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마음이 답답하네요.
갑자기 노종면앵커와 수많은 해직기자들 피디들.....생각나서요.
어제 여기 국민TV 살려주세요..그보고, 바로 월시청룔 자동이체하러 국민TV들어갔더니
윈도8 이상 어쩌고 돼 있고...아무리해도 안돼서 신랑오면 하라고 했더니 바쁘다고 시간날때
한다고 그러네요.
실력있고 정의로운 이 사람들....왜 방송국에서 나와야만 했는지,,
그 기나긴 재판의 끝은 어디인지요.
간간히 해직기자 승소 판결기사는 보이는데,,
왜 방송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거에요??
아기키우다보니 사실, 국민TV뉴스도 제대로 매일 보진 못해요.
트윗이나 게시판돌다가 노종면 앵커 얼굴 보이면 그냥 반갑고 미안하고,,참 마음이
무겁고 어떻게든 국민TV 잘됐음 좋겠다...이런 생각만 가득하고
실지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나...조합원이고 월회비 따박따박 낼 용의있고...
그리고 또 뭘해야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될까.
친구들에게 침튀겨가며 국민TV 뉴스타파..고발뉴스..........
대안언론들이 지금 어떤상황이고 왜 이런언론에게 우리가 관심을 두고 지켜야하는지
얘기하는 정도...이게 다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저만큼 다 하고계실텐데,,,
뭔가 자꾸 힘이 부족한 느낌이 들고,,,미안한 맘에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랑말로는 팟빵으로도 볼수는 있는데,,,보통 운전하면서 가볍게 들을수 있는 팟캐스트들 듣지
사실 국민TV같이 무겁고 눈으로 봐야하는 건 확장성이 좀 부족하지 않나..하더라구요.
공감해요.
저는 국민TV 했을때...TV채널로 볼수있는건지 알았네요.ㅠㅠ
노종면, 최승호pd..각 ytn과 mbc 뉴스, 보도부문...대표하는 인물들 실력있고 공정한 방송을 위해
뛰어온 이분들이 각자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은 정녕 민주정권이 들어서는 길 뿐일까요??ㅠㅠ
참....너무 기네요...이명박근혜정부.
고작5년,,6년의 시간이 몇십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