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서 보내주는 여행지가 일본 큐슈...가야할까요?

ㅠㅠㅠ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4-07-03 09:34:07

왜 하필 큐슈인지....

아무리 사고지역과 멀리 떠어져있다고 해도 일본인데

그곳가면 물이랑 음식을 먹어야는데 찜찜해서 안가려는데

럭셔리 여행이고 공짜인데 안가는 바보가 어디있냐 지인들..

저 어째야하죠...조석으로 바뀌어요...가도 안전하게 보낼수있는 방법은

물을 바리바리 싸가야할까요? 밥은 회생선안먹구요...ㅠㅠ

IP : 118.42.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7.3 9:37 AM (118.42.xxx.205)

    네 본인이 안가면 그걸로 끝이에요..ㅠㅠ 다음에 갈수잇는 것도 아니고..

  • 2.
    '14.7.3 9:38 AM (110.47.xxx.111)

    댓글 지웠어요
    여긴 말잘못하면 ...무서워서

  • 3. 걱정도..
    '14.7.3 9:38 AM (58.234.xxx.194)

    그럼 가지 마세요-_-;;

    저라면 감사하다고 가겠어요.
    큐슈가 문제가 있다면 부산은 이미 끝났겠네요-_-;

  • 4. ..
    '14.7.3 9:44 AM (119.69.xxx.226)

    저도 어쩔수없이 갔었는데 물은 에비앙이나 볼빅 외국 생수 사드시고 간편식 챙겨가시면 배고프진 않으실거예요.아이들 거기 음식 안먹일려고 기를 쓰고 챙겨갔는데 식구들 눈치보여서 식사는 같이 했지만 좀 강하게 마음먹고 가면 거기 음식 안먹을 수 있을 듯해요

  • 5. moutain
    '14.7.3 9:44 AM (14.55.xxx.222)

    올 2월에 저도 다녀왔는데,저도 처음엔 물이나 라면을 싸갈까도 했지만, 막상 가니
    먹거리에 푹빠져서 가지고 간 것들을 안먹게 되더라구요. 사실 여행이이란게 현지
    먹거리가 주는 즐거움도 한 몫을 차지하는거라서요...그리고 일본은 호텔석식으로
    제공된느 것에 빠짐없이 초밥이나 회가 있어서요...솔직히 전 너무 좋았습니다. 초밥도
    정말 맛있고요. 그냥 마음을 비우시고 가시게 되면은 편하게 즐기고 오세요. 안간다면
    모를까요.

  • 6. . .
    '14.7.3 9:58 AM (175.215.xxx.46)

    저러면 가요 솔직히 우리나라 회,생선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 몰라요

  • 7. ....
    '14.7.3 10:21 AM (175.197.xxx.186)

    6월말에 다녀왔어요..
    그냥 가서 재밌게 지내다 오시는게...
    가기전부터 고민하는 스트레스보다 낫겠네요..
    맛난 음식 많아 먹는 즐거움만으로도....우동면발은 상상 이상이에요 ㅠㅠ
    시간 되시면 아시히맥주 공장 견학도 한번 가보시고..
    공장에서 갓 나온 맥주맛은 정말 놀라움이었습니다..

  • 8. 작년에만
    '14.7.3 4:21 PM (203.238.xxx.22)

    일본 큐슈 두번 갔다왔어요
    워낙 멀리 떨어져서 그닥 모르겠더라구요
    회는 가급 안먹었구요
    물은 큐슈물 사먹었는데 삼다수만큼 맛이 좋았어요
    큐슈가 화산지대라, 일본이 다 그렇지만
    물맛이 화산암반수더라구요 ㅋㅋ
    저라면 가요

  • 9. 아휴
    '14.7.3 10:48 PM (110.8.xxx.239)

    님,너무 안타까워요.건강 염려증이 좀 지나치신듯..큐슈는 원전사고 난곳과 정말 먼데요.오히려 울나라가 더 가까워요..저 일본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만 가보시길 권합니다.큐슈는 안가봣습니다만 여행 다녀오신분들이 좋았다고 하세요.우리가 먹는 음식의 75%는 수입산이랍니다.후회하지 마시고 꼭 가셧으면 좋겟어요~~~

  • 10. 원글
    '14.7.4 10:15 AM (118.42.xxx.205)

    감사합니다 여러분~
    조언대로 가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600 경기북과학고(의정부에 있는) 들어가기가 아주 힘든가요? 9 과학고 2014/08/30 4,453
412599 냉면집 갈비탕의 비밀 15 멍멍 2014/08/30 17,420
412598 나만의 간장게장 만드는 법 29 시골마님 2014/08/30 4,974
412597 26살인데 정신연령이 어린거같아서 걱정입니다... 1 아이린뚱둥 2014/08/30 1,913
412596 달팽이 장어 자라 가물치 1 아정말 2014/08/30 1,760
412595 5단 서랍장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1 화물 2014/08/30 1,188
412594 혼냈던 아들이 문 쾅닫고 잠시 나갔다가 13 2014/08/30 4,795
412593 다단계 제품들은 왜 다단계로 파나요? 1 다단계 2014/08/30 1,403
412592 설화수와 후 중에 어떤게 더 고급스런 느낌인가요? 22 명절선물 2014/08/30 12,061
412591 혼자 계신분들 저녁 뭐드실거에요? 4 뭐먹을까 2014/08/30 1,475
412590 고일학년 문과 이과선택 1 ... 2014/08/30 1,150
412589 최고의 재앙은 잘못키운 자식 2 연합뉴스 2014/08/30 4,212
412588 카페 분위기 내려면 많이 채우는 방법 밖에 없나요 4 2014/08/30 2,271
412587 돈을 잃었는데 맘이 편해요 2 lost 2014/08/30 2,659
412586 4000억 들여 지은 경남 함안역, 하루 이용객 겨우 39명 5 돈돈돈 2014/08/30 2,482
412585 한부모가정 사대보험비 2 .. 2014/08/30 1,765
412584 물티슈 성분 대란이라는데... 전 이제껏 애 키우면서 물티슈 거.. 2 2014/08/30 3,756
412583 인천공항에서 사람 찾기 안내방송 해줄까요? 4 공항 2014/08/30 2,057
412582 부산에 있는 과학고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2014/08/30 2,139
412581 장애가 조금 있는 딸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19 나비♡♡ 2014/08/30 5,566
412580 배를 이용한 샐러드나 음식 뭐가 있을까요? 3 2014/08/30 1,324
412579 대구카톨릭대 방사선과랑 대구보건대 방사선과에서 고민중이에요 3 고3맘 2014/08/30 2,557
412578 부동산 명의변경 1 문의 2014/08/30 1,160
412577 판교에 어르신 생신할만한 한정식집 있나요? 6 ㅇㅇ 2014/08/30 1,975
412576 과학고 or 과학영재고가 그렇게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14 아이없어 몰.. 2014/08/30 5,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