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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애낳으러 갔는데 밥먹으러간 남편글을 보니...

hime 조회수 : 10,696
작성일 : 2014-07-05 07:10:11

옛날 제생각이 나네요.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편이라서 엄청 위해줄거라 믿었는데

시어머니가 세상에 이보다 귀한사람없다로 키워놔서 정말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였어요.

 

외국에 유학가서 정말 가난한 학생신분으로 될수있으면 공부끝나고  애기

가지려는데 장손이 나이가 너무 많다고 시부모님이 얼마나 성환지 결국은

임신을 했어요. 대학졸업 하자마자 결혼해서 밥,반찬도 제대로 못하는 제가

얼마나 먹고싶은건 많으지... 근데, 어쩌다 시어머니가 소포를 보내주시면

아들 좋아하는것만 보내주시고, 제가 먹고 싶은건 다 몸에 안좋다네요.

 

우찌우찌 시간이 지나 병원으로 애기낳으러 갈때가 다가와서 엄아가 가르쳐준대로

소꼬리 사다가 푹고아서 미역국을 한솥 끓여놓고  혼자 병원에 들어갔어요.

애기낳고 산후조리 해줄사람도 없고 앞이 막막한데 핏덩이 안고 집에 돌아오니

퇴원후 먹으려고 준비해놓은 미역국을 남편이 다먹었더군요.ㅠㅠ

 

그때 친정 아버지가 암에 걸리셔서 위독하실때였는데 엄마한테 말하면 속만 상하시지

싶어서 그냥 맨밥에 김구워서 간장찍어 먹는데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

 

 

글쎄요...

임신했을때 정말 가난한 학생이라서 먹고싶은거 못먹고

혼자서 병원가서 애낳고 산후조리도 못하고... 그런거보다,

 외국 병원에서  퇴원하는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집에가면 미역국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다독였는데 그걸 한방울도 안남기고 다먹어버린 남편이 정말 원망스럽더군요.

 

 

IP : 86.32.xxx.3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후ㅜㅜㅜ
    '14.7.5 7:12 AM (178.191.xxx.38)

    남편 너무했어요. 이기적으로 자기 입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남의 일인데도 열받네요.

  • 2. 브낰
    '14.7.5 7:16 AM (70.195.xxx.79)

    저도 남편 유학 따라왔던 처지라,
    어이없어 옆에 남편에게 읽어주니 한마디 하네요.
    '골때리네!'

    와...그걸 살려두셨어요?

  • 3. ..
    '14.7.5 7:19 AM (122.36.xxx.75)

    헐~~~ 고생많으셨네요ㅜ
    지금은 남편 철 좀 들었나요~?

  • 4. ..
    '14.7.5 7:26 AM (125.183.xxx.58)

    그 설움이 느껴져 울컥하네요....
    그래도 씩씩한 그대라서 힘든 일 잘 견디고
    애도 잘 키우고 잘 살아왔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 5. hime
    '14.7.5 7:41 AM (86.32.xxx.39)

    아뇨, 결국은 이혼했어요.
    사람이 헤어지고나서 이렇게 미련이 손톱만큼도 안남을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시어머님께 고스란이 돌려드렸어요.

  • 6. 헐,,,,
    '14.7.5 7:42 AM (59.6.xxx.151)

    전 전생에 독립군이라
    애도 혼자 낳으러 갔다가 의사한테 혼나고 뭐,,

    그래두
    아들 먹고 싶은 것만 보내는 거야 갸네 엄마니까 하겠는데
    남편은 바보신가,,
    산모 아니라도 어쨌든 몇일 입원했던 가족이 오는데 어찌 저 혼자만 -미리 죄송 쳐먹었는지?

    지금 달라졌더면
    철이 든게 아니고 님이 사람 하나 다시 만드신 겁니다

  • 7. 워매~~
    '14.7.5 7:47 AM (221.138.xxx.142)

    원글님 당시에 헤어지셨나요?
    아니면 살다가 보니 자기밖에 모르는 그 성정때문에 나중에 헤어지셨나요?
    아이고~ 세상에 저런 인간도 있네요.
    그냥 시어머니하고 살아야 될 사람이 결혼은 왜 해서는.. ㅠㅠ

  • 8. ㅇㅇ
    '14.7.5 7:47 AM (223.62.xxx.1)

    아이구 이혼까지 하시기에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으셨을지..이래서 이혼한 사람이라고 어쩌고저쩌고 할거 절데 못됩니다. 인간 안된 남자들이 결혼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 9. 원더랜드
    '14.7.5 7:47 AM (1.247.xxx.31)

