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언니 성격인데요 괴롭게하는데 어느정도 봐줘야할까요.

질문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4-07-05 02:19:19

저보다 한살 위에 언니인데요   어릴때  엎드리라고 하고   올라타서  할머니가 지갑을 장농에 놨었는데

그걸  훔치기도 했구요..나를 속여서  전화기준다며 가입하라고 해서  믿었던 가족이라  전화기받으려고  카드 만든다는 곳에 등록만 해라..카드만 만들고  해지한다고해서   했는데  나중에    내이름으로 된 카드를만들어  80만원 빚  독촉하는 전화가  오기도했구요

그때 한말이 " 누가 안갚는데? 다 갚는다니까 왜 화내구 그러냐" 이랬었구요  설마  친언니가 나를 속이고 꼬득여 이렇게까지 할까 생각도 못했었죠  그때 20살이였어요.. 물론 빚은 나중에 언니가 다 갚았지만.

천성은 그래도  어느정도 정도 많고 그래서  여태  힘든일있으면  위로해주고 지내왔는데  중간중간에 물론 시한폭탄처럼  화도 냈고  싸우기도했습니다. 남편은  언니랑 연락하지말라고 .. 좋게 이야기하다가  어느새 또 화를 내고 그러니  차라리 연락을 하지말라고 하죠.. 전  그냥  불쌍하고 원래 착하지만 지내온 환경이 안좋아 저렇게 된거다 라고 생각해줘서  연락하고  그러다 또 스트레스받고 ..반복...이런상태였는데..

이런 언니 어떤가요? 지금도 문자로  "죽어라" 이러네요... 아까 언니가 고모랑 다튔다고  전화가와서  위로해줬는데  시한폭탄처럼 또  내탓을 하길래  안되겠다 싶네여.  또 언니가 내 직장에 찾아와서  나의직원과 다퉈서  아주 큰일이 나  스트레스 엄청 받게 한적도 있어요.. 또 있지만 여기까지만..쓸께요.

IP : 116.41.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4.7.5 2:25 AM (72.213.xxx.130)

    남편말 들으세요. 저도 여동생있고 언니가 어떤 분인지 짐작이 가지만 아닌 건 아닌 거에요.
    동생님, 언니도 이미 성인이구요, 어떻게 동생 일하는 곳에서 직원과 싸우나요? 저건 아닌 거에요.
    님이 멀리하시고, 그냥 카톡에서 차단시키고 한 1년 넘어서 명절에만 보세요.

  • 2. 언니가
    '14.7.5 3:28 AM (178.191.xxx.38)

    정신이 좀 이파보여요. 계속 상대하다간 님 가정도 깨지겠네요.

  • 3.
    '14.7.5 7:31 AM (122.36.xxx.75)

    얼마나 더 당해야 연락 끊을건가요 ‥
    아무리 가족이래도 계속 피해주면 남보다 못해요

  • 4. 그건
    '14.7.5 10:36 AM (124.199.xxx.166)

    성격이 아니예요
    정신적 결함인데...완전 치료해 줄 정도의 의사가 아니라면 완전 연락두절 하세요

  • 5.
    '14.7.5 10:46 AM (116.125.xxx.180)

    그래도 언니인데..
    님도 짐화나서 그렇지..
    받아줄거잖아요
    가족이뭐다그렇죠
    운명이니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31 미역국이 쓴맛이 나는데 어떡할까요 3 아들생일 2014/09/27 17,408
421430 로맨스의 일주일 보세요? 2 연애 2014/09/27 1,347
421429 양갱 판매 중지 시켰답니다. 33 바자회안내 2014/09/27 21,576
421428 스마트폰 표준요금제 사용하는 분 있나요 2 2014/09/27 1,085
421427 쑨양 선수 생일 케익을 주네요. 진짜 인간적으로 좋아하나봐요 6 ,,,, 2014/09/27 3,339
421426 바자회 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12 ... 2014/09/27 12,090
421425 마포쪽사시는분들 슈스케6 이홍기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 아시나요.. 1 궁금 2014/09/27 2,028
421424 아스피린이 암 발생 줄인다 4 참고 2014/09/27 2,259
421423 몸에 근육량이 많으면 피로를 덜 느끼나요? 4 저질체력 2014/09/27 4,404
421422 상대방의 마음이 읽혀질때.. 4 힘들다 2014/09/27 1,922
421421 안양에 사시는분..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27평..(관악타운.. 6 이사가자.... 2014/09/27 4,035
421420 종합병원에 펠로우라는 의사는 어떤 의사인가요? 2 ..... 2014/09/27 52,224
421419 수원에서 고수 살수 있는곳 아시나요? 3 ... 2014/09/27 950
421418 바자회 가시는 분들 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 2014/09/27 919
421417 혹시 황금 레시피? 3 .. 2014/09/27 1,266
421416 녹두불린거 껍질 다 벗기는게 너무힘든데ㅡ 4 녹두 2014/09/27 1,700
421415 오미자구입 어디로 갈까요? 알려주세요 2 오미자 2014/09/27 1,047
421414 고소영 버버리 패션 화보 7 ? 2014/09/27 4,715
421413 아이 초등학교에 정덕희가 강연을 온다네요 12 .... 2014/09/27 3,411
421412 쌀포대에 쌀벌레가 잔뜩 붙어있어요 7 켕켕 2014/09/27 2,690
421411 출발 !! 3 8282 2014/09/27 756
421410 (냉펑) 미국 대학 문화 좀 아시면 조언해 주세요.(유감표명:모.. 26 나몰라 2014/09/27 2,432
421409 바자회 가고 있어요 18 오세요 2014/09/27 1,570
421408 저렴하고 좋은 기초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20 40대 주부.. 2014/09/27 6,703
421407 굳이 에너지낭비할게 아니라 2 ... 2014/09/27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