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나이에 이혼후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힘들다 조회수 : 8,920
작성일 : 2014-07-03 21:34:51
이십대 중반이고 짧은 결혼생활끝에 이혼했습니다.
고졸이고 영어는 원어민 수준은 아니지만 말은 유창하게 잘하는 편이에요. 
자본금은 오천정도 있고 이것저것 알바해본 경험은 있지만 한국물정에 어두운 상태입니다
이상황에서 시작할수 있는일이 뭐가있을까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며 일을 배운후에
개인 레스토랑을 차리는게 가능할까요
정말 힘들고 앞이 안보입니다. 도와주세요
IP : 119.207.xxx.3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다
    '14.7.3 9:36 PM (119.207.xxx.39)

    인생선배님들 저에게 조언 한마디씩만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2. 사이버대학알아보세요
    '14.7.3 9:36 PM (39.121.xxx.22)

    졸업장따시고 영어강사하세요
    한국은 대졸이어야 학원강사할수있어요

  • 3. 힘들다
    '14.7.3 9:37 PM (119.207.xxx.39)

    학원강사 수입이 얼마정도 되나요

  • 4. 힘들다
    '14.7.3 9:38 PM (119.207.xxx.39)

    서울살면서 자립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5. .....
    '14.7.3 9:39 PM (175.195.xxx.42)

    한국에 지금 자영업으로 성공가능성 아주 낮아요..며칠전 피디수첩 한번 보세요. 자영업 비중이 너무 높아서 단순노동이라도 취업을 해야지 자영업으로는 힘들더라고요 언젠가는 한국사람들 모두 대기업 수하의 종업원 될 판

  • 6. 힘들다
    '14.7.3 9:40 PM (119.207.xxx.39)

    작은 가게라도 차리면 먹고살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

  • 7. 살던 외국은
    '14.7.3 9:40 PM (1.238.xxx.210)

    영어권인가요?
    일단 부모님께 돌아가서 합가한후 학교부터 다니라 하고 싶네요.
    아직 젊은 나인데 살 나이가 창창한데 미안하지만 어디서나
    학교 못 나오면 사람 취급 못 받는게 현실이예요.
    꼭 대학이 아니라 전문학교에서 요리든 보석이든 패션이든 무언가 배우다 보면
    꼭 그 길이 아니라도 하고싶은 것도 생기죠.
    오천은 창업보단 학비로 쓰시라 하고 싶네요.
    영어 좀 한다해도 고졸 학력 가지고는 되는게 없어요.
    그 나이에 경험도 없이 더구나 한국물정도 모른다며 창업은 더더욱 말리고요.
    패밀리레스토랑은 냉동식품 튀기고 데우는 곳이지 요리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 8. 젊고 이쁘고 원어민수준임
    '14.7.3 9:41 PM (39.121.xxx.22)

    경력쌓음 수입이 어마해요
    200이상은 되는데
    법적으로 대졸이어야되요
    예쁘신가요?
    예쁜 원어민수준 영어강사면
    월수백벌어요
    외모가 아주 중요해요

  • 9. 오천이면
    '14.7.3 9:42 PM (14.52.xxx.59)

    주거지 해결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ㅠ
    서울이란곳의 물가가 그래요
    부모님께 돌아가서 그 돈으로 학비쓰세요
    그래야 더 나은 삶을 살수있어요
    지금 고졸이면 영어 아무리 잘해도 육체노동하기 쉬워요
    레스토랑 개업하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아세요?
    요즘은 왠만한 곳은 다 재벌딸들이 해요....

  • 10. 힘들다
    '14.7.3 9:43 PM (119.207.xxx.39)

    외모는 괜찮은 편입니다 대학을 다시 들어가기에는 집에서 지원해줄 형편이 안되어서 인터넷으로 다녀야될거같구요..

