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9일..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오시라고 ..그이름 부릅니다..
실종자님들 ..가족분들 꿈에 나타나 어디에 있다 알려주시고,
내일부터 나와주세요...
80일에 가까운 시간은 실종자님들과 가족분들께 너무 잔인한 시간이었습니다...이제 서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게 서로 안아주세요.
그러기 위해 꼭 돌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엔 저희의 목소리가 더 잘들릴거 같아 자정무렵 이름 불렀는데..점점 시간이 빨라지지요..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오늘은 조금더 일찍 올렸습니다..
가족과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1. ...
'14.7.3 10:44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어제 오늘은 비도 내리고,
가족들 마음이 더 애타실것같아요.
열한분 언제나 다 돌아오시려나...
기약없고 끝도 보이지않는 이현실이
너무나 기막힙니다.
장마가 오기전에
제발 다같이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2. bluebell
'14.7.3 10:44 PM (112.161.xxx.65)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엄마아빠 꿈속에 꼭 찾아가 말씀드려줘..어디에 있으니 찾아달라고..알았지? 꼭!
혁규야..아빠랑 같이 있더라도 동생더 보고 엄마도 다시 만나야지..권재근님 혁규랑 꼭 돌아와주세요..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이묘희님,이영희님!
그리고 그외 실종자님들 계시면..가족분들께 꼭 위치 알려주시고..잠수사님들 들어가시면 그분들을 불러주세요.
영혼의 끌림으로 꼭 돌아와주세요 ..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겠습니다..3. 원주사람
'14.7.3 10:45 PM (14.54.xxx.208)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외 실종자님들!
모두들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원합니다 _()_4. 아..진짜
'14.7.3 10:48 PM (223.62.xxx.5)저분들 가족분들은 어떡해요....ㅠㅠ
5. ,.
'14.7.3 10:48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오늘도 기도합니다.
가족들품으로 돌아오세요.
그리고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ㅠㅠ6. 호수
'14.7.3 10:49 PM (182.211.xxx.30)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어서 돌아오세요.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7. 어찌 이런 일이
'14.7.3 10:49 PM (222.106.xxx.190)79 일 동안 물 속에...
8. ...
'14.7.3 10:51 PM (110.15.xxx.54)어제 오전 국조에서 김현의원도 11분 이름 부르셨어요. 고맙더라고요.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꼭 올라와 주세요.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함께 기다립니다.9. ...
'14.7.3 10:53 PM (121.139.xxx.215)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 님...
돌아 오세요.
기다립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10. 생명지킴이
'14.7.3 10:56 PM (116.34.xxx.26)어제 세월호 국조보니 더욱 분노가 치밀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우리 아이들ᆢ차마 이름도 부르지 못하겠어요.
모두들 어서 돌아와주세요ᆢ제발ᆢ11. 돌아오세요 .
'14.7.3 10:56 PM (122.34.xxx.34)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규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
저희 잊지 않고 있어요
여전히 그날 처럼 똑같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가족들이 많이 힘들거에요
얼른 나오세요 .12. 아~~~
'14.7.3 10:56 PM (175.223.xxx.111)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그외 실종자분들 .......
모두 모두 돌아오세여
얼마나 힘드실까나....13. 잊지 않겠습니다
'14.7.3 10:57 PM (61.99.xxx.34)어서 돌아오세요..
미안합니다..ㅠㅠ14. 지나다가
'14.7.3 11:00 PM (121.88.xxx.56)흐린 밤하늘입니다,
그대들 이름, 가장 빛나는 별들로 박아 두고 기억합니다. 돌아오소서,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15. 이 상황 앞에 마주 하는것이 이렇게도 힘든데...
'14.7.3 11:04 PM (58.238.xxx.155)실종자 유가족 분들..애간장을 얼마나 쥐어뜯는 심정이실지...
오늘도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이 생애 인연을 마감하는 영결식이라도 무사히 치르실수 있게
꼭 돌아오세요16. ...
'14.7.3 11:05 PM (110.15.xxx.54)이영희님, 이묘희님 죄송해요. 두분도 생각했는데 적지를 않았네요 ;;
그리고 혹시 모를 실종자들 계시면 돌아와 주세요....17. 절대
'14.7.3 11:07 PM (1.224.xxx.34)미안합니다ㅠ 잊지않겠습니다
18. ...
'14.7.3 11:07 PM (121.167.xxx.193)부디 돌아와주세요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19. 11
'14.7.3 11:15 PM (121.162.xxx.100)돌아와 가족들에게 인사라도 해야죠 어서 오세요 멀리 가지 말고 떠돌지말고 어서 돌아오세요 가족들에게 한이 남지 않도록 ... 어서 돌아오세요 ...
