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 옆구리 쥐어짜는 듯한 통증,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72,646
작성일 : 2014-07-02 22:41:50
며칠 전에 한번 이런 심한 통증이 와서 한시간 넘게 고생했는데 
지금은 경미하지만 또 옆구리가 아픕니다. 
누가 옆구리 쪽에 있는 내장을 안에서 손으로 움켜쥐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어제 암검진땜에 산부인과 갔다가 이 증상을 같이 문의해 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산부인과적 소견으론 배란통 같다고 했어요. 
근데 그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나는 이틀 전부터 마침 방광염 증상이 있어서 신우신염인가 하는 염려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은 신우신염이면 그렇게 걸어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 아픈거라고 
아니다 라고 하시네요. 
근데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도 안 하고 증상만 듣고 그냥 방광염이다, 라고 진단 내렸는데 원래 그런 건가요? 
약을 5일치 받아 왔어요... 

암튼... 옆구리 통증이 또 오려고 하니까 겁 나네요. 
담에 또 그러면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어디로 갈까요? 

댓글 미리 감사. 
힘들어서 확인댓글 일일이 못 달겠어요.  



IP : 125.185.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티
    '14.7.2 10:43 PM (211.208.xxx.108)

    그거 요즘 뉴스에 나왔던 요로결석 아닌가요?

  • 2. 나비잠
    '14.7.2 10:44 PM (1.234.xxx.13)

    배란통은 하루면 지나가는데..제가 배란통이 있거든요.
    다른 이상이 있으신거 같아요.
    다른 병원 가보시고 소변검사랑 피검사 받아보세요.

  • 3. . . .
    '14.7.2 10:49 PM (125.185.xxx.31)

    내과로 가야 하나요?

  • 4. 나비잠
    '14.7.2 10:55 PM (1.234.xxx.13)

    내과중에 좀 큰 곳..건강검진센터 같이 하는곳이면 더 좋구요.

  • 5. 분자요리
    '14.7.2 10:58 PM (182.218.xxx.15)

    많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겠지만 물 자주 마시고 줄넘기, 달리기, 공중에 헛발질..등 자주 하면 결석이 깨져서 멀쩡해진답니다.

  • 6. 따라쟁이
    '14.7.2 10:59 PM (202.156.xxx.15)

    담낭의 담석도 의삼해 보세요 복부초음파

  • 7. 미소솔미
    '14.7.2 11:00 PM (118.45.xxx.146)

    저두 그런증상 있었는데 그거 요로결석이었어요
    정말고통스러웠었어요
    비뇨기과가서 충격파쇄술 인가 그런거해서 나았어요 비뇨기과 가보세요

  • 8. 비뇨기과
    '14.7.2 11:02 PM (175.215.xxx.39)

    남편이 새벽에 왼쪽 옆구리 쥐고 끙끙 앓아 응급실 갔더니 요로결석이던데
    우리 나올때쯤 여자분이 왼쪽 옆구리 쥐면서 들어오니 여자들은 방광염, 생리통, 요로결석 중 하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던데요

  • 9. 궁금이
    '14.7.2 11:10 PM (121.139.xxx.210)

    혹시 샐러드 마스터 냄비 쓰시는분 어떤가요? 가격도 엄청나다는데 궁금하내요

  • 10. 호수맘
    '14.7.3 6:25 AM (58.236.xxx.15)

    몇년전에 제가 그랬는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기 시작하는데
    숨도 못쉬 게 아프더니
    옆구리 뒤쪽으로 두둘기면 덜 아프고
    애날때 산통과 같이 아퍼요
    담날 전 동네내과가서 초음파 했더니
    결석이 빠져나오느라 통증이
    있었다고 물마니 마시라고...
    병원꼭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99 서울에 야외에서 바베큐가능한곳알려주세요 3 고기 2014/07/19 1,915
399698 초등2 학년 수학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10 엄마 2014/07/19 2,198
399697 세월호 특별법에 기소권,수사권이 없으면 이꼴난다 수사권필수 2014/07/19 823
399696 타인의 사소한 말 한 마디가 큰 계기가 된 적이 있으신가요? 8 내 일 2014/07/19 3,198
399695 중등 영,수학원 김포쪽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4/07/19 821
399694 새아파트 줄눈시공하고 들어가야 하나요? 1 입주 2014/07/19 7,108
399693 아이허브 탄수화물커트제 어떤가요? 2 .. 2014/07/19 2,521
399692 마음이 달라지나요 아이가 생기.. 2014/07/19 996
399691 고기를 부드럽게 하려는데 사과 괜찮나요 4 고기양념 2014/07/19 1,195
399690 열무김치는 어느분 레시피가 가장 맛있을까요. 26 ㅡㅡㅡㅡ 2014/07/19 7,549
399689 분당 좀 오래된 파스타집...테이블 2개인가있는 6 ㅇㅇ 2014/07/19 2,448
399688 목걸이 카드지갑 추천 좀 해주세요. 1 목걸이 카드.. 2014/07/19 1,650
399687 떴다 장보리 큰며느리 아이는? 1 드라마삼매경.. 2014/07/19 2,802
399686 대구 정수장, 치매유발 정수약품 투입량 급증 22 4대강오염 2014/07/19 1,939
399685 오늘 최대한 늦게 간다면 몇 시까지일까요.. 2 세월호 집회.. 2014/07/19 1,333
399684 고기 안 들어간 야채만두 어디서 팔아요? 3 ^^* 2014/07/19 2,107
399683 요양급여의뢰서 있으면 대학병원 진료 바로 받기 가능한 건가요? 6 ㅇㅇㅇ 2014/07/19 1,317
399682 궁금 .... 2014/07/19 854
399681 방학때 개념서 말고 셀파 풀리면 너무욕심인가요 1 초5 2014/07/19 1,767
399680 이런 말은 영어로 뭐라 해야 하나요? 3 ..... 2014/07/19 1,504
399679 40초반 드림렌즈 어떤가요? 4 짱찌맘 2014/07/19 2,731
399678 더운데 나가서 일보고 지쳐 들어왔더니. 5 아이고..... 2014/07/19 3,796
399677 주말에 뭐 해드시나요? 메뉴좀 공유해요 9 2014/07/19 2,519
399676 [국민라디오]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7.19) - 적중한 김.. lowsim.. 2014/07/19 1,131
399675 [함께해요] 엄마부대? 웃기지 마라! 우리가 진짜 엄마다! 1 청명하늘 2014/07/19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