  • 11. 원글님
    '14.7.3 9:43 PM (223.62.xxx.5)

    차라리 미국대학 학사 따세요
    한국사이버대학 학사 보다 미국 온라인대학학사가 나아요
    산호세주립대학 추천드려요. 온라인교육으로 아주유명하고 외국학생들도 대상이에요
    허접하고 이상한대학아니고
    정식주립대학이고 졸업후 정식학사 학위받아요
    한국에서 과정들을수있고 듣는과목당 등록금내므로
    기간길게 비교적부담없게 할수있어요
    알바하면서 미국학위따세요
    전공은 취업가능한 실용적 기술적인거 하세요

  • 12. 힘들다
    '14.7.3 9:45 PM (119.207.xxx.39)

    조리사 자격증으로는 어떤일을 할수있나요? 조리사 자격증 딴 후에 주방보조로 들어가 일 배워서 창업하는 경우가 있나요? 정말 앞길이 막막하네요...

  • 13. 힘들다
    '14.7.3 9:45 PM (119.207.xxx.39)

    동생은 공무원9급 준비해보라고 하던데 그건 어떤가요

  • 14. 대형 영어학원
    '14.7.3 9:46 PM (218.38.xxx.156)

    접수 자리 같은 걸 알아보세요. 거기서 생계만 해결하면서 미국사이버대학 다니시구요. 인맥 잘 쌓아놓고, 돌아가는 형세 유심히 살펴보세요. 사오년 나 죽었소하고 사시면 옛말 하실 거예요.

  • 15. 9급 요즘 고서수준이에요
    '14.7.3 9:47 PM (39.121.xxx.22)

    님 지금은 어려울껄요

  • 16. ...
    '14.7.3 9:47 PM (180.229.xxx.177)

    이십대 중반이면.. 우와.. 진짜 뭐든 해볼 수 있는 나이네요.
    너무 성급하게 자영업에 뛰어들지는 마세요.
    5천만원으로 개인 레스토랑이라니요..

    우스개 소리로 나이가 깡패네요.. 진짜..
    그나이면 뭐든 새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급함이 가장 나쁘다는거 잊지 마시고...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차근히 배우고, 자격증 따는게 가장 좋을듯 싶네요.

  • 17. 미국온라인대학
    '14.7.3 9:47 PM (223.62.xxx.5)

    전한국서대학나오고 직장다니지만
    미국온라인대학 대학원 관심있어서
    앞에서 얘기한 산호세 알아봤는데
    석사과정이 다합해서 2천만원이었어요
    학사과정은 더 싸지않을까요?

  • 18. 음...
    '14.7.3 9:51 PM (175.223.xxx.137)

    서울은 5000으로 강북 역세권 반지하나, 역에서 거리 먼 곳 원룸 정도 얻을 수 있어요. 조리사 자격증따서 식당은 너무 어려서 힘들 것 같구요. 자영업이 쉽지가 않아요. 임대료가 비싸서 ㅠㅠ

    9급은 매우 어렵습니다. 문제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니 한번 풀어보세요. 우선 있는 돈으로 대학 졸업 + 재학중 알바, 이후에 학원 강사를 하든 뭘하든 20대에 고졸로 일할 수 있는 곳이 얼마 없어요.

    유니클로 같은데가 연봉 1440만원인데 많이 준다고 몰리고 합니다;;;;

  • 19. ㄴㄴ
    '14.7.3 9:53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외국인 대상 가이드하세요. 자격증 있어야하지만 어시스트하면서 학교다니면서 자격증공부하심돼죠.

  • 20. 힘들다
    '14.7.3 9:53 PM (119.207.xxx.39)

    진심어린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영어강사로 소질이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대학졸업이 정말 중요하군요. 대학 안간게 이렇게 후회될줄 몰랏습니다.

