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초로 다시 돌아간다면 뭘 젤 하고 싶으신가요?

20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4-07-04 07:28:08

우리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그 시절에..

놓치고 지나간 가장 아쉬운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IP : 218.38.xxx.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7.4 7:33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안돌아갈래요
    천방지축 뜨겁기만해서 다 타버렸거든요

  • 2. ㅇㄹ
    '14.7.4 7:35 AM (211.237.xxx.35)

    다시 돌아가면 공부 열심히 하고 싶은데;
    다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을듯 ^^;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못했던거임.
    그리고 연애질은 좀 미뤘다 하는게 진리였음 ㅠㅠ
    그때 만난 사람이 지금 남편 ㅠㅠ

  • 3. 원글
    '14.7.4 7:38 AM (218.38.xxx.92)

    저도 연애에만 올인한 게 너무 후회되요.. ㅇㄹ님은 연애에 성공이라도 하셨죠ㅠ

  • 4. 공부
    '14.7.4 7:41 AM (223.62.xxx.22)

    사법고시. ㅋㅋ. 고시패스하면 좋은 세상이란걸. 몰랐었네요. 노무현전대통령과 손잡고 사람사는세상에 동참할래요

  • 5. ㅇㄹ
    '14.7.4 7:59 AM (211.237.xxx.35)

    제가 저희 고3딸에게 이런저런 말을 해줍니다.
    고등 입학무렵부터 했던말이죠.
    지금이 기회다. 니 인생은 지금부터 7년간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향후 70년의 인생이 달라질수 있다.
    저희딸 하는말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잘 못하겠는거래요..
    맞는소리 같아요. 우리도 몰라서 안했던거 아니잖아요.

  • 6.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14.7.4 8:12 AM (114.203.xxx.172)

    저에게 질풍노도의 시기였기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그래도 돌아간다면 대학을 바꾸고 싶어요 ㅎㅎ

  • 7. 저도..
    '14.7.4 8:29 AM (211.201.xxx.173)

    미친듯이 공부 한번 해보고 싶어요. 너무 어영부영 보낸 거 같아 후회되네요.

  • 8.
    '14.7.4 8:57 AM (175.223.xxx.214)

    40후반,
    솔직히 외국어 한,두개만 악착 같이 물고 늘어졌으면,
    삶이 달라졌을듯.
    20대에 외국계 기업에 취업기회가 많았는데,
    특히 중국수요 그때 못잡은게 한.
    제 직종이 연형제한이 심한데,
    외국계는 거의 없어요.
    급여도 2배정도는 기본적으로 차이나고.ㅠㅠ

  • 9. 네모돌이
    '14.7.4 9:11 AM (175.223.xxx.176)

    이상은 무엇이든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만 현실은..... 영어요.
    영어를 왜 멀리 했는지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 옵니다.ㅠㅠ

  • 10. ,,,
    '14.7.4 9:19 AM (175.113.xxx.57)

    공무원 시험 공부해서 공무원 되기...
    지레 떨어질거라고 도전도 해 보지 못 한 직업 떨어져도 도전은 해 보기...
    그리고 정말 사랑했던 사람 놓지 않기..ㅜㅜ

  • 11. ..
    '14.7.4 9:20 AM (175.115.xxx.42)

    어학전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공부를 등한시한거요.
    지금 영어도 안돼 전공어학도 안돼..대학은 뭐하러 나왔나몰라요.
    20대로 간다면 어학연수 갈거예요

  • 12. 영어
    '14.7.4 10:44 AM (175.223.xxx.91)

    영어공부요.

  • 13. 선택
    '14.7.4 11:48 AM (125.176.xxx.10) - 삭제된댓글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어영부영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버렸거든요ㅠㅠ

  • 14. ..
    '14.7.4 1:05 PM (211.200.xxx.112)

    중국어 영어 시간 돈 무조건 나만을 위해 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05 MB 기념재단 - 수백억원 혈세지원 요청 가능 8 극비리설립 .. 2014/09/15 1,076
417404 은수미 의원 페북글입니다. /펌 1 흐음 2014/09/15 1,264
41740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5) - 부자감세로 부족해진 세수, .. lowsim.. 2014/09/15 809
417402 박근혜 21일 유엔총회 참석에..환영대신 대규모 규탄시위 준비 5 화난시민들 2014/09/15 1,236
417401 셋팅파마와 디지털 파마..많이 다른가요?^^; 1 촌년 2014/09/15 2,360
417400 온몸이 염증 17 으으 2014/09/15 5,362
417399 엄지의 제왕, 단맛의 비밀에 보면 떡볶이가 땡기는 건 매운맛 중.. ........ 2014/09/15 1,382
417398 요즘 컴퓨터 모니터가 점점 커지는데, 크면 시력에 좋나요? 나쁜.. 2 2014/09/15 3,091
417397 이상돈 "내가 바보인가 … 문재인이 도와달라 부탁했다&.. 28 .. 2014/09/15 2,724
417396 결혼 예정인데 언제쯤 집을 구하는게 좋을까요? 5 예비 2014/09/15 1,184
417395 고3 여학생 중대 글로벌금융 ...국제물류학과...공공인재.. 2 고3 2014/09/15 2,276
417394 사주 잘보는곳 알려주세요 절실~~ ㅠㅠ 10 속상하다 2014/09/15 3,861
417393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요....................... 5 배우자 2014/09/15 1,958
417392 좀벌레 퇴치방법 알려주세요... 절실 좀벌레퇴치방.. 2014/09/15 4,552
417391 공인중개사 1차2차 시험 질문입니다 5 부동삿 2014/09/15 1,929
417390 제가 이렇게 오래가는 인간인지 몰랐어요. 1 증오 2014/09/15 1,547
417389 운동화 발냄새 없애는 탁월한 방법 뭐 있을까요? 12 .... 2014/09/15 3,634
417388 1달만에 뱃살이 급속히 불고 있어요 13 어머나 2014/09/15 3,490
417387 뉴욕에서 혼자살기 힘들겠죠? 5 혼자 2014/09/15 2,788
417386 커피 제외 중독된 음식 있으세요? 28 중독 2014/09/15 4,384
417385 전 전현무가 언제 싫었냐면요 63 꼼꼼하게 2014/09/15 18,771
417384 미국에서 테슬라S 전기차 구입기 3 부럽당~ 2014/09/15 2,041
417383 생과일을 믹서기에 갈면 7 해독주스 2014/09/15 3,787
417382 아이허브 품절상품 Coming Soon 이라고 되어 있는건 아이허브 2014/09/15 1,077
417381 청소, 버리기 등과 관련된 도서 4 청소 2014/09/15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