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은 축구를 그리 잘하는 것 같지 않은데 월드컵 운은 언제나 좋아요

.....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4-07-05 12:12:10

이번에도 역시 4강에 올랐네요.

그동안 월드컵 우승도 여러 차례 했고 4강은 언제나 한 것 같아요.

독일보다 훨씬 잘하는 브라질이나 스페인보다도 월드컵 성적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운"이라는 말이 있나 보네요.

IP : 180.228.xxx.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머글이니
    '14.7.5 12:16 PM (180.228.xxx.111)

    웃을게요 ㅎㅎㅎ

  • 2. 제가볼땐
    '14.7.5 12:18 PM (71.35.xxx.216)

    재미는 없지만 얄밉게 잘하던데요. 힘으로 밀어붙이는 축구...

  • 3. ....
    '14.7.5 12:20 PM (218.209.xxx.169)

    ㅋㅋㅋㅋ
    독일 전차군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축구 잘하는데요.

  • 4. ㄹㄹㄹㄹ
    '14.7.5 12:20 PM (49.1.xxx.220)

    운이래...
    그렇게 생각하면 맘은 좀 편하고 위안이 되죠.
    근데 왜 홍MB가 이끄는 대표팀은 그 쉬운 운도 못 가졌을까요.

  • 5. ....
    '14.7.5 12:23 PM (180.228.xxx.9)

    전차군단이라는 말은 약간 맞는 말인 것도 같아요.
    아무 재미도 없이 거칠게 막 몰아치기만 하는..
    비유를 하자면 ...
    태권도 정식으로 10년 배운 검은 띠 4단하고 동네 농뚜렁 깡패하고 쌈 붙으면
    동네 논뚜렁 깡패가 태권도 선수를 때려 눕히는 격이라고나 할까?

  • 6. 지나다가
    '14.7.5 12:24 PM (121.88.xxx.97)

    원글요, 생각의 포스트모던,


    '공은 둥글다'의 파격지행보의 뜻 공부를 쪼매 하셔야 할 듯. ㅎㅎㅎ

  • 7. ..
    '14.7.5 12:25 PM (222.107.xxx.147)

    다른 말이지만
    그 감독 굉장히 오래 보이네요.
    양복입고 앉았는 것보다 그 짙은 색 셔츠에,
    멋져보이는 중년이에요.

  • 8. ..!
    '14.7.5 12:31 PM (39.7.xxx.57)

    바이에르 뮌헨이 휩쓸고있는데요

  •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5 12:36 PM (61.84.xxx.189)

    원글님 말씀을 비유하자면 이영애 그리 예쁘지도 않은데 운이 좋아 데뷔 후로 늘 화장품 광고하네요... 이 말이랑 똑같아요.
    재미있는 축구랑 잘하는 축구랑 교집합도 있지만 여집합도 크죠.

  • 10. 지나다가
    '14.7.5 12:42 PM (121.88.xxx.97)

    '뢰브', 방송 카메라가 전체 샷을 아주 길-게 멋찌게 잡아 주더꾼요..., ㅎㅎ


    순간적으로 돌리다가 순간적으로 놀랐니더..., 지적 자유분방함이 축구셔틀콕 마당에서도라니........ . 독일의 근현대 관념철학이 만든 정체성(아이덴티티)의 가치론적 깊이가 모던하게 느껴지는, 저 놈은 삼선 줄바지, 슬리퍼(독일제 상품 아듸다스)가 아니라 양복쨍이라니...., 읗하하ㅏㅏㅏ


    오랜시간 국가공동체의 가치론적 가치관이 성성하게 내재적으로 살아있는 전통과 정통의 지랄지경이 저 지경끕이면, 촘 춤 너머가게 멋찌지 애이요????/////


    흐르는 듯 구부러지는 곱슬머리카락 쓸어넘기는 손가락에서조차 느껴지는 지적 품성의 자유추구의 유구함이라니..... .게다가 이기기까지. 음화하하하 ㅜㅜ

  • 11. ....
    '14.7.5 12:48 PM (180.228.xxx.9)

    위에 지나가다님 글은 ...
    철학(독일철학?)을 꿰뚫지 못하면 하나도 못 알아먹을 어려운 말씀들이네요 ㅠㅠ
    여기, 철학 모르는 사람들도 꽉 찼으니 좀 더 쉬운 말을 풀어주시는 친절을 부탁드립니다.
    머리가 핑핑~~

  • 12. ...
    '14.7.5 12:51 PM (220.124.xxx.131)

    한두번이면 운일 수 있지만,
    여러번이면 결국 실력인거죠.
    자살골로 올라간것도 아니고 뭐가 운인건지.