20. ㅠㅠㅠ
'14.7.3 11:19 PM (119.70.xxx.185)매일매일 울컥합니다ㅠ그냥 제 맘 편하자고 아무때나 이름불러요ㅠㅠ미안해 아가들ㅠㅠ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ㅠㅠㅠㅠ제발 아가들 ㅠ나와줘ㅠㅠ정말 미안해ㅠㅠㅠㅠ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ㅠㅠㅠ제발 선생님들ㅠㅠㅠ아가들 손잡고 나오세요ㅠㅠ선생님ㅠㅠㅠ진심으로 존경합니다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
이묘희님 이영숙님ㅠㅠ어서오세요ㅠ
권재근님 혁규야ㅠㅠㅠ아빠 손잡고 나오세요ㅠㅠㅠ정말 미안해 혁규야ㅠㅠㅠ아줌마가 속상하고 미안해서 ㅠㅠㅠㅠ
ㅠㅠㅠㅠㅠ어여 모두 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21. .............
'14.7.3 11:25 PM (1.251.xxx.248)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혁규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제발 어서 돌아와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진도해상에서 발견된 시신 한구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탑승객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과민한 걸까요?22. 미래는
'14.7.3 11:26 PM (125.178.xxx.140)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나와주렴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아이들과 같이 나와 주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혁규야 권재근님. 다들 나와 주세요.
유가족들..죄송합니다.
나라가 이 모양인 줄 몰랐습니다.23. 아니요
'14.7.3 11:30 PM (119.70.xxx.185)과민한거 아닌거같아요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예은아빠께서도 검사해봐야 안다하셨는데 아직도 안나온거보면ㅠㅠㅠㅠ24. ......
'14.7.3 11:36 PM (211.202.xxx.154)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혹시라도 계실지 모를 실종자분들..
어서 가족 품에 돌아오세요
너무 오래 기다리시느라 힘드신 가족들 생각해서 돌아와 주세요
미안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25. 비트
'14.7.3 11:36 PM (121.173.xxx.149)잊지않겠습니다.......................................................
26. 외동딸
'14.7.3 11:42 PM (14.52.xxx.168)다시 간절히 빕니다.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어서 빨리 모두 돌아오세요.27. 제발
'14.7.3 11:43 PM (222.106.xxx.213)그 꽃들을 올려보내주세요
28. 제발
'14.7.3 11:51 PM (175.116.xxx.29)돌아와주세요.
가족분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우리도 한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절대 잊지않을게요29. 고맙습니다
'14.7.3 11:56 PM (39.118.xxx.192)한 분도 빠짐없이 부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제발. .30. . . . .
'14.7.4 12:03 AM (125.185.xxx.138)탈퇴했다가 불루벨님글에 댓글 다려고 다시 왔어요.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기도하실 때 평소 얼굴이 어떻게 생겼을 것이다를
상상하면서 기도하세요.
기도의 힘이 필요할 때 소설 스크릿에서 배웠습니다.
평소 기도하실 때도 써보시길. . .31. 아......
'14.7.4 12:10 AM (119.70.xxx.185)몰랐어요 ㅠ얼굴 생각하면서 기도할께요 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32. 음
'14.7.4 12:20 AM (118.42.xxx.152)너무 안타깝네요....
어서어서 차고 컴컴한 바닷속에서 나오세요...모든 분들....33. 내일은
'14.7.4 12:23 AM (203.226.xxx.143)꼭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11분들이 꼭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34. 매일
'14.7.4 12:25 AM (115.136.xxx.176)기다립니다. 제발 그 차갑고 어두운 곳에서 올라와 주세요...
35. ㅠㅠㅠ
'14.7.4 12:35 AM (121.157.xxx.221)어서 돌아오십시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36. bioolej
'14.7.4 12:41 AM (84.86.xxx.139)오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잊지 않을게요.
37. 오늘도
'14.7.4 12:48 AM (178.190.xxx.78)기다립니다. 어서오세요.
38. ..
'14.7.4 2:36 AM (180.230.xxx.83)제발 빨리좀 돌아와 주세요
우리모두 기다려요39. 맑은공기
'14.7.4 6:46 AM (39.7.xxx.226)오늘부터 소조기래요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ㅠㅠ
40. ..
'14.7.4 9:06 AM (110.174.xxx.26)부디 애 끓는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41. 감사
'14.7.4 9:17 AM (118.220.xxx.106)꼭 좀 구해주세요 !! 저도 이 어둡고 춥디 추운곳에서 이젠 나가고 싶어요 ! 하는 소리가 안들리는 걸까요?
제발 이젠 좀 인원좀 더 늘려 구해주시고. 남아 있는분들. 제발 꿈에라도 나타나.계신곳 좀 알려주세요!42. 제발..
'14.7.4 12:2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모두 돌아 오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