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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당선시킨 박근혜, 왜 당선후 말 뒤집나

그들의주특기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4-07-05 12:19:3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474

[공개편지] 기초연금 뺏기는 빈곤 노인, 대통령께 편지 쓰다

저는 현재 기초생활 수급자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할 때 노인들에게 20만 원씩 준다는 공약이 나와서 제 주변 노인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노인들이 이 공약을 믿고 박근혜 대통령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노인들이 당선시킨 사람입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난 다음엔 언제 그런 말을 했느냐는 듯이 하는 게 말이 됩니까? 주변에 못 받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다들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노령연금 받는 만큼 수급비에서 깎입니다. 지금 저는 20일에 38만 원 받고, 25일에 9만9000원 받고 그럽니다. 임대주택에 살아서 한 달에 5만2000원 월세 내고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먹습니다. 그런데도 48만 원으로 한 달을 사는 일이 참 턱도 없이 모자랍니다. 빠듯하게 한 달을 겨우겨우 삽니다. 밥을 해먹지 못해서 식대로 거의 다 사용하는데 복지관에 가서 먹으면 35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복지관에 가서 밥을 먹을 때면 어떤 노인들을 이 3500원도 없어서 사정을 하고 먹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면 정말 속이 상합니다. 이 사람들은 보통 부양의무자가 있다고 탈락하는 사람들입니다.

IP : 211.177.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4.7.5 12:26 PM (211.194.xxx.186)

    반드시 따뜻한 피가 온 몸에 흐르는 사람에게 투표해야 하지요.

  • 2. 어쩌겠어요
    '14.7.5 12:29 PM (115.140.xxx.74)

    사람보는 눈없는 당신들 탓이지요

  • 3. 대통령은
    '14.7.5 12:29 PM (180.228.xxx.111)

    해주고 싶어 하는데 예산이 안되서 반대당했다고 보통 하지 않나요?
    이상하게 대통령 원망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적고, 다 주변탓 ㅎㅎㅎ

    닭은 노인들의 아이돌인듯.

  • 4. 사기꾼
    '14.7.5 12:30 PM (112.144.xxx.52)

    누굴 탓 하니요

    본인의 판단에 행한 결과는
    본인이 감수 해야는 것이죠

    세상을 많이 살았으면 지혜로울 텐데...
    젊은 사람보다 세상을 보는 눈이 어둡군요

    그래도
    또 같은당 무조건 찍어줄 거 잖아요

  • 5. 참참맘
    '14.7.5 12:39 PM (203.212.xxx.73)

    답답합니다. 세상 참 살기 좋아지면 좋으련만, 우리 죽기전에 그럴 날이 올까요. 답답합니다.

  • 6. 점넷
    '14.7.5 12:57 PM (122.36.xxx.73)

    그런 노인들이 오히려 박그네를 불쌍히 여기는 이 시츄에이션이 진짜 웃기죠.

  • 7.
    '14.7.5 1:30 PM (118.42.xxx.152)

    우리나라 노인들 안목없고 지혜없음을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나요...

    새누리당을 사람으로 알고 뽑는 그들의 수준..

    나이먹는다고 미련맞고 탐욕스런 사람들이 금방 지혜롭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 8. 왜라니요
    '14.7.5 3:06 PM (50.166.xxx.199)

    원래 그런 ㄴㄴ이었는데 아무리 말해줘도 눈 멀고 귀 먹은 본인들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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