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월이 갈수록 나이듦은 자연스러운 건데
그래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흰머리가 나고
내가 내 모습을 보면서 아. 나이드는 구나
나도 늙었구나 라고 느끼는 것 보다
마음이 나이들었음을 느낄때 너무 슬픈거에요.
감수성은 십대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감수성과 다르게
마음이 나이드는게 있더라고요.
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월이 갈수록 나이듦은 자연스러운 건데
그래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흰머리가 나고
내가 내 모습을 보면서 아. 나이드는 구나
나도 늙었구나 라고 느끼는 것 보다
마음이 나이들었음을 느낄때 너무 슬픈거에요.
감수성은 십대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감수성과 다르게
마음이 나이드는게 있더라고요.
전 몸만 늙고 마음은 안늙는게 진정 저주같아요
마음 늙는 거 많이 느껴요
전보다 뭔가 놓은 기분... 열정이 더이상 뜨겁지 않은 거...
그런데 전 마음이 서서히 늙어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진정 나이들어 흉한 모습은
핫팬츠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 것보다 젊은이에게나 걸맞는 욕망을 주체 못하는 거에요.
열심히 산 분들의 전기같은 책을 자주 보면 마음은 항상 청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