  • 21. ..
    '14.7.3 9:59 PM (112.150.xxx.32) - 삭제된댓글

    예전에 튼튼영어 방문쌤이 고졸인데 미국에서 살다오신 분이었어요
    원래 대졸이어야 방문쌤 할 수 있는데 그 분은 영어가 유창해서 뽑혔나봐요..
    고졸인지 몰랐는데 오래 오셔서 친해지다보니 말씀 하시더라구요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만 나왔다구요..
    저도 뭐 애 영어 배우는데 영어 잘 못하는 대학나온 한국쌤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상관없었구요

    글구 사촌동생이 미국에서 칼리지 다니다가 졸업을 못하고 한국 들어왔는데 취직 하더라구요
    성격이 좀 사회성이 없어서 금방 그만 두는데 다시 직장 구하기도 잘 하더라구요..영어를 못했으면 불가능했겠죠
    한국은 영어가 되면 일단 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아요.. 영어 필요한 일들 많으니 걱정말고 용기내세요

  • 22. 힘들다
    '14.7.3 10:12 PM (119.207.xxx.39)

    경찰공무원은 어떤가요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영어, 운동을 살리면서 나머지 몇과목 하면 될거같아서요

  • 23. dd
    '14.7.3 10:13 PM (211.177.xxx.195)

    아직 나이가 어리시고 영어가 유창하다면 고졸로도 지원가능한 외국항공사 승무원은 어떠세요?
    이혼경력있어도 전혀 상관없어요.

  • 24. 노량진학원상담받아보세요
    '14.7.3 10:17 PM (39.121.xxx.22)

    님 외국살다 들어오셔서
    요즘 그바닥체감못하실듯요
    파릇한 대학생들 고3처럼
    부모지원팍팍받고 공부해도
    몇년씩걸려요

  • 25. 힘들다
    '14.7.3 10:19 PM (119.207.xxx.39)

    키가 작아요.. ㅠㅠ 경찰공무원 요즘 많이 뽑고 영어가 관건이라고 들었어요..

  • 26. 수험영어랑 회화는 다르죠
    '14.7.3 10:23 PM (39.121.xxx.22)

    영어외과목 달달달 외워야됩니다
    상담받아보세요
    수험생활은 경제적심리적으로 무척 힘듭니다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보살핌에도 버거운시험인데
    님한텐 힘들지않을까요
    별로 권하고싶진않네요
    아님 수험비용 좀 모아두고 시작하세요
    5000으로 원룸전세는 얻을텐데요

  • 27. 그냥
    '14.7.3 10:26 PM (122.34.xxx.34)

    영어를 유창하게 잘한다 이거말고
    영어잘한다를 내세울 객관적인 스펙이 있나요 ?
    중고교를 영어권나라에서 나왔다던가 그런거요
    그냥 잘하는걸로는 어필하기가 어려워요
    영어권에서 중고교 나왔으면
    간략히 경력 쓰셔서 아파트에 아이들 영어 동화 읽어주고 회화 해주는걸로
    전단지라도 붙여 보세요
    그렇게 경력 만드는거죠
    학원 강사자리 알아보셔서 스스로자립할 정도 되서 조금만 이름나면 웬만한 월급자리 부럽지 않게
    돈도 많이 벌어요
    그대신 단순 영어 잘하는걸로는 별거 없고 최종엔 대졸 스펙 만드셔야 할테고
    커리큘럼 연구랑 교습방법도 업그레이도 하고 그려셔야겠죠
    일단은 유치원 아이들 영어 동화책 읽어주고 그런거라도 시작하면서 발을 넓여 보세요
    영어 유창하게 잘하는것하고 시험 영어 남 가르키는 영어가 다 달라서
    일단 장기적으론 대졸 졸업장을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 28. 힘들다
    '14.7.3 10:29 PM (119.207.xxx.39)

    운전면허는 승용차 운전면허 외국에서 땄어요.. 대형은 못몰아봤구요

  • 29. 힘들다
    '14.7.3 10:31 PM (119.207.xxx.39)

    1종보통이 어떤차인가요? 운전면허는 일단 따면 되겠네요
    아무튼 진심어린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며칠안되서 머리가 터질거같은데 이제 좀 현실적으로 정리가 되는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30. 김흥임
    '14.7.3 10:3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공중에 붕떠있는걸로 보이네요
    너무 막연하구요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잘하는건뭔지

