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 성격인데요 괴롭게하는데 어느정도 봐줘야할까요.

질문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4-07-05 02:19:19

저보다 한살 위에 언니인데요   어릴때  엎드리라고 하고   올라타서  할머니가 지갑을 장농에 놨었는데

그걸  훔치기도 했구요..나를 속여서  전화기준다며 가입하라고 해서  믿었던 가족이라  전화기받으려고  카드 만든다는 곳에 등록만 해라..카드만 만들고  해지한다고해서   했는데  나중에    내이름으로 된 카드를만들어  80만원 빚  독촉하는 전화가  오기도했구요

그때 한말이 " 누가 안갚는데? 다 갚는다니까 왜 화내구 그러냐" 이랬었구요  설마  친언니가 나를 속이고 꼬득여 이렇게까지 할까 생각도 못했었죠  그때 20살이였어요.. 물론 빚은 나중에 언니가 다 갚았지만.

천성은 그래도  어느정도 정도 많고 그래서  여태  힘든일있으면  위로해주고 지내왔는데  중간중간에 물론 시한폭탄처럼  화도 냈고  싸우기도했습니다. 남편은  언니랑 연락하지말라고 .. 좋게 이야기하다가  어느새 또 화를 내고 그러니  차라리 연락을 하지말라고 하죠.. 전  그냥  불쌍하고 원래 착하지만 지내온 환경이 안좋아 저렇게 된거다 라고 생각해줘서  연락하고  그러다 또 스트레스받고 ..반복...이런상태였는데..

이런 언니 어떤가요? 지금도 문자로  "죽어라" 이러네요... 아까 언니가 고모랑 다튔다고  전화가와서  위로해줬는데  시한폭탄처럼 또  내탓을 하길래  안되겠다 싶네여.  또 언니가 내 직장에 찾아와서  나의직원과 다퉈서  아주 큰일이 나  스트레스 엄청 받게 한적도 있어요.. 또 있지만 여기까지만..쓸께요.

IP : 116.41.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4.7.5 2:25 AM (72.213.xxx.130)

    남편말 들으세요. 저도 여동생있고 언니가 어떤 분인지 짐작이 가지만 아닌 건 아닌 거에요.
    동생님, 언니도 이미 성인이구요, 어떻게 동생 일하는 곳에서 직원과 싸우나요? 저건 아닌 거에요.
    님이 멀리하시고, 그냥 카톡에서 차단시키고 한 1년 넘어서 명절에만 보세요.

  • 2. 언니가
    '14.7.5 3:28 AM (178.191.xxx.38)

    정신이 좀 이파보여요. 계속 상대하다간 님 가정도 깨지겠네요.

  • 3.
    '14.7.5 7:31 AM (122.36.xxx.75)

    얼마나 더 당해야 연락 끊을건가요 ‥
    아무리 가족이래도 계속 피해주면 남보다 못해요

  • 4. 그건
    '14.7.5 10:36 AM (124.199.xxx.166)

    성격이 아니예요
    정신적 결함인데...완전 치료해 줄 정도의 의사가 아니라면 완전 연락두절 하세요

  • 5.
    '14.7.5 10:46 AM (116.125.xxx.180)

    그래도 언니인데..
    님도 짐화나서 그렇지..
    받아줄거잖아요
    가족이뭐다그렇죠
    운명이니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073 누굴까요 6 알수없음 2014/07/05 1,291
395072 8월시드니여행 별로일까요?? 8 여행 2014/07/05 4,056
395071 극우논객과 족벌언론, '국가개조'의 대상들이다 3 샬랄라 2014/07/05 1,018
395070 내눈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한국의 조지클루니 3 한국의클루니.. 2014/07/05 1,819
395069 아침밥 굶고 다녔더니 빈혈이..ㅠㅠ 10 .. 2014/07/05 3,452
395068 보험관련 억울한일 당했어요 8 달개비 2014/07/05 2,369
395067 과외수업 어떻게 구하시나요? 레미 2014/07/05 947
395066 한여름에 핫팩 좋네요^ ^ 10 나나 2014/07/05 2,899
395065 온천출장 전문(?)日지방의원 통곡해명 유튜브 '강타' 5 ㅡㅡ? 2014/07/05 1,435
395064 개인회생 해보신 분... 3 살자 2014/07/05 1,900
395063 플라이트더스카이 사랑하시는분들 7 너무좋아요 2014/07/05 1,507
395062 두 개의 권력 - 남성과 여성의 차이 9 bradK 2014/07/05 2,249
395061 해경,사고 신고한 아이들 전화번호 알면서 나오라는 문자 안보내 .. 6 진실은 2014/07/05 2,178
395060 밑에 애낳으러 갔는데 밥먹으러간 남편글을 보니... 50 hime 2014/07/05 10,742
395059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세 가지 -(1)- 9 bradK 2014/07/05 3,243
395058 한국의 미래 예측한 영화..충격 2 블랙딜 2014/07/05 2,757
395057 교통사고 가해자가 무조건 자긴 인정못한다고하는데 어떻게 되는건가.. 8 교통사고 2014/07/05 1,863
395056 미국에서 걱정 없이 탄 음식 많이 35 드시나요? 2014/07/05 14,849
395055 미국에서 마트에서 물건구입시 뭐라합니까 7 게으름뱅이 2014/07/05 2,135
395054 이 분이 바로 보수입니다. 4 보수 2014/07/05 1,643
395053 클렌징 오일이랑 기타 화장품 문의요^^ 10 임산부 2014/07/05 3,844
395052 지나치게 잘해주는 것도 피곤해요..일방적임.. 4 피곤 2014/07/05 2,363
395051 생계만 해결되면 다 살아지죠?(냉무) 31 ^^ 2014/07/05 10,005
395050 경옥고 드셔보신 분 어떤 효과있으셨나요 5 한약 2014/07/05 2,989
395049 82회원중에 남자회원도 있나요? 10 딸기라떼 2014/07/0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