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끊임없는 국정조사 무력화 시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합니다!

유경근님 조회수 : 586
작성일 : 2014-07-05 17:00:47

 

이 국정조사 무력화 시도를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유경근

<필히 공유 부탁드립니다>

[끊임없는 국정조사 무력화 시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합니다!!]

 

국조특위 조원진 간사가 자신의 막말보도와 관련해 정정보도를 해달라고 했군요. 당시 유가족인줄 모르고 한 말이었다고.

"비겁한 변명입니다"란 대사가 떠오릅니다.


그 방청석은 유가족의 방청석입니다. 저희가 들어가면 경위가 그 섹터로만 안내해줍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이 앉아있서도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비워 안내해주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싸우지 말고 나가라 하는 말을 우리 유가족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얼굴을 몰라서 "당신 누구야" 했다는데 조원진 간사가 몇몇 임원진 외 유가족들과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그래서 아는 유가족도 거의 없으면서 얼굴을 몰라서 그랬다는게 말이 됩니까? 누가 봐도 그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는건 유가족 뿐입니다.
이는 조원진 간사가 사과를 할 문제이지 정정보도를 요청할 사안이 아닙니다.

 

그리고 김광진 의원이 사퇴안하면 다음주 일정 차질 빚을 수도 있다고 했다는데, 이유가 무엇이든 국정조사를 볼모로 삼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는 다음주 예정된 청와대의 기관보고를 무신시키려는 꼼수에 불과합니다. 우리를 바보취급 하지 마세요.

 

또한 심재철 위원장, 조원진 간사는 2일 파행 중(오후 5시경) 해경청장을 새누리당 윈내수석부대표실로 따로 불러내 만난 이유와 대화내용을 공개하고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적절한 해명과 사과가 없으면 여당과 피감기관이 짜고 치는 국정조사로 규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해경청장을 불러낸 사람이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입니다. 청와대와의 관련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한가지 더.
심재철 위원장은 유가족의 방청을 제한하려는 시도를 당장 그만 두세요.


이완영 위원이 조는 모습을 공개하고 나서 생각보다 파장이 컸죠. 다음날 바로 방청을 제한하더군요. 유가족들만 방청할 수 있고 모니터링단은 방청을 허가할 수 없다고.


그러더니 오늘은 모니터링단은 물론이고 변호인들도 방청허가 할 수 없답니다.
악마같은 이준석 선장도 변호인과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 유가족의 공식적인 법적대리인인 변호인들의 방청을 제한한다구요? 우리 가족대책위의 공식기구인 모니터링단의 방청을 제한한다구요?


국정감사는 물론 상임위원회에서도 시민단체가 모니터링을 하면 테이블에 의자를 내주면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데 참사의 직접피해자들이 모니터링을 하는 것을 막는다구요?


심재철 위원장은 당장 사과하십시요. 그리고 가족대책위의 방청과 모니터링 활동을 보장하십시오.
이성적으로 하는 마지막 요청입니다!!!

 

https://www.facebook.com/J.H.ParkFlamenco/posts/699788326767097

 

 

 

 

IP : 112.145.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닥아웃
    '14.7.5 5:28 PM (203.226.xxx.4)

    쓰레기들 ㅉㅉ

  • 2. 이것들
    '14.7.5 8:58 PM (121.147.xxx.125)

    이번에 또 재판에서 무슨짓을 하려고 변호인단까지 제한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16 이런 날은 새벽배송 안시켜야겠죠? mnm 20:41:49 24
1674115 씨컬펌이 원래 이런가요? d 20:39:44 124
1674114 실비 보험 정산받을때 보험사에 정산내역 꼭 확인요청하세요. QWR 20:38:25 107
1674113 해외 장기체류 시에 복용중인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질문 20:37:06 47
1674112 독감걸렸을때 정신과약 먹어도 되나요? ㅇㅇ 20:34:06 95
1674111 난방 몇도로 하시나요? 4 000 20:33:30 489
1674110 아우 저거 언제 잡아 가나여? ㅇㅇㅇ 20:32:04 155
1674109 조의금 축의금 부부간 각각 내는거 보셨어요? 3 20:31:51 263
1674108 민주주의가 가당키나 한가 민주 20:30:51 136
1674107 윤석열 토정비결 3 ㅇㅈㅇ 20:30:49 648
1674106 철조망 처 놓은 관저 꼬라지 3 으이구 20:30:12 612
1674105 멧돼지가 왜 저러겠어요 2 .... 20:29:22 462
1674104 체포영장 집행 협조 또 거부... 사실상 윤석열 편에 선 최상목.. 4 최상목내란공.. 20:29:17 609
1674103 국힘 당대표는 전광훈이 적격 7 ... 20:22:55 418
1674102 전광훈 집회 사람들 밥차 쇼킹하네요 18 ........ 20:22:18 1,734
1674101 미국 모닝컨설트 여론조사 결과 달라요 6 ㅇㅇ 20:20:12 870
1674100 국짐 국개의원들 보는 거 너무 힘드네요 9 역겨워 20:20:08 334
1674099 저 꼬라지로 대통령 계속 한다는 윤꼴통과 내란당 1 탄핵인용 20:19:59 221
1674098 꼰벤뚜알 수도회 염려마세요 15 ㄱㄴㄷ 20:18:47 1,415
1674097 조국 옥중서신 "수구기득권 세력 여전, 끝까지 싸워야&.. 2 .. 20:17:14 501
1674096 즉각체포)신호등 앞에서 너무 위험한 행동 조심 20:16:10 387
1674095 MBC 멧돼지 비교짤.jpg ㅋㅋ 5 ,,,,, 20:15:29 1,573
1674094 멧돼지가 공수처 수사 불법이라고 묵비권 행사한다고 19 ㅇㅇ 20:13:19 987
1674093 영화 한편이 어서 끝나기를 20:13:02 130
1674092 키세스단이 헌재앞에 시위 중입니다 2 뉴스데스크 20:11:37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