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입원(?) 에 돈봉투 준비해야하나요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4-07-04 11:37:23
시조카(시누이 아들 초딩)가 밤에 식중독인지
배탈이 나서 응급실 갔다 하루이틀 입원한다기에
병문안을 시어머니께서 가자시는데, 돈을 준비해야 하나요?

전 거기 계신 어른들 드시라고 음료수나 사들고 가려했는데...돈을 준비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물론 시어머니가 준비하라니 돈봉투 들고갈거긴 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쭈어요.
IP : 121.162.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4 11:40 AM (121.157.xxx.75)

    고작 하루이틀 입원인데 뭘 그렇게까지...

  • 2. -_-
    '14.7.4 11:41 AM (112.220.xxx.100)

    초딩 병문안 가는데 뭔 돈봉투..-_-
    치료비 많이 들어가는 병이면 몰라도..;;
    시어머니 오버스럽네요ㅎㅎㅎ

  • 3.
    '14.7.4 11:44 AM (180.65.xxx.29)

    보통은 준비합니다.

  • 4. 봉투에
    '14.7.4 11:58 AM (203.128.xxx.48) - 삭제된댓글

    피자값이나 넣어 주세요
    다 나으면 사먹으라구

    아무것도 그외엔 하지 마시구

  • 5. 초등에
    '14.7.4 12:05 PM (121.143.xxx.106)

    돈까정?? 에공 전화 한통화 하면 안되나요? 어른도 아니고...

  • 6. 주은정호맘
    '14.7.4 12:21 PM (112.162.xxx.61)

    얼마전 17살난 여자조카 맹장염으로 입원했을때 주스한박스 사들고 병문안 간적 있어요
    돈봉투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돈없는집 애라면 십시일반 모아서 보태주고 그럴수도 있겠지만 요즘 애들 보험 한두개씩 다있으니 치료비 없을거는 아니잖아요

  • 7. ^^
    '14.7.4 12:3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용돈 하라고 삼만원~오만원 정도? 주면 되지 않을까요..

  • 8. 시조카 식중독 문병 ㅋㅋ
    '14.7.4 1:21 PM (180.228.xxx.111)

    좀 웃기네요. 걍 안부 전화만 해도 될것 같은데..

  • 9. 식중독이면
    '14.7.4 1:39 PM (125.177.xxx.190)

    병문안 가는것도 정성이신거죠~
    음료수만 사가셔도 되고
    전화만해도 괜찮을듯..
    봉투 안주셔도 돼요~
    수술한것도 아닌데요뭐

  • 10. ㅎㅎㅎ
    '14.7.4 2:16 PM (58.231.xxx.81)

    식중독에 문병에 봉투까지 ㅎㅎㅎㅎㅎㅎ

  • 11. ㅎㅎㅎ
    '14.7.4 2:16 PM (58.231.xxx.81)

    전화한통이면 됩니다

  • 12.
    '14.7.4 2:43 PM (175.223.xxx.91)

    돈봉투는 큰 병 났을 때 병원기 보태라고 성의껏 주는 거지요.

  • 13. ......
    '14.7.4 3:16 PM (180.68.xxx.105)

    그래도 수술정도는 해야 병원비 보태거나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주는거지요.
    고작 아이 식중독 가지고 같이 병원 가자는 시어머니도 참...본인이나 혼자 다녀오시지.

  • 14. @@
    '14.7.4 3:23 PM (119.67.xxx.75)

    식중독이면 굳이 문병까지야...

  • 15. 참..
    '14.7.4 4:19 PM (223.62.xxx.50)

    뭔 애 식중독 입원에 어른들이 왔다 갔다 하나요?

  • 16. 식중독
    '14.7.4 4:29 PM (39.115.xxx.6)

    이면 그냥 지나가지 않나요;;;
    어디가 부러져서 장기 입원하는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혼자 가라고 하세요, 자기 외손주니까

  • 17. ...
    '14.7.4 4:39 PM (118.221.xxx.62)

    하루 이틀 입원이면 안부 전화로도 충분하고요
    가까이 살아서 가게 되면 죽이나 사다. 주시던지요

  • 18. ㅋㅋ
    '14.7.4 5:51 PM (121.167.xxx.250)

    하루이틀이면 안 가시고 전화한통만 하시길요~

  • 19.
    '14.7.4 6:14 PM (118.42.xxx.152)

    시어머니 오바같네요.

    가까이살면 죽사서 들러봐도 되고
    아니면 그냥 남편이 안부전화 한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220 마취 주사로 인해 의료 사고로 세상 떠난 초등학생 서명 글 끌어.. 10 아래글 2014/07/09 2,570
396219 20살 짜리 딸아이가 1년동안 한국에 가는데 8 원어민교사 2014/07/09 2,490
396218 한국개신교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서 '땅밟기' 22 왜그러니 2014/07/09 2,786
396217 조선일보상반기사원확장부수 5만부 넘겨 1 샬랄라 2014/07/09 1,122
396216 일본작가 아쿠타가와 읽을만해요? 4 ㄱㄱ 2014/07/09 929
396215 스마트폰고장문의요... ㅇㅇㅇ 2014/07/09 1,286
396214 비들이치는 창문 4 2014/07/09 1,719
396213 학생들 의자요 ??? 2014/07/09 802
396212 울적한 밤이네요 7 dhodl 2014/07/09 1,570
396211 아까 밤 10시에 햄버거 드셨다는 분..저는요... 4 .. 2014/07/09 2,297
396210 아픈아이 키우는 엄마 저만큼 힘드신가요 9 다들 행복하.. 2014/07/09 3,605
396209 적금부은거 깨서 뉴욕가보렵니다;;;;; 18 ㄴ뉴요커 2014/07/09 4,679
396208 김을동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나섰네요. 8 .... 2014/07/09 2,276
396207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감떨어져 2014/07/09 975
396206 건강한 여름나기 스윗길 2014/07/09 731
396205 단원고 故 박예슬 양 전시회 구경하세요 3 .... 2014/07/09 1,163
396204 후배가 유부남을 만나고있는걸 알았어요. 27 ㅁㅁ 2014/07/09 9,424
396203 혹시 이런거도 알려주세요? 만화책문의 4 홍홍홍 2014/07/09 1,110
396202 40대 삶의 무게에 짓눌리네요 27 엄마 2014/07/09 10,059
396201 발톱이 완전히 들려서 피가나요ㅠㅠ 12 도와주세요 2014/07/09 4,014
396200 고등학생 인강 들으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xyz 2014/07/09 1,517
396199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4 거실에서 2014/07/09 2,764
396198 김밥 파시는 분들~! 1 말아요 2014/07/09 1,779
396197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해리 2014/07/09 739
396196 서인국 왜 저런대요~~~ 6 헉스 2014/07/09 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