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 여섯살 된 요키인데
콧소리로 감정 표현을 해요.
주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할 때 크크크킁 하는
요상한 소리를 냅니다.
저녁 준비 하고 있으면 방에서 자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발 밑에서
어른들 헛기침 하는 양으로 크흐흐흥
고기 구워먹을 때 나눠주지 않으면 분노의 크킁스씅
식구들 끼리 웃으며 얘기하고 있으면
자기한테 관심 달라고 크크크킁
한번은 가방에 이녀석을 넣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저말고 어떤 아가씨랑 단둘이 타고 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강아지가 폭풍 콧소리+콧바람 쉬니까
등돌리고 앞에 서 있던 아가씨가 혼비백산 하더라구요
나중에 강아지를 발견하고는 같이 허탈하게 웃었어요
조그만 요키인데 영감님처럼 에헴 하는 것 같이 우스워요
다른 강아지들도 이런가요?
아, 코고는 소리도 엄청나요^^
강아지들 콧소리를 잘 내나요?
...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4-07-04 17:46:24
IP : 125.128.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ㅎ
'14.7.4 6:04 PM (119.70.xxx.159)당연히 콧소리의 대가죠.
저희 아이도 제게 뭔가 어필할 게 있으면 처음엔 낮은 콧소리,크킁 하고
그래도 못들은 척 하면 크르릉크킁 푸훗 ㅡ
계속 못들은 척 하면 한숨까지 섞어서 더 큰소리로 푸르릉 크릉크르릉 푸우푸우 킁킁
나중에는 화가 나는지 크엉 컹 푸르르르 껑껑 하고 짧지만 단호하게 짖습니다.
아유 귀여워 죽갔시요2. ..
'14.7.4 6:34 PM (211.211.xxx.105)아무튼 감정한 따라 다양한 소리를 낸다는 거
짖는 것도 다양하고3. ...
'14.7.4 6:44 PM (125.128.xxx.68)정말 직접 길러보기 전엔
강아지가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 표현을 한다는 걸 몰랐어요
귀여워 죽겠어요~~~4. ㅋㅋㅋ
'14.7.4 11:12 PM (14.37.xxx.216)시추가 좀 심하게 킁킁대여 확실히 어필할때는 킁킁의 강도가 심해져서 재채기까지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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