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땜에 아직도 해산물 초밥 등 안드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7,774
작성일 : 2014-07-03 20:56:46
각종생선요리 어묵 오징어 회 초밥 등..

방사능땜에 아직도 안드시고계신분 있나요?

전 예전 광우병파동땐 냉동실 사골도 버리고

일본방사능 터지고나서는 생선 절대 안먹고 하다가

언제부턴가는 아무생각없이먹고있는데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IP : 223.62.xxx.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육감
    '14.7.3 8:58 PM (121.162.xxx.155)

    전 어묵은 안먹어요.
    뭔가 되게 확신이 들어요.
    후쿠시마산 생선이 거기 들어있을거라는.

  • 2. 어묵을
    '14.7.3 9:01 PM (223.62.xxx.5)

    시장보며 일부러 사지는않지만
    떡볶이먹다보면 반갑게 어묵을 챙겨먹게되는데...ㅠ
    차라리 어묵이 생선하나도 안들어가고
    밀가루만섞여있었으면 좋겠어요...

  • 3. 저는..
    '14.7.3 9:05 PM (124.53.xxx.214)

    미국소는 저얼대 안먹고 밖에서 설렁탕 고깃국 이런류 안먹어요
    회는 가까운 바다에서 잡은 잡어로 즐겨먹구요
    초밥은 비싸서 잘 못먹어요ㅠㅠ
    해물 어지간하면 먹는데 동태 북어 황태 안먹고
    등푸른 생선 안먹어요
    어묵은 원래 안좋아해서 다행이구요

    뭐 이정도입니다..ㅋ

  • 4. Drim
    '14.7.3 9:05 PM (175.117.xxx.195)

    집에 6살어린이가 있어서 후쿠시마이후로 아이는 해산물안먹이려 노력합니다
    어묵탕에 무많이넣고 먹고싶기도하고 오징어볶음같은거해서 밥에 쓱쓱 비벼먹고싶은데 시댁이나 친정에서 주시는것 빼고는 내돈주고 사먹은 해산물은 없네요

  • 5. 저는..
    '14.7.3 9:05 PM (124.53.xxx.214)

    아차차 농심라면 안먹습니다

  • 6. 저는님 빙고
    '14.7.3 9:08 PM (110.47.xxx.111)

    저도 저는님처럼 나름 관리해요
    미쿡소 절대안먹고 밖에서는쇠고기류음식 안사먹어요
    해물도 왠만하면 서해안에서 많이나는생선류로 사먹고
    농심라면은 만지지도않습니다

  • 7. 가려먹어요
    '14.7.3 9:09 PM (211.108.xxx.159)

    오징어, 명태생태황태코다리, 러시아산(이라고 불리우고 일본해역까지 마실다니는 애들) 생선 등등 모두 절대 안먹어요. 어묵과 맛살 참치도 안먹습니다. 민어와 조기 정도는 먹어요. 떡볶이는 집에서 어묵없이 잘 해먹습니다.

  • 8. 농심라면은
    '14.7.3 9:10 PM (223.62.xxx.5)

    왜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아직도안드시는건가요?ㅠ
    외식있고 모임있고 하면 무신경하게 걍먹었었는데..
    갑자기막불안해지네요..ㅠ

  • 9. 어이하여
    '14.7.3 9:11 PM (121.162.xxx.155)

    근데 농심은 왜요??

  • 10. 저는..
    '14.7.3 9:19 PM (124.53.xxx.214)

    당시 원재료에 대해 명쾌하지 않아서 언제 어찌 스리슬쩍 섞을지 모른단 불안감때문에 농심 안먹어요
    회사 자체가 구린지라

  • 11. 저는
    '14.7.3 9:22 PM (110.47.xxx.111)

    농심 삼성 롯데 영원한불매기업이잖아요
    철저하게 지키는거지요
    저는 불매운동하고 6년동안 한번도 농심라면 사먹은적 없답니다

  • 12. ~~
    '14.7.3 9:24 PM (58.140.xxx.162)

    어젠가 다시마 질문글에 댓글이 방사능 많다고 조심하라던데 진짜 그런가요? 생다시마 쌈싸먹고 바로 그 댓글 봐서.. ㅠ

  • 13. ..
    '14.7.3 9:27 PM (123.111.xxx.114)

    집에선 안먹는데
    학교랑 병설유치원에서는 메뉴에나와서
    애들이먹어요..ㅜㅜ

  • 14. 어차피..
    '14.7.3 9:30 PM (223.62.xxx.5)

    사회생활하는 이상 안먹을수없지않나요..?
    애들이고등학생 대학생 되다보니 집에서 먹는것보다
    밖에서 먹는게 더많아요
    아들군대가면 처리골치식품들 군대음식으로 다나올까봐
    넘걱정되요ㅠ

  • 15.
    '14.7.3 9:32 PM (110.9.xxx.177)

    저는 아주 가끔 식당에서 나오면 한 점 먹기도 합니다만.. 아이는 절대 안먹이려고 노력합니다.
    얼마전 82에서 시뮬레이션 한 것 동영상으로 보고 더 기겁했어요 ㅜㅜ
    고등어구이, 오징어, 해산물 좋아하는 저는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미역도 그렇고 소금도 그렇고.. 일본 진짜 공중분해시키고 싶어요...
    근데 우리나라도 조만간 터질 것 같은 위험을 안고 있어서 더 불안해요..
    썩을 것들!!

