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직업으로는 뭐가괜찮나요?
현차는 뭐 초봉이 5000이라던데 현대백화점이라던가 두산 뭐이런 대기업맨들 결혼감으로 선호되나요?
의사나 검사 .. 사짜 남자들이 역시 최고인가여?
1. 뭘 걱정하세요?
'14.7.3 12:20 PM (61.106.xxx.207)괜찮은 직업을 가진 신랑감은 거기에 맞는 신부감을 원합니다.
남자분 의사도 중요하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을 듯 하네요.2. ??
'14.7.3 12:20 PM (175.209.xxx.94)글쓴이 여자분이신가요? 남편감이 어떤게 괜찮을지는 - 여자가 어떠냐에 따라 달렸죠. 원글님은 뭐 하는 사람이신데요?ㅎㅎ
3. ??
'14.7.3 12:21 PM (175.209.xxx.94)결혼정보회사에 본인 스펙 + 사진 주고 물어보세요. 정확히 매칭해서 말해줍니다 ㅎㅎㅎ
4. @@
'14.7.3 12:2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요즘은 비슷한 레벨의 직업군끼리 결혼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님 직업이 별볼일없으면 남편감도 특별하진 않겠죠..5. ....
'14.7.3 12:39 PM (180.228.xxx.9)행정고시 파스한 공무원으로 골라 보세요. 그 중에서 재경직..
단, 남자 집이 가난하면 안되고 키도 177cm 이상은 돼야죠.
그런데 의사, 판사, 검사들은 쫌 성격이 외골수인 사람이 많아서 안전하지는 못해요. 신랑감으로는..6. .....
'14.7.3 12:41 PM (125.133.xxx.25)요즘은 비슷한 레벨의 직업군끼리 결혼하는게 대부분입니다. 2222222222
스펙 차이가 너무 나는 경우는, 결혼전 양가 중 한 쪽의 반대도 심하고,
결혼해서도 서로 양가 문화가 너무 달라 삐그덕 대는 경우도 많더군요.
더 문제는, 애초에 스펙 차이가 너무 나면 성사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7. ㅎㅎ
'14.7.3 12:41 PM (121.162.xxx.53)남편이 검사였던 언니는 아버지가 판사였구요. 남편이 회계사인 언니는 학교때 선후배였고
남편이 외국계회사 부사장인 친구는 건축학과 교수 아버지가 선 놓은거에요.
대부분 비슷한 배경에서 만남도 이뤄지고 ㅎㅎ 선택할만한 입장인 사람들은 소수에요.8. 이런글
'14.7.3 12:43 PM (211.213.xxx.72)왜이렇게 한심한지...........
안타까운 인생.....쯧쯧쯧............9. ~~
'14.7.3 12:43 PM (58.140.xxx.162)엊그제부터 맹~한 글들이 줄줄이 사탕...
10. ㅎㅎ
'14.7.3 12:50 PM (125.132.xxx.28)치킨집 사장으로 승진
11. ...
'14.7.3 1:09 PM (210.104.xxx.130)남동생이 원글님 같은 사람 만날까봐 걱정됩니다.
직업은 부차적인 것이고요
성격, 인품, 가치관 이런거 먼저 보세요12. ...
'14.7.3 1:09 PM (223.62.xxx.85)당장 회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이먹을수록 가치올라가는 직업들요...제 친구 남편이 엔지니어링회사 다니는 기술사인데 젊을때는 좀 별로 같더니 40넘으니까 괜찮네요...급여도 긴 정년도~
13. 네모돌이
'14.7.3 1:23 PM (39.7.xxx.81)빌딩 주인??
14. 제 생각엔
'14.7.3 1:55 PM (112.166.xxx.100)농부가 최고입니다.
축산업도 좋지요~~하고 제 생각 이야기 해도 이게 뭐지~? 하실것 같은데요 ㅎㅎㅎ
제 신랑 정말 농부입니다
일년에 하루도 휴가는 없지만, 집 가까이에 일터가 있고, 매일 낮에도 얼굴 보고 수다 떨 수 있고
참 좋아요15. ...
