기씨들도 워낙 널려서 좀 괜찮은 남자들에게 마이너스긴 하나.. 원글님이 걱정하실 계제는 아닐걸요.
    어쨌든 결국 아가씨가 갈 마음만 있음 눈 많이 안 높음 대부분 잘 갑디다.. 아무리 백수라도 집에 돈 많으면...근데 학벌은 있어야죠..

  • 51.
    '14.7.5 7:00 PM (106.146.xxx.231)

    원글님과 그 아가씨와의 관계가 궁금한데 ..
    그리고 어떤 남자들을 어떻게 알아보시고 계신 건지.

  • 52. 아마
    '14.7.5 7:02 PM (223.62.xxx.90)

    여자 맞벌이 생각해서라기보다는 사회생활 안해서 대화안통하고 왠지 답답하고 매력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최상류층이라면 몰라도

  • 53. 내가 봐도 무매력
    '14.7.5 7:06 PM (1.233.xxx.248)

    집은 넉넉하고 결혼할때도 어느정도 해주실건가봐요
    ---->얼마나 넉넉한지 어느 정도 해 준다는지가 구체적이지 않음.
    아가씨외모도 그럭저럭
    ---->치명적인 단점

  • 54. ....
    '14.7.5 7:21 PM (1.251.xxx.181)

    2세를 위한 여자 성실성이랑 머리는 직업보다는(고만고만한 직업들은 전혀 메리트 안됨...) 학벌을 봐요...

  • 55. 외모가 별로겠죠
    '14.7.5 7:28 PM (39.121.xxx.22)

    키도 작고
    요즘은 2세유전자따지잖아요

  • 56. christina9
    '14.7.5 9:04 PM (112.223.xxx.188)

    친구들중에 대학원 졸업하고 일안하던 애들 다 결혼 잘했어요....다들 집이 부유해서 그런가 여행다니며 잠깐씩 공부하면서요....비슷한 집안에 시집 갔어요 ㅎ

  • 57. ....
    '14.7.5 9:12 PM (101.235.xxx.247)

    여자집 재산을 밝히지 않았으므로
    이글은 무효.

  • 58. ...
    '14.7.5 10:18 PM (118.221.xxx.62)

    수십억 물려줄 정도면 차라리 전업하며 아이 잘 키우는게 남는거죠

  • 59. ..
    '14.7.6 12:41 AM (203.226.xxx.81)

    겨우 몇억 가지고 올바엔 맞벌이가 더 낫다는건 무슨...? 제 주변 한의사+한의사, 한의사+약사 커플 보다 겨우 8억 집 해온 전업맘이 살기 훨씬 더 나아요..몇억이 무슨 애 이름인지.. 회사원 연봉으로 7~8 억 집 언제 사나요?? 원글님.. 백수 그분 시집 보내시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올건지 나와야돼요.. 요새 남자들 약아요...

  • 60. 상대적
    '14.7.6 1:05 AM (87.165.xxx.189)

    제 지인 아버지 그 분야 사람들이라면 다 와~할 정도로 파워있는 전문직이고 본인 학벌 좋으나 집안에서 취직 반대해서 대학원 다녔는데 그냥 전문직 남자도 아니고 집안 좋고 그 분야 최고 전문직 남자들 선 쉴새없이 들어왔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아주 잘 살고 있고요. 제 주변에서 보면 능력있는 남자들 같은 직업군 결혼 아님 재력있는 여자 (학벌 괜찮은) 만나 결혼하는 경우 반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61. 작성
    '14.7.6 10:58 AM (110.70.xxx.125)

    집안 좋다는데 결혼할때 집해올 재력은 아닌가봐요
    그 정도 되지 않으면 사실상 부잣집딸의 메리트가 없죠 남자들 입장에선

  • 62. 친척...
    '14.7.6 3:25 PM (154.20.xxx.253)

    집 부유해서 백수여도 상관 없다 할정도면 수백억대는 되는 집안이라야 할걸요?
    그 정도면 당장 집해주고 빌딩해주지는 않드라도 나중에는 분명 물려 받게 되죠.
    그럼 전문직 어떤 남자한테도 안 꿀려요.

    조카가 지금 그런 경우인데
    오히려 조카 쪽에서 개룡 전문직을 싫어해요.
    자기 집안 돈 보고 아버지 직업 물어보고 덤빈다구요.
    그렇다고 집안 빵빵한 전문직 남자는 또 잘 안걸리고
    평범한 집안 성실한 남자랑 연애해서 결혼 하고 싶어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드라구요.

  • 63. asdf
    '14.7.6 3:53 PM (211.199.xxx.223)

    지장 없다고 봐요...전문직 아닐 바에는요..

    집사주고 ..재산 준다고 하면 ..줄 설남자 한트럭 될텐데요..요즘 같은 배금주의 세상에 ..

    돈많은거 만큼 큰 메리트가 어디 있을까요..물론 여자 인성이 ..괜찮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 64. 그게
    '14.7.6 4:02 PM (112.173.xxx.214)

    연애면 괜찮은데 중매는 좀 마이너스죠.
    20년전과는 많이 사람들 인식이 달라졌어요.
    부자 시댁이고 남편 전문직 아닐 경우엔 그닥 환영 받는다는 생각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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