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하시는 분들 제가 오늘 욕 들은 것 같은데
작문숙제 제출했는데 잠깐 읽어보고는 외국인쌤이
약간 차분한 어조로(?) Oh crazy 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잘 못하는건 알거든요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네요
1. 그게...
'14.7.3 1:38 AM (202.156.xxx.15)욕은 아니에요. 세상에! 이런.. 말도 안돼! 등등... 상황에 따라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 일뿐.
감탄사 정도로 생각하세요.
물론 선생이 나쁜 의미에서 대놓고 할말은 아니죠.
못하니까 배우러 왔는데.
다음엔 " 오!! 크레이지!!" 하는 감탄사가 나오도록 열심히 해보세요. 홧팅2. 제가 그래서
'14.7.3 2:16 AM (188.29.xxx.77)그렇게 이상하냐고 다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또 아니래요
에효 괜히 학원 다녔나봐요 ㅠㅠ3. ㅇ
'14.7.3 2:20 AM (116.125.xxx.180)님한테 직접한거아니고 혼잣말한거니..습관일수있어요 그냥 한번 넘겨용
못할땐 원래 욕먹어가며 배우는거예요 ㅋ4. ㅇ
'14.7.3 2:22 AM (116.125.xxx.180)미국 나가봐요 못알아듣는다고 대놓고 무시 구박..
창피하거나 화난다고. 중단 마시고 그럴수록 화난다 주의하라고 영어로 말하고 계속하세요
근데 무슨 수업인데 작문을 하나요???5. 글쎄
'14.7.3 2:30 AM (178.191.xxx.98)욕은 아니고 님 작문이 형편없었나보죠. 님더러 미쳤다는게 아니라요.
6. 그냥
'14.7.3 2:47 AM (211.33.xxx.44)작문이 마음에 안 들어서......으아~미치겠다....아닌가요
그 분의 언어습관이죠
님에게 향한 것이라기 보다는 님의 작문에 대해서죠 (그게 그 소린가? 내가 써놓고도 이 뭥미?ㅋ)
제가 아는 미국인 교수님은....oh~terrible~을 잘 써셔서....한동안 멘붕 했었던 적이 잇었어요7. No
'14.7.3 5:27 AM (99.95.xxx.228)욕까진 아니예요...
뭐 와...장난아님, 못살겠다... 미치겠다... 죽음이다... 이런정도 뉘앙스?8. ..
'14.7.3 5:37 AM (24.86.xxx.67)욕은 아니죠.
와.. 장난아니다. 정도? 장난 아니게 엉망이구나 정도.
반대로 쓰기도해요. this is crazy good. 정말 말도 안되게 좋다.
뉘양스가 부정적이였으면 많이 틀렸다는 감탄사 정도.
님한테 욕한거 아니니까 너무 기분 나빠하지마세요.9. ....
'14.7.3 8:09 AM (86.163.xxx.171)확실히 욕은 아님.
10. ㅇㅇ
'14.7.3 9:57 AM (61.79.xxx.108)말 그대로 내가 돌겠다~???
11. mi
'14.7.3 1:41 PM (121.167.xxx.42)욕은 아닙니다.
넘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12. mi
'14.7.3 1:42 PM (121.167.xxx.42)원글님이 쓰신 내용이 좀 특이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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