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인들 오후티타임 아직도있나요
영국왕실이나 있는건지 일반인도 하는지 궁금
직장인들은 어림도없죠?
영국에서의 직장생활은 한국과 어뜨케 다른가요
1. 아마
'14.7.4 6:20 PM (86.134.xxx.195)노인들 사는 케어 홈 같은 곳은 있겠죠. 그리고 어린이집에 어린이가 5시까지 있는 곳도 있을 수도..
근데 회사에서는 일하다가 퇴근하기 바쁜데.. 티타임이.. 글쎼요.2. 티타임
'14.7.4 6:32 PM (119.203.xxx.233)있어요. 티타임이라는게 별게 아니라 일하다가 잠깐 20분 정도 동료들과 차 마시는 정도의 휴식시간이랍니다.
3. 영국인들
'14.7.4 6:37 PM (222.111.xxx.3)직장에 티타임 있나요
쿠키나 케잌 차가 나오나요
어떤차 주로 마시나용4. 티타임
'14.7.4 6:40 PM (119.203.xxx.233)저는 학교 연구실에 있었는데 비싼 티 보다는 보통 수퍼마켓에서 파는 여러 종류의 티 (흔한), 그리고 케잌보다는 달지 않은 쿠키가 있었는데 주로 차만 마시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쿠키는 먹어도 한두개 정도?
5. ㅋ
'14.7.4 6:52 PM (222.111.xxx.3)윗님 영국애들 상류층과 서민이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가요
상류층은 옷입는것과 언어를 보면 남다르다는데
윌리엄왕자보면 잘 모르겠어용
런던잠시있을때도 음식도 맛도없었고요6. 밀크티
'14.7.4 6:53 PM (175.213.xxx.245)저희는 따로 티타임을 가지진 않고 한사람이 티를 가지고 올때 다른 직원들도 원하면 가져와서 자기 자리에서 일하면서 마셨어요. 쿠키도 나눠 먹고.
7. ...
'14.7.4 7:06 PM (1.243.xxx.117)거창한 티타임은 아니어도 누구나 잠시 티랑 쿠키, 샌드위치 등을 먹는 시간을 가집니다. 아이들도 티, 하면 점심과 저녁 사이에 우유나 쥬스랑 과자, 샌드위치 등 간단히 먹기도 해요.
영국 상류층 특유의 말투는 요새 영국 여왕도 잘 안 씁니다. 액센트를 많이 완화했어요. 서민 말투...런던은 특유의 코크니 억양이 있고,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세죠. RP만을 강요하던 시절은 지나간 지 오래고고, 공중파 뉴스에서도 지방 억양 신경 안 쓰고 씁니다. 스코틀랜드 억양 세게 쓰면서 뉴스 진행하는 여성 앵커 커스티 워크가 유명하죠.8. 우와....우아한 곳들 인가봐요?
'14.7.4 8:58 PM (125.182.xxx.63)우리남편이 공장에 온 영국 사람(기술자)에게 물었대요. 너네 티타임 있냐? 그랬더만, 우리는 우아한 귀부인이 아니므로 그런건 없다. 라고 했대요.
회사에선 얄짤 없나보던데요...정말로 있어요?9. 티타임
'14.7.4 9:00 PM (82.28.xxx.224)뭐 별 건 아니고 그냥 오후 시간에 차 한 잔과 쿠키 정도 먹는 건 다들 하는 것 같아요.
집에 공사하러 오시는 아저씨들도 보온병에 뜨거운 물과 티백 가져오시더라구요.
상류층 언어라는 건 음..주로 사립학교 다니는 애들의 특유한 억양과 말투, 용어가 있어요.
대학생들끼리도 잠깐 이야기해보면 사립학교 출신인지 공립학교 출신인지 금방 알 수 있구요.
그렇다고 그걸로 딱히 차별이 있거나 한 건 아니고 보통은 그냥 그렇구나 정도긴 한데
한국 엄마들 중에서는 그것 때문에 초등부터 사립학교에 넣는다는 사람도 있긴 해요.
옥스브리지처럼 사립학교 출신이 많은 곳에서는 흔한 말투긴 한데 다른 지역에서는 오히려 좀 놀림받기도 한대요.
친구가 사립학교 출신인데 대학 갔더니 외국애가 할아버지처럼 말한다고 애들이 놀렸다고 ㅋㅋ10. 회사에서
'14.7.5 12:08 AM (178.191.xxx.38)무슨 티타임을;;;
칼퇴근하기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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