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화초를 뜯어 먹었어요

아롱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4-07-03 14:24:59
저희 강아지가 평소에 말썽 피우는 일도 없고
참 얌전한 편인데요
얼마전부터 베란다 화분 중 트리얀 화분 주위에 자꾸
흙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오늘 이녀석 응가를 보니
트리얀 잎들이 고대로 섞여 나왔어요
잘 놀고 잘 먹긴 하는데
왜 화초를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사료랑 집에서 끓인 고기+채소죽을
섞어서 먹이구요
과일이나 생채소는 잘 안 먹어요
영양소가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구충할 때가 됐는데 그래서 그런 건지.
올 해 여섯 살인데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강아지 기르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ㅜㅜ
IP : 223.62.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3 2:26 PM (121.157.xxx.38)

    강아지들은 속이 안좋을때 풀을 뜯어 먹는데요.

  • 2. ㅇㅇㅇㅇㅇ
    '14.7.3 2:29 PM (119.149.xxx.124)

    헬리코박터 감염되면 강아지들이 화초나 풀을 뜯어먹어요
    병원가셔서 빨리 헬리코박터 키트 해보세요
    약 2주 먹어야 없어져요

  • 3. ..
    '14.7.3 2:30 PM (211.211.xxx.105)

    윗님처럼 속 안좋아 구토하려고 풀 먹을 땐 급하게 많이 뜯어먹구요
    저희 개도 산책하면 입에 맞는 풀들은 조금씩 뜯어먹어요
    전혀 문제 없구요 트리안이 맛있었나 보네요

  • 4. ..
    '14.7.3 2:31 PM (211.211.xxx.105)

    ㅇ님 그런가요?

  • 5. 묻어갑니다.
    '14.7.3 2:34 PM (223.62.xxx.38)

    저희는 뽕잎 뜯어서 베란다에 놨더니
    두마리가 잘근잘근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신기해서 하루에 2장씩 주는데 괜찮을까요?

  • 6. 묻어갑니다2
    '14.7.3 2:37 PM (119.194.xxx.154)

    저희집 강아지도 앞 배란다화초를 엄청 좋아해요.
    바질, 장미 이파리를 즐겨 뜯어먹구요.
    조금만 먹고 저도 즐기라고 냅뒀는데, 정말 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걸까요?.

  • 7. ㅇㅇㅇㅇㅇㅇ
    '14.7.3 2:41 PM (119.149.xxx.124)

    장에 문제가 아니라 위에 문제가 생긴거고헬리코 박터 감염되면 가끔 토하거나 그래요
    키트가서 검사해 보세요
    저희강아지도 산책시 풀 마니 뜯어먹어서 검사했어요
    양성나와서 약 2주 먹었구요

  • 8. 아롱
    '14.7.3 2:45 PM (223.62.xxx.101)

    답글들 감사합니다.병원 가볼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22 자사고,외고등 왜 등록금이 비싼가요? 6 비싼이유궁금.. 2014/08/04 2,585
404321 군자역근처 빌라 잘 아시는 분이요 4 부동산 2014/08/04 1,636
404320 남편친구 와이프가 5살 어린데 반말.. 22 남편친구 와.. 2014/08/04 6,113
404319 시어머니 모시고 백운호수가려고 하는데요. 한정식집 추천부탁드려요.. 2 요가쟁이 2014/08/04 1,861
404318 첫 유치 빠지는 시기 궁금해요~~ 4 유치 2014/08/04 1,535
404317 젤 중요한걸 깜빡 깜빡잊어요 40중반 2014/08/04 624
404316 아로니아 드셔보신분.. 3 아롱 2014/08/04 2,546
404315 복분자 액기스요............ 한달후에 먹나요? 100일.. 1 건강미인27.. 2014/08/04 938
404314 양파장아찌 담그는법좀 알려주세요! 4 ... 2014/08/04 1,901
404313 설마 광화문 단식장 철거할라고? 1 우리 교황님.. 2014/08/04 895
404312 애들 앞에서 물도 맘대로 못마시겠어요^^ 11 모모 2014/08/04 4,269
404311 어처구니없는 노동청 2 세우실 2014/08/04 1,258
40431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4) - 명량의 칼, 명량의 화살로 쳐.. lowsim.. 2014/08/04 751
404309 어린이 만화 - 눈 내리는 소리 주얼로그 2014/08/04 616
404308 대기업 플라스틱통 올리브유 안좋은가요? 1 망고쪼아 2014/08/04 2,014
404307 아이 있는집 소독약 잘 안하시나요? 7 바퀴벌레 2014/08/04 3,633
404306 냄비 어디서들 구매하시나요? // 냄비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 11 참참 2014/08/04 2,984
404305 요즘은 앞머리 없는게 유행인가봐요? 9 ??? 2014/08/04 4,370
404304 미자리가구 같은 데서 산 킹사이즈 침대 침구는 어디서 사요? 3 레이디 2014/08/04 1,945
404303 한국 군부대 구타 사망사건 일본 산케이 기사화 1 light7.. 2014/08/04 935
404302 카리스마 있는 외모의 배우들이 아쉬워요 6 2014/08/04 2,436
404301 43세 아울렛에서 괜찮은 브랜드는요? 6 그래도 좋다.. 2014/08/04 3,895
404300 매일 ‘땡’하면 나오는 뉴스 당신과 사회를 조종한다 7 샬랄라 2014/08/04 907
404299 트로트의 연인에서 야유회 간 펜션 아시는 분 계셔요? 두리맘 2014/08/04 1,072
404298 지금도 대기업 남녀 직원간에 임금을 차등 두나요? 12 .... 2014/08/04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