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판이 별로였던사람은 대만도별로일까요?

또여름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4-07-04 16:33:13
사이판갔을때 도시가의외로 너무 시골읍내같은 분위기에 쪼끔실망했던 사람은 대만여행가도 같은느낌이들려나요? 대만이70년대 우리나라 같은 느낌이란분들이 많아서요..물론 유명관광지는 말고요..대체적인 도시분위기를 말씀드리는거에요 갔다오신분들의 조언들어보고 엄청나게덥다지만 여행을감행해볼까 하거든요..미리감사드립니다~~
IP : 112.155.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4 4:37 PM (218.154.xxx.184)

    도시여행을 즐기려면
    홍콩 도쿄 뉴욕으로 가세요.

  • 2. 대만
    '14.7.4 4:42 PM (125.177.xxx.38)

    번화가도 그렇게 홍콩, 뉴욕처럼 번쩍번쩍 화려하지 않아요.
    그냥 우리나라 서울보다 조금 덜 화려했던 느낌.
    윗님말씀대로 대도시여행은 홍콩, 뉴욕이 짱~~~

  • 3. ..
    '14.7.4 4:55 PM (211.224.xxx.57)

    근데 뉴욕 여행삼아 갔다 온 분도 그냥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여행가서 느낀건 자연환경만 보는것도 재미나지만 인간이 만든 세상인 도시 구경하는게 더 재미나더라고요.

  • 4. 네...
    '14.7.4 5:09 PM (223.62.xxx.88)

    사이판 좁고 볼것도 없고 별로였어요. 대만 역시..
    볼것도 없고 사람들이나 건물이나 70년대로 돌아간 듯한..

  • 5. ,,,
    '14.7.4 5:47 PM (111.91.xxx.67)

    대만 저는 4번 갔지만 또 가고 싶은, 갈수록 매력있는 나라여요.
    대만 다녀와보니 별거 없더라..하시는 분들은 타이페이만 둘러보고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나라는 작은데 화산 지형이라 전국 곳곳에 특이한 자연경관이 있습니다.
    저렴한 교통비와 먹거리 물가, 안전한 치안, 친절하고 순박한 국민성(우리나라 사람 대비)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화려한 도시나 쇼핑 재미를 기대하시면 안 맞겠지만요,

  • 6. ^^
    '14.7.4 5:57 PM (222.106.xxx.155)

    대만은 홍콩과 우리나라의 중간쯤일거 같았는데...
    정말 우리나라 80년대 풍경 이던걸요.
    남들 다 좋다는 태로각 협곡도 그냥저냥
    포천 이동갈비 먹으러 가는 길이랑 차이를 모르겠고~
    지우펀은 인사동 판박이 였어요.
    차라리 먹방으로 컨셉을 잡고 예산 넉넉히 가신다면
    괜찮은 식도락 여행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딘타이펑 본점 같은 곳이요

  • 7. 대만은 온천하고 먹으러 가는 곳
    '14.7.4 6:51 PM (123.109.xxx.92)

    온천 좋아하시면 대만 좋구요,
    먹는 거 좋아하셔도 대만 좋구요.
    치안도 걱정할 필요 없구요.
    동남아랑 가장 차이 많이 나는 게 안전한 치안이겠네요.
    대만 가시면 온천 여기저기 많이 다녀오세요.
    산 속에 노천온천도 많고 고급호텔에 호텔방 개인온천도 좋구요.
    먹는 것도 식사류도 그렇고 디저트도 천국이니 식도락 여행 의미도 있어요.

  • 8. 기본적으로
    '14.7.4 7:13 PM (39.7.xxx.49)

    한국이랑 뭔가 다르냐 혹은 별로네하는 생각 가지면 어디든 별로겠죠. 비싼 돈 귀한 시간들여 나갈 필요없다고 봐요. 도시 기준만으로는 타이페이시가 박물관, 야시장 빼고는 그냥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대만은 그냥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 타이페이시도 나름 재미있다고 봅니다만 원글님 취향에는 안맞다 생각됩니다.

  • 9. ....
    '14.7.4 8:25 PM (211.107.xxx.61)

    두곳을 비교하기 좀그렇지 않나요?
    사이판은 뭔가 개발이 안된 섬.자연이 아름다운 휴양지분위기이고 대만은 이번에 가려고 여기저기 정보수집중인데 도시와 자연을 같이 즐길수 있어 좋을것 같네요.
    박물관도 있고 야시장 온천 협곡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128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들~ 10 사악한고양이.. 2014/07/05 1,700
395127 김민종 어때요 왜결혼 안할까요 15 손지창 2014/07/05 21,699
395126 QATAR (카타르)항공 이용해 보신 분 계신지요? 8 궁금 2014/07/05 1,359
395125 주부님들 주말 6끼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36 주말 2014/07/05 7,910
395124 삼계탕할때 닭뱃속에 찹쌀 얼마나넣나요 3 쭈니 2014/07/05 1,417
395123 주택가 빌라인데요 쓰레기 투기 어디다 신고하나요? 5 잡았어요 2014/07/05 1,779
395122 유럽 미주 등은 월세가 후덜덜인데 어떻게 사나요? 19 딴나라 2014/07/05 5,336
395121 일상으로 너무 돌아 간 82 49 82죽순이 2014/07/05 3,509
395120 종이빵봉지 모양의 가죽소재 가방브랜드 아시나요? 6 유니크 2014/07/05 1,874
395119 역시 진라면은.. 27 까탈이 2014/07/05 5,339
395118 친구가 잘되면 배가 아프신가요? 28 궁금 2014/07/05 8,683
395117 운동하고 오셨어요? 5 사랑스러움 2014/07/05 1,379
395116 월 얼마정도 벌면 만족할것 같나요? 22 ㅁㅁ 2014/07/05 4,978
395115 디저트까페에서 외국인 손님 대할때 할만한 말들 팁좀요~^^ 5 뭐뭐 2014/07/05 1,332
395114 일반 샴푸 쓰던 사람이 써도 상관 없나요? 3 지성 샴푸 2014/07/05 1,109
395113 곰솥 좀 골라주세요 9 눈아파 2014/07/05 1,815
395112 중국, 일본 전범 자백서 공개 '조선 부녀자 유괴해 위안부로' 2 전쟁범죄 2014/07/05 833
395111 간단오이지 레시피는 어디에 있나요? 6 2014/07/05 1,671
395110 삼십대초반 넘으면 시집가기 힘드냐는 글 14 ㅇ어휴.. 2014/07/05 2,995
395109 친구가 가베 교구를준다는데 6 바라바 2014/07/05 1,631
395108 지금 ebs 에서 구석기인처럼 먹고살기 해요! 3 일반인 체험.. 2014/07/05 3,328
395107 외로울때 뭐 하세요 16 발버둥 2014/07/05 3,769
395106 지마켓 롱샴가방 1 아일럽초코 2014/07/05 1,795
395105 제모 기계에 따라 효과가 다르죠? 자신감 2014/07/05 1,815
395104 의류나 세탁관련 소비자분쟁때 참고하세요..아까 애써 댓글달았더니.. 2 2014/07/05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