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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아이.. 엄마로써 칭찬받고다니길바라는데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4-07-04 21:42:20


유치원생 큰아이가있어요
처음에 수업시간에 갑자기 나가서 당황하신거에대해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아이의 행동을그대로 다따라하면서요..
저도 뭐 아이가 그수업이 지겨워서 충동적으로 나간걸 이해는하지만 그러면안된다고 가르치고 놀이치료도 얘기하셔서 지금받고있거든요. 놀이치료 선생님은 큰문제는 없다고 하시는데 그래도혹시 몰라서 육아에 도움이되는것같아 그냥 받고있어요.
근데 참.. 사람 마음이 그래요. 담임선생님한테 서운해요.
말잘듣는 아이들이 물론 이쁘죠.. 근데 작은거라도 칭찬을받으면아이가 신이나서 더잘적응하고 잘할텐데 그런 면이없으셔서 속상해요. 오늘도 다른 말잘듣는아이는 이쁘다하시던데...
그냥 혼자 넋두리하고갈게요..
우리아이 자체는 참 사랑스러운데 행동이 서툴어서 미움을 약간받는 스타일이거든요. 제가그런성격이라..
괜히 제가 우울해지는 밤이예요.ㅠㅠ
IP : 59.16.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4 10:15 PM (112.150.xxx.31)

    최소 10년이상 경력 이상의 선생님이 그러시면요. 서운해 하시지 말고
    선생님 말씀 들으세요. 선생님 눈엔 딱 보이거든요.

    그리고 이런건 어릴때 빨리 고치면 커서 티가 안나요..^^

  • 2. 같은 엄마로서
    '14.7.4 11:42 PM (1.233.xxx.248)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약은 입에 쓰다..이런 마음으로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유치원에서 겪은 일이 그 정도라면
    초등학교 가서 엄청 서운해서 펑펑 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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