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명보 감독 유임때문에 차두리가 화났네요.

.,?! 조회수 : 4,794
작성일 : 2014-07-03 12:55:13
차붐은 98 월드컵 도중에 잘렸는데 ...
그 일로 인해서 차붐은 자신의 축구인생과 명예를 한순간에 날려버렸지요.
거기에는 그 당시 축구협회가 있었고
또 지금 협회에서 홍명보 유임을 발표한 허정무가 있었습니다.
허정무는 그 때 해설을 했을겁니다. 차붐을 말도 안되게 깎아내렸지요.
차붐은 중국으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떠나야했고 떠나기 전에 한국축구에 파벌과 세력이 있음을 언론에 밝혔습니다. 세월이 흘러
2010년 월드컵 허정무는 차두리를 데리고 월드컵에 나갔고 차붐은 그 반대로 해설을 맡았습니다.
차붐은 허정무를 욕하지 않았어요.감싸줬지요.

그 앙금이 아직 덜 풀린걸까요.
근데 분명한건 홍명보는 과거에 전문어대가리의 하나회를 본따서 열하나회라는 사조직을 만들어서 선수시절부터 파벌을 만들고 왕따를 만든자였지요.
지금은 국대감독이구요.
IP : 218.145.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4.7.3 1:02 PM (1.235.xxx.157)

    저도 지금 부들 부들 떨리는데 차두리는 오죽할까요?
    축협 홍명보 진짜 미친것들이예요.

  • 2. jc6148
    '14.7.3 1:03 PM (223.33.xxx.55)

    미친것들...이럴순없어요..진짜..

  • 3. 정말
    '14.7.3 1:05 PM (211.36.xxx.65)

    이번 월드컵때문이 아니더라도
    감독자격은 분명아닌데
    암담하네요..

  • 4.
    '14.7.3 1:25 PM (211.253.xxx.65)

    명보..알고보니 쌩 양아치구나.
    mb는 다 그러니?

  • 5. 개인적으로
    '14.7.3 1:33 PM (124.50.xxx.131)

    홍명보도 선수시절의 명예를 감독직으로 망가지게 됐고 너무 일찍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준비 안된 월드컵 감독으로 들어서 앞으로 행보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돼
    안타깝긴해요.홍명보 장학회니 뭐니 사회사업 하는걸로 알았는데,
    사조직으로 변질돼 인생 자체 실패 한번 없는 인간으로서 당연히 권력과 손 잡고 살아게 되나봐요.
    의아한건..차범근,차두리도 고려대 인맥에 1998 월드컵 때만 아니었음 서로 윈윈하는
    관계였을수도 있겠죠.

    축협에 저항하는 제스츠어 하나로 권력은 그들을 왕따시켰고 여전히 정몽준 졸개들은 연
    1000억원짜리 축협의 실세로 군림하는 거겠지요.정부가 정권이 거지 같고 썩었으니
    지들 맘대로 하는건 더 쉽겠지요.국민 혈세로 운영하면서 맘대로....

  • 6.
    '14.7.3 1:45 PM (124.50.xxx.184)

    차범근은 고대출신이지만 권력에 빌붙는 스타일이 아니지요.
    오죽하면 선수시절 다른선수들이 차범근에게 공을 패쓰안해줬다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차두리로 가는게 안타까워요.
    축구협이 개혁하지않으면 가망 없어요.

  • 7. 참으로
    '14.7.3 2:12 PM (175.223.xxx.39)

    드럽네요... 써글

  • 8. 고든콜
    '14.7.3 4:4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차두리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같은 맘이라고..ㅡ.ㅡ

  • 9. 어느 조직이나
    '14.7.3 5:32 PM (182.226.xxx.93)

    먹이사슬을 끊는 사람은 미움 받게 돼있어요. 적당히 비자금도 만들고 상납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독일에서 축구를 배운 사람이니 그런게 안 통하지 않았을까요?

  • 10. 개세퀴들
    '14.7.3 6:10 PM (178.191.xxx.98)

    축협이나 빙엿이나 닭뇬이나 다 몰아내고 싶어요. ㅆㄹㄱ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461 삼성한테 배우자! 204억으로 '5조' 만드는 법 1 샬랄라 2014/11/14 1,451
436460 미생에서 장그래가 방금 순류 역류 한 말이 뭐였죠? 미생 2014/11/14 3,307
436459 상계동 이비인후과 추천해주세요 1 호이 2014/11/14 1,488
436458 계피 알콜 침대시트에 뿌려도 될까요..? 7 00 2014/11/14 3,010
436457 육아가 즐거운분들, 애둘 키우는데 왜 이리 힘들까요 21 육아 2014/11/14 4,203
436456 mbn 뉴스] 청와대 곧 붕괴 직전입니다? 1 닥시러 2014/11/14 2,301
436455 당태종의 양귀비 같다는 말 2 궁금 2014/11/14 2,174
436454 어유... 궁굼한 이야기 또... 미친 이야기네요. 1 ........ 2014/11/14 3,262
436453 지금 궁금한이야기 y보세요 동그라미 2014/11/14 1,907
436452 설화수 여윤팩이요. 6 쓰시는분요 2014/11/14 2,420
436451 노산 체력관리 힘들어요. 임신중 체력관리 어떻게 하세요? 6 오리오리 2014/11/14 2,850
436450 인간애 부족한 '냉혈' 신문 조선일보 1 샬랄라 2014/11/14 762
436449 6학년아이 중학교 예습용 문제집은 어떤게 좋은가요 2 mm 2014/11/14 1,037
436448 노량진 대입학원은 어떤가요? 1 2014/11/14 2,977
436447 영어 문장봐주세요 3 요엘리 2014/11/14 733
436446 아이들 학력이 좀 떨어지는 고등학교 6 정시? 2014/11/14 2,266
436445 게이샤 고아성 난리났음 2 ㄱㅇㅅ 2014/11/14 4,835
436444 신해철의 죽음은 첫사랑을 잃은것과 같은 슬픔인거같아요 20 아라곤777.. 2014/11/14 2,129
436443 초4 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5 신규 2014/11/14 2,483
436442 급질문...외고지원시 자소서에 쓰면 감점되는 요소들중에 질문 있.. 5 중3엄마입니.. 2014/11/14 1,841
436441  이재명 "대통령공약을 왜 성남시민이 40%나 내야 하.. 2 샬랄라 2014/11/14 1,868
436440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분 6-7억대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7 넘이뿌다내아.. 2014/11/14 10,456
436439 인생역전 가수가 누구인지 좀 알려주셔요 2 알고싶은이 2014/11/14 2,379
436438 아들혼자 키우며 연애중인데 조언이 필요해요. 51 이혼후에.... 2014/11/14 8,477
436437 동물 키우시는 분들! 사료 개봉 전에 꼭 중량 재보세요. 6 백매향 2014/11/1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