  • 16. ...
    '14.7.3 9:41 PM (124.56.xxx.7) - 삭제된댓글

    여전히 안먹어요. 남편은 집에서는 없으니 못먹고 밖에서는ㅇ어쩔수없이 가끔 회식할때나 먹는듯해요. 초등아이는 학교에 알레르기라 하고 해산물 반찬 안받아먹어요. 국이나 찌개도 멸치다시마 육수라 안받아먹어요. 유치원때부터 철저히 교육해서 잘 지키는 편이에요.

  • 17. 안먹어요
    '14.7.3 9:47 PM (14.36.xxx.42)

    미국소고기 해산물 안먹어요
    멸치는 생협에서 방사능 검사한 것만 소량 먹어요

  • 18. 안먹어요
    '14.7.3 9:48 PM (14.36.xxx.42)

    저도 불매하는 리스트에 있는 제품은 절대로 구입하지 않아요.
    예전 언소주캠페인때부터요.

  • 19. 아직도 가 아니라
    '14.7.3 9:53 PM (203.226.xxx.176)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위험해지는 거잖아요.. 원글님도 최소 길거리 어묵만은 조심하세요. 이건 저도 어떤 확신이 있거든요. ㅠㅠ

  • 20. 천진산만
    '14.7.3 9:55 PM (211.55.xxx.189)

    라면들 방사능조사 아직 하는가요?? 그 이유 아니라도 나름 대기업 불매와 무늬만 한국기업 불매 운동 혼자해요ㅜㅜ 소금 몇년 먹을거 사쟁였고 다시마 멸치도 쟁였어요.. 멸치는 애들 줄 지리만.. 이럴땐 채식하는게 편하네요~

  • 21. 방사능인데
    '14.7.3 10:02 PM (211.36.xxx.118)

    아직도...라니요
    쭉...못먹는것 아닌가요;;

  • 22. 확실히 안먹는거
    '14.7.3 10:03 PM (183.100.xxx.113)

    해산물(멸치 다시마 미역 제외)
    표고버섯
    일본산 먹거리 전부

  • 23. ..
    '14.7.3 10:08 PM (223.33.xxx.5)

    18개월 아이는 멸치포함 바다 출신은 하나도 안먹여요
    체격이 좀 더 커질때까지 피하자 하고 있는데
    소금은 다행히 5년 묵은게 있어서 그거 쓰고
    근데 전 아사히 맥주고 뭐고 다 먹어요
    안그래도 오늘 친정 엄마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애가 작다고 ㅡ.ㅡ

  • 24. 전에
    '14.7.3 10:12 PM (175.211.xxx.162)

    여기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한데 일본 식품 방사능 기준치 수치보다
    우리나라 수입식품 방사능 기준수치가 더 높데요;;;;;
    미국산 소고기는 안먹지만 해산물 같은 건 그냥 먹고살아요
    일본 가서 먹는 것도 아니니까요 ~

  • 25. ...
    '14.7.3 10:24 PM (182.212.xxx.78)

    가급적이면 안먹어요...
    애들은 유치원에서 한살림꺼만 먹구요...
    집에선 해산물은 거의 멸치, 다시마(이것도 생협이나 한살림) 외에는 잘 안먹여요...
    애들은 아직 어려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전 얼마전에 초밥이 급 땡겨서 코스트코 초밥 혼자 먹었네용..;;(어른이라 좀 낫겠지...혼자 위로하면서요..;)
    둘째가 해산물 너무 좋아하는데 못해줘서 속상해요..ㅜㅠ

  • 26. 아사이는 몰라도
    '14.7.3 10:31 PM (121.166.xxx.74)

    부엉이 맥주는 후쿠시마 근방이라는데
    조심하세요

  • 27. 아이는 절대 안먹여요..ㅈ
    '14.7.3 10:42 PM (121.139.xxx.48)

    저나 남편은 상황때라 먹기도 하지만...저도 불매리스트 ...특히 농심은 맛없어서 안먹어요...다행인건 마트 식품 엄청 사랑하는 남편도 억지로 생협라면 먹다가 농심꺼 먹어보고 기름냄새땜에 안먹는다고...
    마트서 사은품으로 줘도 안먹어요...

  • 28. 백림댁
    '14.7.3 10:55 PM (84.191.xxx.181)

    후쿠시마 현에서 일본 맥주 생산의 30%가 나옵니다. 한국에 직수입되는 일본맥주들 원산지가 어디인지 써있지는 않지만 솔직히 절대 마시고 싶지 않은 기분이죠.

    소들의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생각하면 꼭 광우병 때문은 아니라도 소뼈 우려낸 요리는 찜찜해서 먹지 않게 되고, 소 내장 들어간 음식도 안 먹고요.

