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세 가지 -(1)-

bradK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4-07-05 06:50:12

1. 외모 지상 주의

2. 황금 만능 주의

3. 사랑 지상 주의

 

외모 지상 주의가 일 위인 이유는...

이 세가지 중, 가장 쓸모 없는 것이기 때문임.

(솔직히, 황금 만능 주의는 어느 정도 도움은 됨.)

 

 내가 보기에, 성형 수술을 한 사람들은, 외모 지상 주의의 희생자들임.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바람에 거기까지 갔다 해야 하나? 

같은 의미로, 귀걸이를 한 사람, 하이힐을 신은 사람들도, 이 광기의 노예들임.

 

"아름다움"이란게 결국 무엇임?

원래 아름다움은 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임.

아름다움이 있어야, 배우자도 만날수 있고...

인간 관계도 조금 원만해 질수 있고...기타 등등...

 

 그런데, 내 귀에 구멍을 뚫는다던가, 발을 아프게 한다던가 하는 행위는...

나에게 상해를 가하는 것임.

예뻐지려는 노력은 이해가 가는데...

그것이 상해 수준으로 넘어오면, 그것은 광기임.

또, 그 광기의 정점에 수술이 있음.

 

나는 항상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중요하다 보는데...

같은 맥락인지는 모르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넥타이를 안함.

사회는 남자들에게 넥타이를 하라고 강요하는데...

해보니 갑갑하고...

목을 조르는게 건강에 좋을 것 같지도 않고..

 

결국 내가 있으니, 사회도 있는것 아니겟음?

항상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사회의 압력과 나의 이익사이에서 타협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IP : 108.81.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4.7.5 7:03 AM (178.191.xxx.38)

    닉 세탁하고 또 오셨어요?

  • 2. bradK
    '14.7.5 7:05 AM (108.81.xxx.14)

    아닙니다.

    이 글은 제가 봐도 마음에 안드네요.

  • 3. bradK
    '14.7.5 7:10 AM (108.81.xxx.14)

    일단 써 놓은게 아까우니, 그냥 놔 두겠음.

    저도 아내, 딸이 있어서, 그런지...

    가끔 제 삶을 여성에게 대입을 해 보는데...

    제가 여자라면, 화장과 머리에서 끝 내었을 것임.

  • 4.
    '14.7.5 9:09 AM (221.158.xxx.202)

    말조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봄ᆞ

  • 5. 학벌지상주의도
    '14.7.5 9:49 AM (121.166.xxx.74)

    포함시키세요^^

  • 6. 세가지 다
    '14.7.5 10:16 AM (60.240.xxx.19)

    맞는 말인데요...공감합니다
    요즘 일어나는 일들이 다 이 세가지에서 비롯되죠...
    뭔가 아시는 분이시네요

  • 7. bradK
    '14.7.5 11:05 AM (108.81.xxx.14)

    감사합니다.

  • 8. 전수술안했지만
    '14.7.5 12:54 PM (223.62.xxx.83)

    생존에 도움이 되는거면 수술도 하는거죰ᆞ
    생명체의 지상명령은 생식기간동안 유전자를
    후대에 성공적으로 남기는것
    그게 지구에온 이슈

  • 9. 전수술안했지만
    '14.7.5 12:54 PM (223.62.xxx.83)

    이슈ㅡㅡ 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81 어머니 아버지 이번엔 도와주세요 1 2014/07/24 1,449
400480 철봉에 꾸준히 매달렸는데 5 문제 2014/07/24 4,836
400479 코스트코 회원 탈퇴 가입점 아닌곳에서도 가능한가요? .. 2014/07/24 1,009
400478 아이허브 주문한건 다 받으셨나요? 13 ㅡ.ㅡ 2014/07/24 3,045
400477 중딩 엠베스트에서 수박씨로 갈아타는데 쌤 추천부탁드려요 1 수박씨 2014/07/24 1,737
400476 여자가 봐도 멋있는 사람있죠. 2 딸기향시럽 2014/07/24 1,919
400475 기동민 사퇴,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16 홧팅 2014/07/24 2,127
400474 위염이발발해서 심할때 7 화이트스카이.. 2014/07/24 1,895
400473 1학년 학습지..하기 싫다고 하는데 그냥 끊으면 되겠죠...아님.. 2 영이마암 2014/07/24 1,305
400472 기동민 후보 고맙습니다. 20 ... 2014/07/24 2,368
400471 헛똑똑이 대표주자... 1 얼그레이 2014/07/24 1,130
400470 치킨 집 쿠폰 이야기하니 겪은 일. 7 치킨 쿠폰 2014/07/24 1,962
400469 (세월호 100일 -143) 잊지않을께 3 미안하다 2014/07/24 527
400468 남부지방 폭염 22 ㅜㅜ 2014/07/24 3,714
400467 맞벌이의 개념과 가사분담 9 맞벌이 2014/07/24 1,669
400466 드디어 아이들 방학이네요 8 aaa 2014/07/24 1,172
400465 7살 공부를 넘 싫어해서 힘드네여 13 하나 2014/07/24 2,942
400464 운동화를 장마철에도 뽀송하게 하는 방법 7 ... 2014/07/24 1,960
400463 석달 5킬로 뺐어요. 주말 폭식 3 손님 2014/07/24 3,487
400462 그룹이 아줌마들이라네요 5 제일진상 2014/07/24 2,274
400461 기동민사퇴 34 ㅇㅇㅇ 2014/07/24 2,508
400460 방학중 아이들 해먹일 메뉴 공유해요. 저부터 13 아이들 2014/07/24 3,111
400459 역시나 개누리군요.. 새누리입장 세월호=교통사고 6 2014/07/24 1,508
400458 맞벌이 부부, 제가 직장일로 늦은 날 남편이 회사 친구랑 저녁먹.. 35 빡빡한가.... 2014/07/24 5,247
400457 부부싸움 도중 그리고 그 이후 이런 남편의 행동은 뭔가요? 3 헷갈리는 2014/07/24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