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면 남자들과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요?
조직에서 남자 둘이 경쟁하면 승자에게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복종하죠 근데 남녀가 경쟁하면 여자가 승리해도
남자들은 여자한테 복종하기보다는 패자인 남자중심으로
연합을 만들지 여자밑으로는 안들어가려고 해요 자기가
이기든 지든 여자는 항상 내밑에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거든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14.7.4 12:04 AM (218.144.xxx.19)헐 원글이는 복종이니 밑이니 권력욕이 엄청 강한 분이군요...
지지기반을 유지하려는 리더는
공동의 탐욕이던 공동의 공포심이던 조장하지 않으면 안되죠...2. 말투가
'14.7.4 12:07 AM (92.109.xxx.64)복종..밑으로 들어간다.. 허걱. 군대다녀오셨나요?
3.
'14.7.4 12:11 AM (220.64.xxx.23)동물의 왕국 보셔요~~
4. 플램
'14.7.4 12:11 AM (42.82.xxx.29)말꼬리 물고늘어지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원글님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는 알겠는데요
묘사하는걸 보니 아직 정글같은 사회생활 초년생 같아요.
실력 많이 키우세요
키우는 과정에서 이런꼴 저런꼴 많이 보죠
그리고 실제 사회생활하는 카테에 여전히 남자가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남자와 경쟁해야죠.어쩔수 없잖아요
복종이니 밑으로 들어오니..그런거 없어요
도대체 어떤 직장에서 밑으로 들어와 복종하고 그러는곳인지.
실력키우시구요.
그리고 어떤상황에서도 그 실력으로 무장하시면 남자들은 속으로 다 무서워합니다.
겉으로 뭔이야기를 하든 말이죠.5. 회사생활 안해보셨나들
'14.7.4 12:12 AM (223.62.xxx.45)리더명령 따르는걱 복종맞치 그렁 뮈예요.
일단 상사의 지시를 따라야 회사가 굴러가지.
아님 콩가루회산데.6. 초년생이라니
'14.7.4 12:24 AM (125.132.xxx.28)남자들 저러는 거 느끼는 건 적어도 5년차는 되고 본인이 잘 해 봐서 알게 되는 건데
7. ㅎㅎ
'14.7.4 12:26 AM (121.157.xxx.158)글쎄요... 그런 건 남자여자를 떠난, 직장인들의 대체적인 모습 아닌가요.
성별로 구별해서 그렇게 말씀하실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요.8. ㅇ
'14.7.4 12:26 AM (203.226.xxx.153)플램님의 저에 대한 추측은 완전히 틀렸네요복종 명령 이런말 어색한가요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파워게임이에요 누가 몇개 더 파냐 누가 자료가 더 좋냐는 딱 중간단계의 승부일뿐이구요 최종 리더의 자리는 회사내의 인력과 자원을 얼마나 내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결정되는거요 문후보가 박근혜보다 실무능력이 딸려서 최고권력자가 된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조직에서 박씨가 발휘할 인력과 자원이 더 많았던 거죠
9. 흠
'14.7.4 12:32 AM (125.132.xxx.28)근데 오늘 올라온 몇개의 글들을 보니 오늘의 물타기 주제로군요..에효
10. 흠
'14.7.4 12:33 AM (125.132.xxx.28)근데 쎈남자 밑이 아니라
자기보다 못한 남자 밑에 들어가서 매사 부딪혀야 하니 문제겠죠..11. 논어
'14.7.4 4:59 AM (1.126.xxx.252)논어 보시길 바랍니다..부드러움이 이긴다..
12. 그래서...
'14.7.4 8:10 AM (121.175.xxx.59)정당하게 평가해주는 곳이라도 여자가 성공하려면 남자들보다 훨씬 더 능력 있어야 한다는거죠.
여자가 남자들을 부리려면 남자가 하듯이 부하를 다룰만한 적당한 요령이 아니라 대단하다고 할 정도의 요령이나 카리스마가 필요해요.
성공한 여성들 보면 굉장히 남성화, 마초가 되어 있던데 그렇게 남자들 위에 서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라면 깔보기부터 하고 이겨먹으려고 드는 남자들을 거느리려면 왠만한 강단으로 하기 힘들죠.
그래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하고 많이 개방되어 있는 서양 선진국에서도 어느정도 지위 이상으로 성공하는 여성이 적은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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