    좋아하는분야면서 잘하는거면 더 좋은거구요

  • 31. 여자도
    '14.7.3 10:37 PM (223.33.xxx.47)

    많이 뽑나 모르겠네요.
    남자 경찰 시험은 일행 9급보다 수준 낮지만 여경은 워낙 적게 뽑아와서 붙으면 여신 소리 들었어요.
    체력이 더 강화되었다 했고 그네 정권 시책이라 이 정권동안 연속 대박 티오라서 그만큼 사람 몰렸고 실력자들도 많아졌다 보시면 됩니다.

  • 32.
    '14.7.3 11:23 PM (211.38.xxx.64)

    넘 급해보여요
    그래서 자꾸 공무원쪽으로 기우시는거같아요
    우선 내가 잘할수있는거 위주로 생각해보세요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한번 길을 정하면 다시 되돌리는데 손해가 커요
    함부로 손안에 쌈지돈 투자하지 마시구요
    사업같은곳에요

    행운을 빕니다
    아직 젊은 나이니 기회가 많아요

    학원강사도 잘 하면 박봉으로 시작해도
    많이 올라갈수있어요
    일하시면서 학벌도 높이시구요

  • 33. 저도
    '14.7.3 11:33 PM (175.118.xxx.66)

    현실적으로 대형어학원 데스크 같은곳에서 일하시면서 대학공부하고 한국이나 현실에 대한 감을 좀 익히셔야 할것 같아요ㆍ일단 갖고 있는 돈 쓰지않고 할 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

  • 34. 공시
    '14.7.3 11:42 PM (211.178.xxx.47)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합격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몇년 훅 갑니다.

  • 35. 통역
    '14.7.3 11:47 PM (113.235.xxx.207)

    어학원 데스크상담이나 가이드 등 일자리 잡으시고
    전문대 관광통역과나 호텔경영 키지노 딜러ᆞᆢ등
    영어 유리한 전공으로 진학하는건 어떤지요ᆞᆢ
    사실 제가 하고싶은 일이네요^^

  • 36. dd
    '14.7.4 6:32 AM (175.114.xxx.195)

    키가 어느정도 작으세요?
    굳이 한국에 머무르셔야할 이유가 있나요?
    제가 생각해도 외국항공사 승무원 괜찮을것 같은데.
    외항사는 키도 별로 안따지고 결혼유무도 상관없어요. 외모도 한국항공사보다 훨씬 안따지구요.
    카타르,아랍에미레이트,필리핀,싱가포르,klm,에띠하드 등등 많은 항공사에서 한국인 승무원 채용을 합니다.
    외모도 괜찮은 편이시면 외항사 진지하게 알아보세요.

  • 37. 멘탈정리
    '14.7.4 11:31 AM (112.144.xxx.52)

    사회적 생활환경이 바껴서
    정신적으로 정리가 안된 거 같은데요

    우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거구요

    지금은 불안하고 마음이 급해서 그러는 거 같은데
    위에 댓글들 참고하면서 차분히 생각 해보세요

    급하게 저지르지 마시구요

    그리고
    자주 여기와서 여쭤 보세요
    도음 되실 겁니다

  • 38. ㅇㅇ
    '14.7.4 4:03 PM (175.203.xxx.71)

    접객 아르바이트하시면서 경력 쌓으시고 동시에 승무원 학원 다니셔서

    외국항공사(중동쪽) 승무원 면접 보세요.

    거기는 고졸도 지원 가능하고

    실제로 서양애들은 고졸도 합격해요.

  • 39. ㅎㄷ
    '14.7.4 4:03 PM (175.198.xxx.223)

    호주로 대학교를 다녀오세요

  • 40. ///
    '14.7.4 4:06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자영업 창업은 말리고 싶네요.
    조금 있는 금전마져도 다 털리고 말지요.

