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하루종일 삑삑이신고 돌아다니네요‥

에휴‥머리야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4-07-04 18:24:56
아파트가 판상형?이라서
동과동 사이에서 큰소리내면 소리가 울려요

가끔은 강아지 델고나오시는분도 계신데‥
잠깐씩이니 충분히 이해하는데‥
오늘은 꼬마가 삑삑이 신발신고 아침부터 지금 까지 돌아다니네요‥
한아인지ㆍ여러아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종일 삑삑삑‥정말 머리아파요

아기키우시는분들 내아이가 아무리 예뻐도 아파트안에서
삑삑이 신고 안다니셨으면 합니다‥
잠깐씩은~아기가 다니는구나 ‥하고 마는데

에휴~
여름엔 종일 문열어두는데 ‥머리 아프네요 ‥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아리
    '14.7.4 6:27 PM (115.136.xxx.181)

    저도 그소리가 싫어요
    집에서나 신겼으면 좋겠어요.

  • 2. 원글이
    '14.7.4 6:29 PM (112.152.xxx.82)

    판상형 이아니고‥
    Y자 구조 아파트입니다

  • 3. 울 옆집여자
    '14.7.4 6:49 PM (39.7.xxx.29)

    자기 아이 걸음마 하기 시작하니,
    그거 신겨서,
    하루 종일 복도에 내놔요.
    집에서 주식 매매 하던때였는데,
    1시간정도 견디는것도 죽을것 같았어요.
    장중에는 신경이 바늘끝인데…
    엄청난 민폐인데,
    왜들 그러는걸까요?
    나중엔 환청이 들릴정도라
    뭐라켓더니,
    야 아줌마가 너 시끄럽단다.
    그러고 째려보고 들어가요.
    눈으로 살인을 하면, 할수 있을정도...

  • 4. 저도 진짜..
    '14.7.4 6:58 PM (222.119.xxx.225)

    조용한 카페에서 대화하는 소리보다 더 소음으로 다가오는게 삑삑이 소리더라고요
    진짜 자기애 걷는거 자기만 예쁜걸 좀 알았으면..애를 째려볼수도 없고 ㅠ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 5. 그 신발
    '14.7.4 8:42 PM (112.173.xxx.214)

    공공장소에서는 안신겼음 좋겠어요,
    그냥 야외에서나 자기네 마당에서만.
    본인들이야 자기 자식이니 그 소리가 귀엽게 들릴지 모르지만 남들에겐 진짜 소음공해에요.
    아무리 이쁜 아기라도 꼭지가 돌면 가서 확 패주고 싶더라구요.

  • 6. 모나미맘
    '14.7.4 8:45 PM (115.20.xxx.7)

    오래전에 TV에서 그신발 소리가 아이뇌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방송을 했었어요 그때 제가 그신발을

    산지 이틀됐는데 신발 뒷쪽에 작은 플라스틱 같은게 붙어있어서 떼어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럼 소리가 안나거

    든요

    그방송을 본 동네 아짐들덕에 동네가 조용 했지요 슬쩍가서 말해주세요 아무도 안신깁니다

  • 7. 어디서 본 댓글중에.
    '14.7.4 8:57 PM (211.108.xxx.160)

    엄마가 다른 일 하면서도 애기 삑삑이 신발 소리가 나면, 애기 동선 파악 된다고 신기는 사람도 있답니다.

  • 8. 아 그 소리 정말 싫어요.
    '14.7.4 10:26 PM (112.171.xxx.195)

    그런데 궁금해요, 대체 왜 아기들은 그 귀를 할퀴는 소리에 더 신이나서 뛰어다니는 걸까요?
    신발회사는 왜 하필 그 끔찍한 삑삑거리는 소리를 선택해서 신발을 만든걸까요?
    하다못해 또로롱, 띠리링 이런 좀 예쁘고 맑은 소리도 많쟎아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02 [세월호 100일-126] 잊지 않겠습니다 2 그럴수도 2014/07/24 707
400401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 우네요 ㅠ 6 에고 2014/07/24 13,632
400400 (잊지말아요세월호)요즘 볼만한 영화 뭘까요? 1 영화 2014/07/24 586
400399 주호영...세월호 사고가 교통사고라 과잉배상 안된다... 3 새누리 미쳤.. 2014/07/24 1,365
400398 팔자주름 시술은 뭘 해야 하나요? 부산에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 팔자주름 2014/07/24 968
400397 뇌종양도 가족력 많을까요..???ㅠㅠ 5 ... 2014/07/24 3,865
400396 이제 이 평화로움도 내일이면 끝이나네요...ㅠㅠㅠ 13 2014/07/24 3,104
400395 (세월호 100일-123) 비 2 아마 2014/07/24 686
400394 쌀벌레 퇴치하는 효과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6 귀한쌀 2014/07/24 1,062
400393 이효리 코 수술한건가요? 22 .. 2014/07/24 18,148
400392 (세월호 100일-122) 잊지 않겠습니다 물냉비냉82.. 2014/07/24 635
400391 [세월호 100일-121]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1 에혀 2014/07/24 607
400390 벌집떼러 오셨던 소방관님들 7 울컥 2014/07/24 2,245
400389 강남에 오래된 30평대아파트 vs 경기도 40평대새아파트? 14 욕심쟁이 2014/07/24 3,368
400388 생각쟁이 과학쟁이 21 초등맘 2014/07/24 1,644
400387 (세월호100일 - 120) 잊지 않겠습니다 1 아픈 마음 2014/07/24 466
400386 결혼20년 다되가니 휴가도 가기싫어져요 10 20 2014/07/24 3,361
400385 82 엄마 당? 13 꺾은붓 2014/07/24 1,475
400384 세월호 100일 ..미안해서 잊지못합니다. 1 부산아줌마 2014/07/24 617
400383 운전연수는 어디서 받는게 좋은가요? 2 운전초보 2014/07/24 1,194
400382 흑설탕이 안좋은거에요?? 9 흑설탕 2014/07/24 2,178
400381 미국이 한국보다 배움의 질이 월등할까요 14 sl 2014/07/24 2,249
400380 에어컨 두대일때 실외기 겹쳐 쌓아놓으면 안될까요? 4 .. 2014/07/24 6,741
400379 조용한 구원파 8 왜? 2014/07/24 3,213
400378 독일 최대 600km 주행거리 괴물 전기차 개발 2 현기차 떨고.. 2014/07/24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