    이혼했다니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 10. 잘하셨어요.
    '14.7.5 7:53 AM (178.191.xxx.38)

    저런 불량품은 사실 결혼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폐기 처분 되었어야하는데.
    님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 11. 어우
    '14.7.5 7:58 AM (39.7.xxx.167)

    원글님 잘 하셨어요.이혼하셨다니 저까지 마음이 시원하네요.
    어린 남자도 아니고 나이차이도 많이나는 연신ㅇ인데 어떻게 저런 눈치가 없을까요? 어우 열받아요

  • 12. 어우
    '14.7.5 7:58 AM (39.7.xxx.167)

    연상 이요

  • 13. 어휴
    '14.7.5 8:05 AM (124.49.xxx.162)

    원글님 진짜 고생많으셨네요.

  • 14. 어휴
    '14.7.5 8:07 AM (122.36.xxx.73)

    저도 이혼하셨다는 소리에 안심이 되네요;;;

  • 15. hime
    '14.7.5 8:13 AM (86.32.xxx.39)

    제 친정 아버지가 사위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어요.
    당신은 별로 못배우섰는데 최고 학부에 국비장학생이라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되서 이혼했어요.
    아버지 생전엔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결정적인건 둘째가 계획없이 임신이 되었는데 시어머니가 큰애를 봐줄테니까
    둘째는 낙태시키고 일을해서 남편공부를 뒷바라지 했으면 하더군요.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한국 들어가서 임신중절받고 애데리고 이혼불사 했어요.
    울엄마 엄청 반대했지만 지금은 잘했다 하세요.


    정말 남편도 남편이지만 시어머니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그 사연을 풀어 놓자면...

  • 16. ..
    '14.7.5 8:26 AM (175.112.xxx.17)

    믿을수가 없네요. 그 머리속엔 뭐가 들었기에 출산 아내에대한 배려가 티끌만큼도 없답니까.. 저 임신중인데 순간 분노가 치미네요.

  • 17. bradK
    '14.7.5 8:28 AM (108.81.xxx.14)

    "둘째는 낙태시키고 일을해서 남편공부를 뒷바라지"??

    요즘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많은듯..

  • 18. bradK
    '14.7.5 8:28 AM (108.81.xxx.14)

    이혼 잘 하셨음.

  • 19. 한마디
    '14.7.5 8:35 AM (182.214.xxx.223)

    원글님 승!
    밥먹으러갔다 욕한건 그분이 오버

  • 20. -_-
    '14.7.5 8:37 AM (112.220.xxx.100)

    여자인생 망칠려고..
    어디서 모자른넘을 결혼시켜가지고...
    잘 헤어지셨어요..

  • 21. 얼척 없음
    '14.7.5 8:40 AM (124.49.xxx.81)

    그런 ㅅㄲ가 교수며,
    뭐며…하며,
    뭔가가 되어 있고,
    또 다른 신상여자 사람 꼬셔서 살고 있겠죠?
    그런 ㅅㄲ는 영구적으로 결혼 못하게 하는 법?
    좀 만들었으면,
    호러~물 보는것 같아요.

  • 22. 둥글둥글
    '14.7.5 8:44 AM (39.119.xxx.185)

    정말 호러물 보는 것 같네요..2222222222

  • 23. @@
    '14.7.5 8:55 AM (174.93.xxx.168)

    할말이 없군요.ㅠㅠ
    세상에 별 별 인간들 많다지만...

  • 24. ...
    '14.7.5 8:56 AM (1.251.xxx.81)

    그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ㅉㅉ
    앞으로는 많이 행복해지세요

  • 25. 내참
    '14.7.5 9:09 AM (183.97.xxx.209)

    정말 주먹으로 쳐주고 싶은 놈이네요.
    개보다도 못한 사람들이에요.

  • 26. ...
    '14.7.5 9:23 AM (180.229.xxx.175)

    배려가 없는 메마른 사람이에요...
    정떨어져 어떻게 사셨어요...
    원글님이 마음이 넓으시네요~

  • 27. 원글님
    '14.7.5 9:26 AM (203.130.xxx.122)

    진심 행복하시길.. 아이 잘 컸음 좋겠구요.
    그런 놈 잘 버리셨어요.