  • 41. loveahm
    '14.7.4 4:56 PM (175.210.xxx.34)

    대형어학원 데스크 상담직도 대졸로 뽑아요. 일단 방통대던 어디던 졸업장을 만드셔야 학원계통에서는 일할수 있어요

  • 42.
    '14.7.4 5:05 PM (39.7.xxx.124)

    죄송하지만 원어민은 아니지만 의사소통은 잘한다는게 좀 감이 안오네요. 외국에 체류는 얼마나 했으며 고등학교는 어디서 나오셨는지?
    그래도 26인데 결혼생활이 짧았다면 그동안
    뭐라도 하지 않았어요? 국제결혼했었나요?

  • 43. ...
    '14.7.4 5:24 PM (147.6.xxx.101)

    오천이면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창업 가능하나 말리고 싶습니다
    가게라는게 유행도 잘 타야 하고 (지금은 커피. 북유럽이나 일본풍 밥집이 유행이지만)
    언제까지 일지도 모르고
    오천으로 올전세 구하시고
    학원접수나 사무직으로 알아 보시고 영어관련 위에 말씀하신대로 취득하셔서
    사셔요~
    저도 30대초반에 이혼했지만
    지방이라 작은 아파트 구해서 투잡 하면서 삽니다.

    요리하는게 좋으시면
    국비지원->실업관련 접수 하셔서 : 근로복지공단?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ㅎ
    요리학원 같은데 국비지원으로 해주는데 많아요
    거기서 배워보세요
    근데 저도 요리 하지만 정말 힘들고 열정이 없으면 힘듭니다
    아님 제가 사는곳 도립전문대 있어요
    호텔조리학과 학비싸구요 원룸 인데 매매 2천중반이라 원룸 구해서 남은돈으로
    학비하고 아껴서 쓰면 될듯도 하고요
    장학금으로 학비 면제 받고
    각종 요리대회 나가셔서 입상하면 상금 있어요
    2학년 2학기엔 취업을 나가니 1년 반 학교 다니는거고
    대신 정말 요리 빡세게 배우던데요 ㅎ
    요즘은 외국호텔로 취업 많이 나가던데 영어가 되시면
    외국호텔로 나가시는 것도 좋을꺼 같고
    아무래도여기가 지방이다 보니
    영어 좀 하시면 과외 조금씩 해주심 생활비도 버실수 있을꺼 같네요

  • 44. ...
    '14.7.4 5:30 PM (147.6.xxx.101)

    아참 위에 도립전문대학 기숙사도 있네요 ㅎ
    오천만원 은행에 예금 묶어 두시고
    지금부터 지낼곳만 있으시면 알바해서 첫 등록금 마련하세요
    그럼 예금 이자 받은걸로 핸드폰이나 기본적인 것 해결하고
    악착같이 공부하면 요리도 하고 학비도 면제고
    취업까지 될지도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 화이팅 !!!

  • 45. 영어학원강사..
    '14.7.4 6:20 PM (211.176.xxx.174)

    너무만만하게들 보시는것같아 글남겨요.
    저도 비슷한나이 고등학교 미국에서나왔고 한국에서
    사범대 영어교육과 졸업해서 사립대에서 이년일하고 결혼한후로 일이년째쉬고있는중이에요.
    학교가 질려서; 영어학원알아봤는데
    저는 솔직히 나이도어리고 외모도 튀는편이고 스펙도 좋아서 바로취업될줄알았는데 한국말하고 한국식영어물들고.. 하다보니 취업이 쉽지않던데요? 저는 좀 알아보다 그냥 말았는데 아무튼 영어학원권 취업 특히 서울(저는강남쪽입니다) 는 워낙 스펙좋은 분들이많아서 월급도 박하고 자리도 별로없어요 . 특히 회화만되시는분이면 문법 확실하게 피익하셔야하고요.. 요즘 학원강사들은 상담도 많이해서.. 한국아주머니정서도 잘 알아야하고.. 여러모로 자신의적성도 파악하고 뛰어들어야할 분야에요

