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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하루종일 삑삑이신고 돌아다니네요‥

에휴‥머리야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7-04 18:24:56
아파트가 판상형?이라서
동과동 사이에서 큰소리내면 소리가 울려요

가끔은 강아지 델고나오시는분도 계신데‥
잠깐씩이니 충분히 이해하는데‥
오늘은 꼬마가 삑삑이 신발신고 아침부터 지금 까지 돌아다니네요‥
한아인지ㆍ여러아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종일 삑삑삑‥정말 머리아파요

아기키우시는분들 내아이가 아무리 예뻐도 아파트안에서
삑삑이 신고 안다니셨으면 합니다‥
잠깐씩은~아기가 다니는구나 ‥하고 마는데

에휴~
여름엔 종일 문열어두는데 ‥머리 아프네요 ‥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아리
    '14.7.4 6:27 PM (115.136.xxx.181)

    저도 그소리가 싫어요
    집에서나 신겼으면 좋겠어요.

  • 2. 원글이
    '14.7.4 6:29 PM (112.152.xxx.82)

    판상형 이아니고‥
    Y자 구조 아파트입니다

  • 3. 울 옆집여자
    '14.7.4 6:49 PM (39.7.xxx.29)

    자기 아이 걸음마 하기 시작하니,
    그거 신겨서,
    하루 종일 복도에 내놔요.
    집에서 주식 매매 하던때였는데,
    1시간정도 견디는것도 죽을것 같았어요.
    장중에는 신경이 바늘끝인데…
    엄청난 민폐인데,
    왜들 그러는걸까요?
    나중엔 환청이 들릴정도라
    뭐라켓더니,
    야 아줌마가 너 시끄럽단다.
    그러고 째려보고 들어가요.
    눈으로 살인을 하면, 할수 있을정도...

  • 4. 저도 진짜..
    '14.7.4 6:58 PM (222.119.xxx.225)

    조용한 카페에서 대화하는 소리보다 더 소음으로 다가오는게 삑삑이 소리더라고요
    진짜 자기애 걷는거 자기만 예쁜걸 좀 알았으면..애를 째려볼수도 없고 ㅠ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 5. 그 신발
    '14.7.4 8:42 PM (112.173.xxx.214)

    공공장소에서는 안신겼음 좋겠어요,
    그냥 야외에서나 자기네 마당에서만.
    본인들이야 자기 자식이니 그 소리가 귀엽게 들릴지 모르지만 남들에겐 진짜 소음공해에요.
    아무리 이쁜 아기라도 꼭지가 돌면 가서 확 패주고 싶더라구요.

  • 6. 모나미맘
    '14.7.4 8:45 PM (115.20.xxx.7)

    오래전에 TV에서 그신발 소리가 아이뇌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방송을 했었어요 그때 제가 그신발을

    산지 이틀됐는데 신발 뒷쪽에 작은 플라스틱 같은게 붙어있어서 떼어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럼 소리가 안나거

    든요

    그방송을 본 동네 아짐들덕에 동네가 조용 했지요 슬쩍가서 말해주세요 아무도 안신깁니다

  • 7. 어디서 본 댓글중에.
    '14.7.4 8:57 PM (211.108.xxx.160)

    엄마가 다른 일 하면서도 애기 삑삑이 신발 소리가 나면, 애기 동선 파악 된다고 신기는 사람도 있답니다.

  • 8. 아 그 소리 정말 싫어요.
    '14.7.4 10:26 PM (112.171.xxx.195)

    그런데 궁금해요, 대체 왜 아기들은 그 귀를 할퀴는 소리에 더 신이나서 뛰어다니는 걸까요?
    신발회사는 왜 하필 그 끔찍한 삑삑거리는 소리를 선택해서 신발을 만든걸까요?
    하다못해 또로롱, 띠리링 이런 좀 예쁘고 맑은 소리도 많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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