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펑이요
내용 펑이요
한쪽만 더 드리는건 좀 그렇고요
따로 먹거리, 건강식품이나 필요한걸 주문해서 보내드리세요
저는 과일 고기나 양배추즙 같은거 간식거리 인터넷으로 자주 보내드려요
돈보다 주변에 나눠 드시면서 자랑하시더라고요
사실 시가는 여유가 없는 편이라 용돈을 더 드리고 친정엔 물건을 더 챙겨드렸어요
저도 친정에서 받는 돈이 더 많았어요
님은 그래도 효도하셨네요
정말 훌륭해요
돈을 따로 더 드리면 친정부모님은 다 돌려주실겁니다
부모님 소비성향을 잘 아실테니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거나 신제품 보내드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는 엄마에게는 고가 화장품 라쁘레리 이런거 사드리고 아빠는 향수이런거 안써보셔서 사드렸어요
사회활동하신다니 넥타이 벨트 명함지갑 이런거 명품으로 써보신 일이 없으신 분이라면 좋아하세요
페라가모 발리에서 나온 구두도 좋구요
요즘 뜨는 제품이라고 사주시면 좋아하셨어요
우리나라 결혼 구조상 남자쪽이 더 잘살 확률이 높은데
결혼때 받은거 다 계산하면 항상 시댁에 두배 세배 챙겨야 할텐데
집을 받았다면 친정보다 항상 10배는 더 챙겨야하고 그게 말이 된다 생각하시나요?
생일 축하금이나 세뱃돈..이렇게 친정에서 받는 돈
죄다 모았다가 도로 드리면 되겠네요.
이런경우 용돈이라기 보다는 성의표시라는 의미가 낳을것 같아요.
여기다 의견을 구할게 아니라 남편과 의논해 보세요.
남편이 동의하면 친정에 더 드리세요
중요한건 남편이 진심으로 동의 하는지 알아야 해요.
친정에서 주는 돈 독립 통장에 저축 해 놓으셨다가 그 돈으로 더 해 드리세요.
그럴 경우 남편 동의가 필요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