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이 혹시 의사냐는 말이 ,,,,
혹시 직업이 의사냐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한 5명 만나면 3명 정도?
원래 요즘 의사가 워낙 흔해서 그냥 다들 듣는 이야기 일까요?
아님 혹시 칭찬 같은 걸까요?
아니면 칭찬은 아니고,,, 어딘가 저만의 어떤 특징이 사람들한테 그런 인상을 주는 건지...
며칠전에도 또 그런 얘길 들어서,
아니라는 대도 안 믿기까지
이게 똑똑해 보인다는 건지, 궁금 하네요.
1. ..
'14.7.3 2:37 PM (182.224.xxx.29)은테안경 쓰셨나요?
2.
'14.7.3 2:39 PM (72.213.xxx.130)원래 직업은 뭐에요?
3. ..
'14.7.3 2:48 PM (121.190.xxx.82)말이 별로 없으신 편 아니신가요?
이성적이여 보이고, 옷은 그냥 깔끔하게 입는 편.
화장 연하게 하고 다니시지 않나요?
말투나 그런 것들이 느릿느릿하고 목소리가 큰 편 아니시죠?
어쨌거나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4. .....
'14.7.3 2:48 PM (125.133.xxx.25)저는 의사인데, 미용실에서 머리 어떻게 해 달라 소리밖에 안 했는데 의사냐고 묻더군요.
옷도 평범+수더분하게 입고 갔는데..
어떻게 알았을까요?
의료 관련 얘기 하나도 안 했는데.
외모, 의상만 보고는 모르는게, 의대 동기 보면 미스코리아 뺨치는 사람부터, 정말 수더분한 사람까지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거든요.
말하는 투도, 정말 똑소리나게 말하는 사람부터, 느리작느리작 우유부단의 극치인 아이도 있었구요.
다 지금 의사해요.
뭘 보고 아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ㅠ5. queen2
'14.7.3 3:00 PM (121.164.xxx.113)몸에서 소독약 냄새 나는거 아닐까요
6. 이런 직업
'14.7.3 3:51 PM (175.204.xxx.35)안경은 안 썼는데 나머진 .. 님 말씀하신거랑 쫌 비슷 하긴해요..
7. .....
'14.7.3 6:57 PM (125.133.xxx.25)저도 이성적이어 보이고, 옷은 깔끔, 노메이크업, 남들에게 말할 때는 큰 소리는 안 내요.
그런데, 이거 다 뭔가 이상한 고정관념같아요 ㅠ
제가 거기 부합해서 간파당하는 건가 ㅠ
제 여의사 친구들 중에 노메이크업은 저 하나 같던데..
화장도 정말 잘하는 친구부터, 연하게 하는 사람까지 너무 다양하고..
옷도 엄청 잘 입는 친구부터, 수더분한 친구까지..
어리버리해 보이는 친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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