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경미하지만 또 옆구리가 아픕니다.
누가 옆구리 쪽에 있는 내장을 안에서 손으로 움켜쥐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어제 암검진땜에 산부인과 갔다가 이 증상을 같이 문의해 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산부인과적 소견으론 배란통 같다고 했어요.
근데 그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나는 이틀 전부터 마침 방광염 증상이 있어서 신우신염인가 하는 염려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은 신우신염이면 그렇게 걸어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 아픈거라고
아니다 라고 하시네요.
근데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도 안 하고 증상만 듣고 그냥 방광염이다, 라고 진단 내렸는데 원래 그런 건가요?
약을 5일치 받아 왔어요...
암튼... 옆구리 통증이 또 오려고 하니까 겁 나네요.
담에 또 그러면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어디로 갈까요?
댓글 미리 감사.
힘들어서 확인댓글 일일이 못 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