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이 혹시 의사냐는 말이 ,,,,

이런 질문,,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4-07-03 14:34:41

혹시 직업이 의사냐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한 5명 만나면 3명 정도?

원래 요즘 의사가 워낙 흔해서 그냥 다들 듣는 이야기 일까요?
아님 혹시 칭찬 같은 걸까요?
아니면 칭찬은 아니고,,, 어딘가 저만의 어떤 특징이 사람들한테 그런 인상을 주는 건지...
며칠전에도 또 그런 얘길 들어서,
아니라는 대도 안 믿기까지
이게 똑똑해 보인다는 건지, 궁금 하네요.
IP : 175.204.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 2:37 PM (182.224.xxx.29)

    은테안경 쓰셨나요?

  • 2.
    '14.7.3 2:39 PM (72.213.xxx.130)

    원래 직업은 뭐에요?

  • 3. ..
    '14.7.3 2:48 PM (121.190.xxx.82)

    말이 별로 없으신 편 아니신가요?
    이성적이여 보이고, 옷은 그냥 깔끔하게 입는 편.
    화장 연하게 하고 다니시지 않나요?
    말투나 그런 것들이 느릿느릿하고 목소리가 큰 편 아니시죠?

    어쨌거나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 4. .....
    '14.7.3 2:48 PM (125.133.xxx.25)

    저는 의사인데, 미용실에서 머리 어떻게 해 달라 소리밖에 안 했는데 의사냐고 묻더군요.
    옷도 평범+수더분하게 입고 갔는데..
    어떻게 알았을까요?
    의료 관련 얘기 하나도 안 했는데.
    외모, 의상만 보고는 모르는게, 의대 동기 보면 미스코리아 뺨치는 사람부터, 정말 수더분한 사람까지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거든요.
    말하는 투도, 정말 똑소리나게 말하는 사람부터, 느리작느리작 우유부단의 극치인 아이도 있었구요.
    다 지금 의사해요.
    뭘 보고 아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ㅠ

  • 5. queen2
    '14.7.3 3:00 PM (121.164.xxx.113)

    몸에서 소독약 냄새 나는거 아닐까요

  • 6. 이런 직업
    '14.7.3 3:51 PM (175.204.xxx.35)

    안경은 안 썼는데 나머진 .. 님 말씀하신거랑 쫌 비슷 하긴해요..

  • 7. .....
    '14.7.3 6:57 PM (125.133.xxx.25)

    저도 이성적이어 보이고, 옷은 깔끔, 노메이크업, 남들에게 말할 때는 큰 소리는 안 내요.
    그런데, 이거 다 뭔가 이상한 고정관념같아요 ㅠ
    제가 거기 부합해서 간파당하는 건가 ㅠ

    제 여의사 친구들 중에 노메이크업은 저 하나 같던데..
    화장도 정말 잘하는 친구부터, 연하게 하는 사람까지 너무 다양하고..
    옷도 엄청 잘 입는 친구부터, 수더분한 친구까지..
    어리버리해 보이는 친구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29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삼산댁 2014/09/09 3,142
415728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2014/09/09 2,654
415727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슬퍼요 2014/09/09 17,528
415726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아직도 이런.. 2014/09/09 1,925
415725 흙침대 써 보신 분 11 침대 2014/09/09 4,773
415724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light7.. 2014/09/09 1,070
415723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어제 2014/09/09 2,765
415722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루나틱 2014/09/09 2,103
415721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필름 2014/09/09 1,198
415720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2014/09/09 2,382
415719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추석특집 비.. 2014/09/09 10,840
415718 시댁에서 있었던일 9 123 2014/09/09 3,815
415717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ㅇㅇㅇ 2014/09/09 1,305
415716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춘천가는기차.. 2014/09/09 2,153
415715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40후반 2014/09/09 2,731
415714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지갑 사려고.. 2014/09/09 3,468
415713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동생과함께 2014/09/09 9,612
415712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4/09/09 8,513
415711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으이구 2014/09/09 3,325
415710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행복은 마음.. 2014/09/09 4,074
415709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홍길순네 2014/09/09 1,286
415708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폐경기 2014/09/09 6,521
415707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새벽인데 2014/09/09 4,165
415706 주부들의 대통령 김성령 34 67년생 2014/09/09 13,906
415705 난세에 어떻게 해야 도덕적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요? 3 짜장면 2014/09/09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