    생선 아주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3년 전부터는 생선 뿐 아니라 어패류, 어묵, 생선알까지 거의 먹지 않게 됐네요. 특히 태평양에서 나온 해물은 아이한테 절대 주지 않아요. 새우도 일본에서 사료를 수입하는 동남아산은 먹지 않고요. 새우나 연어는 일단 북해산 유기농 표시 있는 녀석으로 가끔 먹고 있습니다.

    발틱산은 절대 먹지 않고요. 노르웨이 근처에 발틱해는 2차대전 떄 원자력 잠수함이 많이 가라앉아서 후쿠시마 연안보다 방사성물질 농도가 높은 곳이거든요;;; 노르웨이산 고등어, 연어라고 들어오는 녀석들도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 꼭 알고 드세요;;;

  • 29. ...
    '14.7.3 11:01 PM (39.7.xxx.54)

    조금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2차대전 때는 원자력 잠수함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세계최초의 원자력 잠수함은 1950년대에 나왔죠
    발탁해의 원자력 잠수함이 침몰했다면 소련 잠수함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럼 노르웨이 사람들도 해산물 안 먹나요 ?

  • 30. 저는
    '14.7.3 11:29 PM (115.143.xxx.126)

    해산물 다 안먹을 수는 없어서 가려 먹어요.
    고등어, 대구, 명태, 동태, 생태 종류 먹은지 오래됐고
    어묵도 밖에선 안먹고 집에선 cj에서 나온 구운어묵( 원산지 표기가 파키스탄이예요)만 가끔 사먹어요.
    일본산 가공식품, 맥주 안먹구요.
    미국산 소고기도 더불어 안먹습니다.
    표고버섯도 조심하는 편이예요.

  • 31. 저도
    '14.7.3 11:46 PM (182.221.xxx.28)

    미국산 소고기 원산지보고 피해서 외식해요.
    그리고 해산물은 생선은 서의 일년에 10번 안쪽으로 먹고 거의 너무 먹고싶을때 조기정도 구워 먹어요.
    일본에서 나오는 방사능 기사 찾아보면 먹을 수 없어요.
    어묵도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안먹어요.

  • 32. ..
    '14.7.4 12:32 AM (211.200.xxx.112)

    일본이 웬수네요

  • 33. 불탄고메
    '14.7.4 12:44 AM (119.70.xxx.10)

    소금을 안 먹고 살 수 없어 전 포기했네요. 좀 적게 먹는 걸로 바꿨어요

  • 34. 농심
    '14.7.4 2:27 AM (178.190.xxx.78)

    절대 안먹어요. 남양이랑.

  • 35. 피할수있으면 피해요.
    '14.7.4 11:57 AM (112.149.xxx.31)

    저도 가급적 안먹는데 요새 젊은 연예인들 암소식 자주 듣는거 관련 있는거 아닌가 혼자 생각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763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0,917
403762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134
403761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350
403760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0,731
403759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5,930
403758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3,840
403757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337
403756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484
403755 TV에는 사람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 같아요 4 ..... 2014/08/04 1,746
403754 43살...이제야 내 자신을 꾸미는데 미쳐가고 있어요. 47 어떡해 2014/08/04 19,825
403753 갑자기 콧물 줄줄나고 머리가 띵한데요.게보린 3 .. 2014/08/04 1,330
403752 뇌종양 병사에 엉뚱한 진료만 10회.. 결국 치매증세 2 입대거부 2014/08/03 1,630
403751 전자담배 잘 아시는 분 정보좀 나눠주세요 2 모랑 2014/08/03 1,763
403750 연우진에 빠지신 분 있어요? 25 연우녀 2014/08/03 6,906
403749 수유중인 강아지에게 심장사상충약 먹여도 되나요?? 12 멍멍이 2014/08/03 2,482
403748 베트남 귀신얘기 기억하세요? 18 무서운 얘기.. 2014/08/03 10,256
403747 cuvilady 의자 살까요? cuvula.. 2014/08/03 669
403746 요새 소피마르소 나오는 '어떤 만남' 영화 보신분.. 9 궁금이 2014/08/03 2,236
403745 유대교로 개종하고 이스라엘 국민 행세하는 하자르 왕국에 대한 글.. 4 오늘 2014/08/03 1,529
403744 중국 윈난성에 강진 일어나 사망 150여명에... 2 어휴 2014/08/03 1,635
403743 정경호 얼굴이 아줌마스럽게 변했네요 -.- 14 성형? 2014/08/03 7,778
403742 임신초기인데 캐비가도 될까요? 3 꾸꾸루맘 2014/08/03 1,470
403741 헉``! 고신대학생들 가나, 서아프리카쪽 자원봉사후 입국예정이래.. 4 에볼라바이러.. 2014/08/03 2,657
403740 저 숨 못쉬겠어요..죽을 것 같이 힘듭니다. 9 .. 2014/08/03 3,501
403739 (자랑질) 고마운 남편 13 ㅎㅎ 2014/08/03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