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이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남자는

남편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14-07-04 11:47:54

게으른 전업 부인 둔 탓에

집안일까지 하는 남자네요ㅠㅠ

IP : 218.38.xxx.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4 11:50 AM (210.91.xxx.116)

    백수 남편 먹여 살리고 집안일까지 다하는 여자랑 똑같은거죠
    둘다 팔자라고 봐요

  • 2. 남자건 여자건
    '14.7.4 11:51 AM (180.65.xxx.29)

    게으른 사람 이기는 사람없어요
    안하겠다고 버티는 사람을 누가 이기겠어요
    결혼때 꼭 봐야 할게 인성도 있지만 부지런함도 있는것 같아요

  • 3. 그 와중에
    '14.7.4 11:51 AM (122.34.xxx.34)

    장인 장모까지 먹여 살려야 하는 남편도 있죠 ㅠㅠ

  • 4. 맞아요
    '14.7.4 11:52 AM (112.173.xxx.214)

    남자가 게으르면 여자가 고생이지만
    여자가 게으르면 온 식구가 다 고생이에요.ㅎㅎ

  • 5. 하지만
    '14.7.4 12:04 PM (125.186.xxx.25)

    애가 있고없고의 차이죠

    애를돌보는 전업이냐
    그렇지 않은 전업이냐

    로 구분해야죠

    애돌보는건 그냥 누가 공짜로 되는건가요?
    애돌보는데 지친 전업은
    남편이 도와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 6. 공주대접 맞아요
    '14.7.4 12:05 PM (210.91.xxx.116)

    저희 막내 시누가 전업인데 도우미도 있지만 살림,육아 엄청 도와줘요
    시누이는 팽팽 놀고요
    그래도 자기 마누라만 보면 눈에서 하트 무한정 나옵니다
    그러니까 다 팔자인거죠
    지가 좋다는데야뭐

  • 7. ....
    '14.7.4 12:19 PM (180.68.xxx.105)

    그런 남자보다 백만배 천만배 더 불쌍한 여자가 맞벌이하면서 시댁 무수리까지 다 하는 여자...
    게다가 시엄니가 아들 ** 떨어진다고 부엌 근처에도 못가게 하는 집.

  • 8. ===
    '14.7.4 12:25 PM (61.4.xxx.88)

    백수 남편 먹여 살리고 집안일까지 다하는 여자랑 똑같은거죠
    2222222

  • 9. 맞벌이 가사노동 육아 시가봉양더 불쌍
    '14.7.4 12:26 PM (223.62.xxx.89)

    게으른 전업은 적어도 애는 보잖아요.
    그게 얼마나 힘든데.
    앹ㄹ 다크면그땐 가사일도 않이해야겠지만
    애들 어릴땐 게으른 전섭도 괜찮음

  • 10. 맞벌이 가사노동 육아 시가봉양더 불쌍
    '14.7.4 12:27 PM (223.62.xxx.89)

    전섭 ㅡㅡ전업

  • 11. 남자들의
    '14.7.4 12:54 PM (125.186.xxx.25)

    남자들이 생각하는 오류중 하나가

    애키우는 일은
    절대적으로 쉬운일이고
    저절로 되는일인줄 착각하고 사는거죠

    진짜 이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아이키우는일 같아요

  • 12. ...
    '14.7.4 1:07 PM (223.62.xxx.41)

    아니죠~~ 돈벌어오는 아내 두고 집에서 그 힘든 육아와 가사를 하는 남편이 제일 불쌍하죠. 여기 어떤 분들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육아라고들 하시잖아요. 그 힘든걸 전담해서 대신해주는데 얼마나 불쌍해요.

  • 13. ..
    '14.7.4 6:53 PM (175.124.xxx.182)

    육아든 가사든 하나는 도와야 애가 크죠
    우리나라는 애 낳아놓으면 저절로 크는줄 아는 남자가 너무 많아요 ㅜㅜㅜ
    하긴 육아를 해봐야알지.. ㅜㅜ 애 어릴때 얼마나 중노동인데요

  • 14. ..
    '14.7.4 7:00 PM (175.124.xxx.182)

    덧붙여..
    어쩌다 쓰레기 하나 버려주고 애 젖병 한번 닦아주고 난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한다 하면 진짜 웃음 나죠
    애 키워보면 챙길일이 진짜 백만가지에요
    더구나 다 자잘해서 참 어이없는 일들.. 그러나 안하면 당장 내 애가 불편한 일들
    그런 일들 일일이 다 도와달라 할수도 없어서
    그냥 내가 하고말지 하는게 애엄마인데..
    평범한 우리네 남편들은 그중 몇개만 도와줘도 힘들다 엄살이 심해요
    아예 애를 몇일 전담해봐야 그말이 쏙들어갈텐데..
    제주위에서 그래서 애 어릴때 부부사이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41 서울 전세 집을 구해야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위치) 17 밀감소녀 2014/07/04 2,832
394040 식도암인데 식이요법으로 고친 경우 6 문의 2014/07/04 2,224
394039 구스다운 세탁소에 맡기면 진짜로 상하나요? 3 패딩 2014/07/04 7,013
394038 사이판이 별로였던사람은 대만도별로일까요? 9 또여름 2014/07/04 2,685
394037 마음 둘 곳이 없습니다. 11 외로워..... 2014/07/04 3,396
39403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04pm] 경제통-대불황기 lowsim.. 2014/07/04 821
394035 밑에 핸폰요금 글 보구요 5 아까비 2014/07/04 945
39403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4/07/04 1,201
394033 서정희가 54세이고 서세원이 58세 맞나요? 16 나이차이가 .. 2014/07/04 13,323
394032 학교 급식 반찬이 떨어져 늘 안준대요 6 밥을 안줘?.. 2014/07/04 1,782
394031 가사도우미 3시간 와달라고 할때 12 .. 2014/07/04 3,121
394030 밑에 아드님 키 걱정하시는 어머니께 4 겸허한자세 2014/07/04 1,894
394029 스마트폰 무료통화 브릿지 이라고 아시나요? 1 ㅇㅇ 2014/07/04 7,222
394028 책 제목 알려주세요. 외국창작동화인데, 2014/07/04 743
394027 초6학년 영어과외수업중인데.. 3 왜 그럴까?.. 2014/07/04 1,624
394026 이런상황이라면..여러분은 6 ㅠ.ㅠ 2014/07/04 885
394025 인터넷익스플로어 재설치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갈챠주세요 2 윈도우비스타.. 2014/07/04 2,822
394024 핸폰 요금 보통 한달에 얼마 내세요? 19 아끼자 2014/07/04 3,642
394023 압력솥에 삼계탕할때시간 얼마정도하나요 5 쭈니 2014/07/04 3,483
394022 김광진 사퇴 안 하면 국조중단한답니다. 개누리 조원진 23 조원진개색 2014/07/04 1,612
394021 호감 표시하는 노하우좀 주세요. 카페 2014/07/04 1,490
394020 불고기에 키위 넣을 때 질문입니다 8 .. 2014/07/04 5,445
394019 키 작은 게 비정상이 아니라 작은 키를 부끄럽게 여겨야 하는 9 인맥사커 2014/07/04 2,076
394018 감기끝에 부비동염 온것 같아요 3 힘들다 2014/07/04 1,724
394017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8 믹서기 2014/07/04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