  • 28. ~~
    '14.7.5 9:37 AM (58.140.xxx.162)

    헐~ 막장이 따로 없네
    낙태하고 돈 벌어 공부 뒷바라지 하라고?
    그딴 ㄴ이 어디서 한 자리 하고 있겠지?ㄷㄷㄷ

  • 29. ....
    '14.7.5 9:43 AM (124.58.xxx.33)

    황금만능지상주의뿐만아니라 공부만능지상주의인 엄마들과 자식들이 세상엔 꽤 있어요. 공부만 잘하면, 그저 성격이 어떻든, 다른사람 친구 교우관계가 어떻든 이렇게 키우다보니, 커서 공부는 잘고 학벌은 좋은 인간은 돼었을망정, 가족,사람이란게 어떤의미인지도 모르고. 그저 자기공부에 방해되는것들은 다 없애고 제거해버리는게 올바른 선택인지 아니 지 자식도 낙태해버리자는 황당한 발상도 결국 했네요... 사실 그 어머니가 아들까지 미치광이로 만든부분도 있을테고. 결국 자기 아들 인생 망쳐놓은 장본인은 어머니신거 같아요.
    미련한톨 없다니, 그런 집구석에서 해방된거 너무 축하드리고, 아이랑 꼭 행복하세요.

  • 30. ...
    '14.7.5 10:03 AM (220.76.xxx.234)

    세상에..
    말문에 턱 막히네요
    근데요
    저는 친딸에게 ..강요한 엄마도 봤어요
    첫애를 딸을 낳아서 둘째는 꼭 아들 낳아야하는데 연년생으로 들어섰다고 ..하라고
    그 둘째랑 제 큰아이가 유치원 동기여서 이래저래 만나다가 얘기하는데
    저는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게 진심 충격이었어요
    미역국얘기도 충격인데 유학 뒷바라지를 그렇게 하라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입니다

  • 31. 건너 마을 아줌마
    '14.7.5 10:07 AM (222.109.xxx.163)

    세상에나... 산모가 먹을 미역국을 다 쳐먹다니... 뒷통수를 갈겨 주고 싶네요.
    원글님 더 좋은 인생 사실테니까 기운내세요...

  • 32.
    '14.7.5 10:19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 인가요?
    여기 게시판에 나오는 수많은 막장 인간들을 겪어보지 못한 제가 정녕 행운인 겁니까!아님 이분들이 운이 더럽게 없으셨던 겁니까
    님 전 남편을 비롯해 시엄니란 작자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입니다.
    아침부터 이게 왠 스트레스 랍니까
    다행히 이혼 하셨다니 좀 풀리네요

  • 33. 어우
    '14.7.5 10:29 AM (124.199.xxx.166)

    보는 사람이 울컥할 얘기네요.
    참 상상 못할 인간들 있어요.
    좋은 날만 있으세요

  • 34. 뭐라?
    '14.7.5 10:36 AM (119.70.xxx.159)

    산모 먹을 미역국을 끓여 놓지는 못할망정 다 쳐먹어?
    다 쳐묵고 튀어 나온 배때지를 걷어차버려야ㅡ

  • 35. 짜증나지
    '14.7.5 10:52 AM (182.221.xxx.59)

    저런 배려가 없는 성격은 부모 영향이 크더군요.

    제 남편도 저런 면이 많았어요. 저도 여차저차 정 떨어지는 상황도 많이 겪고 하다 다행히 남편이 본인이 그런면 부족한 사실 많이 인지하고 개선이 되었지만 결혼초 복장 터지던 사건들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근데 그런 일들 일어날때마다 보면 한술 더 뜨는게 항상 시모 시부의 행동이었어요. 그분들은 아마 돌아가시는 날까지 제 맘 속에서 용서는 안되지 싶어요.

  • 36. 125.181.xxx.152
    '14.7.5 11:21 AM (119.69.xxx.42)

    한국여자들 자체가 거지근성 빈대근성 속물근성 마인드라서 넘 이기적이죠.

  • 37. ..
    '14.7.5 11:32 AM (112.171.xxx.195)

    아니 그걸 어찌 참았대요? 내가 다 슬프네ㅜㅜ

  • 38. ...
    '14.7.5 11:55 AM (218.234.xxx.109)

    자기도 며느리이자 아내였을텐데 시어머니가 되면 그런 거 싹 다 잊어먹나 봐요...

    암 수술하러 간다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했더니 "그럼 애비 밥은?" 했다는 이야기도 생각나고...

