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아드님 키 걱정하시는 어머니께
작성일 : 2014-07-04 16:07:32
1830078
제가 딱 그 케이스 입니다. 아버지 180 어머니 153 우리 형님 184 30줄 넘은 노총각인 저 162 어려서부터 형과의 키 차이로 인해 늘 비교대상이였고 그래서 늘 자신감 없는 쭈구리로 살아왔습니다 그런 거에 상처받지 않게 자존감 잘 키워 주세요
IP : 223.6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7.4 4:29 PM
(221.152.xxx.85)
지나가려다
아들둘맘이라서 한 자 적고가요
형처럼 키가 크면 좋겠지만
키가 전부는 아니예요
형제를 비교했던 그 사람들이 나빠요
자신감을 갖고 상대를 만나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제 주위에 남편보다 키가 큰 부인 여럿 있어요
희망을 가지시고 올핸 장가가세요^^
2. 겸허한자세
'14.7.4 4:35 PM
(223.62.xxx.105)
만남 자체가 성사되기가 어려워요 애초부터 소개팅 제의 자체가 거의 안들어와요 들어와도 키 몇인지 말씀드리니 죄송하다는 소리 몇 번 듣고 요즘은 그냥 국제결혼 쪽으로 관심이 생겼네요
3. ㅅㅌ
'14.7.4 4:40 PM
(121.148.xxx.160)
남편 키 165 ㆍ남자형제만4명 다 163쯤
아이들 닣으니 조카들 키들 다작아서 어릴때 부터 신경쓰고 했지만
다들 작아요
다만 175인 형님하고 결혼한 시숙님네만 키극복
그렇게 결혼하시길
저희집도 애들 작아서 고민크고 무시 못하겠어요
그리고 아들 가진 입장에서 힘내세요
근데 이승환 집보고 영화관 처럼 해놓고 사는거 보고
너무 부럽던데
저희애들은 혼자살던지 딩크로 산다고
저는 적극추천했어요
그게 뭐라고요
키때문에 전국을 다니다 160인 의사샘계셨는데 큰애 성장홀몬 치료받았었거든요
몇년흘러 갔더니 아들 낳으셔서 초5인데도 무척작아
저한테 상담을? 극복하기 힘들더라 했더니
그냥 성장홀몬 시작하시겠다ㆍ하더라구요
힘내세요
4. 키라면
'14.7.4 4:44 PM
(121.148.xxx.160)
참 조카들 여자애들153.152. 155저희애 154
남자애들 166.165ㆍ요
키라면 저는 정말 에고
제키는166요 남편165-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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