    잘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원글님 눈에 재미가 덜한거겠죠.
    저는 뚝심있어 보여서 독일팀 좋아해요

  • 13. ----
    '14.7.5 12:53 PM (61.4.xxx.88)

    축구 좀 보고 왔어요?
    뭘 알기나 하고 하는지.
    유로 우승한 팀이 어디인지 지금 알고나 하는 말인지.

  • 14. 지나다가
    '14.7.5 12:55 PM (121.88.xxx.97)

    원글의 명문지경이,



    글의 도화급류수급이 원글의 얼굴이란 뜻이외다.갼략초소.

  • 15. ..
    '14.7.5 12:59 PM (118.36.xxx.143)

    축구 볼 줄 모르는 분이네요.

  • 16. 그나저나
    '14.7.5 1:01 PM (71.35.xxx.216)

    네이마르 어쩐대요? 척추골절이라니 너무 안타까워요. 브라질-콜롬비아전 심판이 심한 반칙에도 너무 경고를 안 준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거친 플레이가 너무 많았어요. 네이마르 선수 이번 월드컵은 끝났지만 선수생명에는 지장 없겠죠?

  • 17. ㅎㅎ
    '14.7.5 1:09 PM (218.153.xxx.30)

    축구 문외한이 쓴글이네요

  • 18. 저는
    '14.7.5 1:17 PM (61.76.xxx.120)

    그 독일 감독이 영화배우 같아요

  • 19. 독일감독
    '14.7.5 1:58 PM (114.205.xxx.114)

    뢰브 감독 정말 멋있죠.
    하지만 코딱지 영상을 보고 나서라면...ㅎㅎㅎ

  • 20. tods
    '14.7.5 1:59 PM (59.24.xxx.162)

    독일이 잘 못하는거라면 어느 나라가 잘 하나요? ^^

  • 21. ^^
    '14.7.5 2:17 PM (1.236.xxx.173)

    전 독일의 한결같은 그 축구실력이 맘에 안들어요. 뭔 팀이 항상 잘해요.
    프랑스 응원했는데 떨어졌으니 이젠 월드컵에 관심이 사라지네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팬인데 두 팀은 조별예선에서 떨어지고 프랑스 이번에 일 내겠다 했는데 8강에서 떨어지고... ㅠ ㅠ

  • 22. 독일경기보다보면
    '14.7.5 2:24 PM (223.62.xxx.85)

    벨기에 미국 등등 그래도 한국보다ㅜ넘사벽으로 잘하는 국가들경기보며 얘네왜이리못하냐는 말 튀어나옵니다. 골대앞에서 똥볼뻥뻥차는거보면 저거는 독일같음 100퍼 넣었을찬스다 싶은거... 독일급들은 하는데 다른나라들은 못하더군요

  • 23. ㅇㅇㅇㅇ
    '14.7.5 2:46 PM (116.39.xxx.34)

    2002 한일 월컵2
    2006 독일월컵3
    2008 유로 결승
    2010 남아공 월컵3
    2012 유로 준결승

    통산 3회우승---가슴에 3개 별
    8강진출기록 이태리 브라질의 합 보다 많은.........
    라던데요

  • 24. dd
    '14.7.5 3:30 PM (175.201.xxx.148)

    유머라 생각하고 웃고 갑니다.
    전 독일축구가 제일 좋더라구요
    빈틈없는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듯한 게임스타일과
    결과로서 보여주는 한결같은 실력수준
    지칠 줄 모르는 말그대로 '전차'같은 선수들의 뛰는 모습에 늘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 25. 어제
    '14.7.5 4:28 PM (115.136.xxx.32)

