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부인의 삶이란 글을 비롯해 이번 결혼에 대해 엄청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라워요!
여기가 어딘데 감독, 심지어 감독 부인에 대한 환상 따위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환상 다 깨졌잖아요, 우리 ㅋㅋㅋ.
설마 탕웨이가 감독이 어떤 자리인지 모르고 결혼했을까요?
감독 부인 친구보다야 정말 잘 알지 않겠어요?
먹고 사는 게 중요하지만, 배우자를 고를 때 그 사람 수입만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르진 않잖아요?
그냥 어떤 남자에게 끌렸는데 알고보니 돈 많이 버는 사람이면 좋고 아님 뭐 감수해야죠.
돈 많은 여자가 뭣하러 돈 많은 남자 보나요? 돈 없는 사람은 미처 보지 못하는 그런 면을
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돈도 많고 아름다운 탕웨이가 부럽습니다.
전 오히려 다른 면에서 안타깝던데...그냥 둘이 연애나 하지 뭣하러 결혼을 하나 싶어요.
자유로운 영혼은 결혼이란 제도랑 잘 안 맞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