  • 39. ...
    '14.7.5 12:18 PM (180.229.xxx.175)

    여성혐오의 원인이 뭐었을까요?
    다짜고짜 여자근성 어쩌구...
    하나 달구 태어난게 벼슬인줄 아는 상ㅂㅅ

  • 40. 모자가 세트네
    '14.7.5 2:19 PM (220.86.xxx.236)

    ㅆㄴ 에 ㅆㄴ ㅎ

  • 41. 헐..
    '14.7.5 3:35 PM (210.219.xxx.192)

    그 죄 다 받을 노인네랑 아들놈이네요.
    이혼 잘하셨어요.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 화이팅!!!

  • 42. 에효~
    '14.7.5 4:17 PM (220.92.xxx.66)

    저도 골반이 삐뚤어져 있어서 제왕절개했는데 수술시간 가르쳐줬는데 수술 끝나고 한참 뒤에 도착하질 않나, 수술전부터 수술 후 24시간동안 하고 있는 소변줄 아래로 저도 모르게 모이는 소변파우치?소변받이?암튼 그 팩을 보고는 더럽다며...-.-;;
    물론, 저도 이혼했습니다 임신 7~8개월부터 다른 여자 만났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아쉬워하더군요..자기가 경제적으로 힘드니까...ㅎㅎ

    전 처음에 복수할 마음 강하게 먹고 있었는데 인과응보라 믿고, 아기와 행복하게 사는 게 제일 강력한 복수라 생각하고 있답니다..,ㅎㅎㅎ

  • 43. 세상에..
    '14.7.5 4:50 PM (121.152.xxx.5)

    허구헌날 술처먹고 주정부리고 자다 마누라 애나오려 한다며 깨우니까
    내일 낳으라며 돌아눞던 넘도 있습디다.. 아는 동생한테 그 얘기듣고 그 인간
    다시뵈더반.. 남들앞엔 더 없이 점잖던 넘이었는데..

  • 44. 개념맘
    '14.7.5 5:40 PM (112.152.xxx.47)

    정말.....원글님에 뎃글님들 사연에... 정말 인간말종들 많네요...헉 숨이 탁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뭐 밟았다~ 생각하시고 꿋꿋하게 멋지게 사세요^^ 무진장 많은 행운까지 함께하시길..

  • 45. 119.69.xxx.42 벌레야
    '14.7.5 6:02 PM (178.191.xxx.38)

    너는 베트남 여자 사서 결혼해. 아~ 돈이 없어서 못하는 구나 ㅠㅠㅠ 오뜩해 ㅠㅠ.

  • 46.
    '14.7.5 7:44 PM (175.209.xxx.22)

    진짜 진짜 간만에 욕하번 해줘야겠네요
    ㅆㅂㄴ!!!

    원글님 이혼 정말 잘하셨구요
    앞으론 정말정말 행복해지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다 울컥해지려고 하네요

    저런분이 정말 쏘시오패스 이죠!!

  • 47. 어우 진짜 ㅠㅠ
    '14.7.5 9:05 PM (115.93.xxx.59)

    이거 읽고 정말 화딱지가

    원글님 불러다 미역국 진짜 맛있게 한 솥 끓인거 주고싶은 그런 심정이에요

    아으 사람이 어찌 그러냐
    애낳은 부인 미역국을 홀랑
    정말 너무했어요

  • 48. 에효...
    '14.7.5 10:36 PM (1.233.xxx.187)

    어쩌다 저런남자랑 결혼까지 하셨수...
    잘보면 괜찮은 남자들도 많은데~

  • 49.
    '14.7.5 11:04 PM (218.55.xxx.25)

    원글님도 자녀분도
    잘지내고 계신거죠
    속으로 두분 홧팅!
    외치고있어요

  • 50. ...
    '14.7.6 12:02 AM (175.223.xxx.145)

    저도 출산직후 몸이 으슬으슬 춥고 어지러워 병실에 누웠다 일어났는데 다리로 흘러내린 피를 보고 으엑 하던 그 행동이 잊혀지지 않아요. 더불어 조리원간식 자기가 먹기등..

  • 51. 위에
    '14.7.6 1:48 AM (175.213.xxx.105)

    에효님~~ 잘보면 괜찮은 남자가 많은게 아니라
    연애할때는 그 본성을 드러내지 않는것뿐이라는거.
    그런줄도 모르고 결혼한 내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긴해야지만,
    세상에 남자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결혼까지 하는 여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고로 근본이 글러먹은 지입에 들어가는거밖에 모르는 남자가 나쁜놈이지요.

    아무튼 원글님 고생 많으셨겠어요~~
    자녀분과 남은 여생이라도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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