    프랑스가 이기길 바라며 축구 봤는데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더군요
    미드필드에서 독일 선수들의 수비가 너무도 단단하여 파고들 틈이 없었어요
    독일 선수들의 패스를 보면 정말 정확하고 조직력이 완벽하죠. 볼받은 선수 근처에 늘 패스하기 좋게 다른 선수가 달려와요
    독일 축구는 완벽히 감독의 조직력으로 짜임새 있게 만들어놓은 축구라 감탄하면서도 사실 재미가 없어요
    남미나 프랑스, 스페인처럼 개인기 보는 재미가 없어서...
    완성도는 높지만 보다 보면 지겨움. 그러나 그 완성도를 이룩하기 위해 정말 피지컬 뛰어난 선수와 연습으로 완성한 고퀄의 축구죠
    독일 선수들 패스 보면 장인의 바느질 솜씨를 보는 것 같음
    그 축구를 두고 운이라뇨......

  • 26. 독일이 운이라뇨
    '14.7.5 5:09 PM (175.195.xxx.194)

    저희남편은 이미 독일이 이길거라고 단언하던데.. 원글님 축구에대해 모르시면 저처럼 걍 가만히 계세요. ㅋ

  • 27. 원글은
    '14.7.5 6:42 PM (178.191.xxx.38)

    축구를 전혀 모르는듯 해요. 아는 만큼 보이죠.

  • 28. 무식이
    '14.7.5 9:48 PM (217.72.xxx.208)

    통통 거리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621 신축아파트 피난대피구역 바로 위층은 추을까요? 2 ..... 2014/10/14 1,002
425620 조중동의 흉기, 성유보의 정기 2 샬랄라 2014/10/14 338
425619 연락안하는 남친 27 가을 2014/10/14 6,611
425618 전 임도혁이좋던데 별로인기가 없나봐요 17 슈스케 2014/10/14 1,862
425617 파이낸셜 리뷰, 남북한 화해무드에 찬물 끼얹는 대북전단 살포 light7.. 2014/10/14 333
425616 급) 샴푸가 눈에 덩어리째 들어갔어요! 어찌해야하나요? 3 너무 아파요.. 2014/10/14 2,796
425615 고교내신 성적관리 어찌하나요 5 초보맘 2014/10/14 1,852
425614 쌍커풀 처지신 분 계신가요 ㅠㅠ ㄷㄷ 2014/10/14 546
425613 경찰 카톡 본사 방문 이유가..”포돌이 이모티콘 만들러” 6 세우실 2014/10/14 976
425612 커피값을 아끼니 돈이 좀 도네요 -_-; 17 ... 2014/10/14 5,606
425611 알뜰폰 하고싶어요 1 돈아끼자 2014/10/14 955
425610 부부심리상담소 아시는분? 2 질문 2014/10/14 512
425609 신현대 경비원 분신사건 이제봤는데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8 ㅇㅇ 2014/10/14 12,721
425608 "종편, '종합편성채널' 아니라 '종일편파방송'&quo.. 3 샬랄라 2014/10/14 347
425607 중학생 사회, 과학 공부 어찌 시켜야하나요??? 5 아들 둘 2014/10/14 2,783
425606 82수사대 , 경기도 삼성근처 아파트는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8 아파트 2014/10/14 961
425605 온갖일을 부탁하시네요.. 3 집에있으니 2014/10/14 1,189
425604 속초 주변으로 애견펜션 가셨던 분 추천 좀 해주세요 . 2014/10/14 940
425603 떡케잌 배송못받았다는 사람인데요. 직접가셔서 케이크 가져가셔서 .. 21 2014/10/14 1,937
425602 정신질환은 유전 소인이 큰가요??? 그 외 정신질환에 대한 질문.. 6 ..... 2014/10/14 1,711
425601 카카오..롯데..넷상에서만 난리? ㅇㅇ 2014/10/14 453
425600 프로폴리스치약은 괜챦겠죠?? 5 쓰는중 2014/10/14 1,382
425599 정녕 혼령이 와서 밥먹고 가는 걸까요? 15 제사문제 2014/10/14 3,272
425598 초등 스키복은 3 실버마운틴 2014/10/14 852
425597 식사들 하셨습니까? 10 ㅇㅇ 2014/10/1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