'14.7.3 2:25 PM (223.62.xxx.77)전업하게 해주는 전문직이 최고죠~ 집안일만 하면 돈이 한달에 최소 천만원씩 펑펑 나오는~
16. ᆢ
'14.7.3 2:2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주변에여러케이스가있는데 전문직이라도 부모경제력능력없는집은 을 명문대출신대기업회사원이며 부모재력빵빵하게지원되는집이 갑이죠 전문직이라도부모재력없으면 근근하게 살아가요 아주특이하게 잘나가는케이스아니면
17. ㅋㅋㅋ
'14.7.3 3:40 PM (175.223.xxx.79)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18. ...
'14.7.3 10:04 PM (119.199.xxx.241)전문직 남자들을 남편으로 고를 위치에 있는 분들이 윗글 보니 많네요... 집안 별로인 전문직이 을이라구 말하는 님은 도대체 뭐하는 분이신지???진짜 허세도 정도껏..
전문직 남성들은 당신을 전혀 전혀 염두에도 두고 있지 않으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4428 | 울산님들 지진 느끼셨나요? | 부산맘 | 2014/07/03 | 1,752 |
394427 |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여자들.. 2 | lkjh | 2014/07/03 | 4,282 |
394426 | 잊지말자) 어려서 영재였던 아이들 커서 6 | d | 2014/07/03 | 3,329 |
394425 | 뜨개바늘 중에 가끼바늘이라는 게 있나요? 3 | 크로셰 | 2014/07/03 | 929 |
394424 | 약국에 지정약품 사러 갔는데 다른거 추천해서 사왔거든요?~ 1 | .... | 2014/07/03 | 1,006 |
394423 | 지금 매실 사도 될까요? 6 | 쭈니 | 2014/07/03 | 1,659 |
394422 | 알밤이 김치통으로 한통이나 있어요. 6 | 금요일오후 | 2014/07/03 | 1,460 |
394421 | 애들 때려놓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저 나쁜 엄마인가봐요 20 | 나쁜 엄마 | 2014/07/03 | 3,125 |
394420 | 이불빨래는 보통 얼마만들에 하세요? 13 | 이불빨래 | 2014/07/03 | 6,439 |
394419 | 크린토피아 로열클리닝 맡긴 알파카코트가 이상해졌어요TT 2 | 비싼코트 | 2014/07/03 | 2,741 |
394418 | 척추골절 후에 허리가 자꾸 굽으시는데요 2 | 딸 | 2014/07/03 | 1,556 |
394417 | 아 지금 날씨 딱 좋네요 3 | ㅡㅡㅡㅡ | 2014/07/03 | 931 |
394416 | 근데 누구랑 누구랑 사귀거나 결혼하면 누가 아깝다는건... 5 | 루나틱 | 2014/07/03 | 1,802 |
394415 | 생리전증후군ㅡ청소 14 | 아흐 | 2014/07/03 | 3,234 |
394414 | 미술전공하셨던 분들께 여쭤요 3 | 미술 | 2014/07/03 | 1,695 |
394413 | (급)상가 복비 계산법이요... 2 | .... | 2014/07/03 | 11,819 |
394412 | 어린나이에 이혼후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43 | 힘들다 | 2014/07/03 | 8,995 |
394411 | 김문수 ”비단 길이라도 안가”…불출마 재확인(종합) 5 | 세우실 | 2014/07/03 | 1,711 |
394410 | 아이허브에서 렌틸콩, 퀴노아 직구해보신분? 5 | 행복한새댁 | 2014/07/03 | 3,548 |
394409 | 무파x 원래 이렇게 맛이 없었나요? | 윽 | 2014/07/03 | 677 |
394408 | 웅진플레이도시 준비물 3 | 새들처럼 | 2014/07/03 | 2,762 |
394407 | 저층 아파트 밤에 창문열고 주무세요? 5 | 아파트2 층.. | 2014/07/03 | 5,261 |
394406 | 방학중 학습시터하려는데, 얼마를 받아야할지? | 학습시터 | 2014/07/03 | 1,031 |
394405 | 일본 왜저래요? 5 | ᆞᆞᆞ | 2014/07/03 | 2,071 |
394404 | 채림주고 탕웨이 데려옴 8 | ㅎㅎ | 2014/07/03 | 4,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