  • 46. 영어학원강사..
    '14.7.4 6:20 PM (211.176.xxx.174)

    위에 사립대.. 사립고로정정합니다

  • 47. ...
    '14.7.4 7:01 PM (112.158.xxx.164) - 삭제된댓글

    나이가 부럽군요
    저는 이십대중반에
    제 자신이 나이가 너무 많은줄 착각하고살았어요.
    23살에 그걸한번느꼈고 27에 젊음이 끝난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정말 어린나이고요..
    뭐든할수있는건 아니지만 뭐든 도전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 48. 그 돈
    '14.7.4 8:44 PM (124.199.xxx.166)

    쓰지말고 꼭 가지고 있고 일단 일하시면서 생각 하세요.
    학원강사 고졸이 하는거 불법이예요.
    요즘 옛날하고 달라서한국에 널린게 대학이고 정말 무식한 애들도 다 대학 가니까 울나라 그런 나라니까 넘 조바심 내지말고요
    한국 등록금만 있음 대졸 될 수 있어요
    창업은 절대하지 말구요
    루저되는 길이예요
    스펙에 꼭 필요하다 싶음 졸업장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671 기정떡 좋아하세요? 12 맛있겠따 2014/08/27 4,050
411670 우울감은 어디서부터 오는걸까요? 13 ddss 2014/08/27 3,423
411669 혹시 LG 기기변경하실분들은 지금알아보세요. 영업정지라서 싸데요.. 문씨 2014/08/27 1,326
411668 유족은 엿새째 노숙, 朴대통령은 공연 관람 14 샬랄라 2014/08/27 1,968
411667 여의도 아일렉스에있던 이동해 이비인후과 없어졌나요? 3 알려주세요 2014/08/27 1,835
411666 서울 용암초등학교 부근에 사시는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2 joylif.. 2014/08/27 1,154
411665 미드 좋아하시면 참여해봄직한 이벤트 2 곰팡이 2014/08/27 716
411664 해무 라는 영화..꼭 봐야겠네요 22 완성도높은 2014/08/27 3,597
411663 23층 아파트의 테라스입니다. 그리고 옆집의 실외기 소음... 24 ... 2014/08/27 9,129
411662 계란 삶을때 x냄새가 나나요 3 ㄷㅈ 2014/08/27 1,535
411661 상암동인데 헬기가 계속 지나가요. 5 킹콩과곰돌이.. 2014/08/27 1,656
411660 교황님 관련 글 죄송합니다. 5 청명하늘 2014/08/27 1,153
411659 새민련 의원 15명, 장외투쟁 반대 성명 21 커밍아웃 2014/08/27 2,235
411658 의료민영화 문제점 설명회가 열린데요~ 1 나는나 2014/08/27 550
411657 그릴 프라이팬 자주 쓰나요? 3 구브 2014/08/27 1,391
411656 바이올린 케이스 1 미소 2014/08/27 831
411655 헐...가짜 깁스.연출용 깁스도 파네요. 9 이런이런 2014/08/27 2,613
411654 한나라당 알바 양성의 진실 [2005.09.06 제575호] 3 오래지 않은.. 2014/08/27 777
411653 90년에 산 삼익피아노 팔아야하는데 최근에 피아노 파신 분 계시.. 7 피아노 2014/08/27 2,346
411652 안양평촌쪽에 허리 잘 보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반짝반짝 2014/08/27 907
411651 김가연 임요환씨도..세월호 단식 동참!!! 18 ㅇㅇㅇ 2014/08/27 3,010
411650 뉴아반테XD 중고와 말리부 신차 중 고민중입니다.(아이출산예정).. 6 꼬마자동차 2014/08/27 1,586
411649 제빵기에 찬 우유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3 식빵 2014/08/27 1,179
411648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명언 9 명언풍년 2014/08/27 6,177
411647 배우자가 반대하는 데도 애완견을 집에 들이는 경우 6 가마니 2014/08/27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