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전 이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들어올때 입주자카드라면서 작성하라고 하네요.
사는 세대원 모두 이름, 직업, 나이 등 쓰라해서 별 생각없이 썻는데
여기가 나홀로 아파트라 경비가 시시콜콜 관심이 많은데
택배찾으러 가면 아이가 없냐 부터 시작해서 친척동생이 와서 오래머문다. 예쁘다. 친척동생 대학 갓졸업한 정도 같은데
벌써 차가 있냐는둥.. 처음엔 친절해서 참았는데 이건 사생활 다 드러나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희는 40대 딩크고 여기가 강남이라 시부모님 부탁으로 시골 친척동생이 직장땜에 저희집에 머무는데 이걸 다 경비가 꿰고 있네요. 저희 사생활을 관리실 사람들이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이야기하는게 너무 기분나쁜데..
원래 다 이렇게 입주자카드 작성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