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내용들이 살의를 솟게 만드네요.
애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전화 통화 하면서 허허 웃질 않나-
일단 하는 시늉만이라도 하자 그러질 않나-
유족들은 바짝 마른 모습으로 여수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3일은 살아 있었다고 국민들보고 좀 알아달라고 얘기 하는데...
그 애들 살릴 수 있는 시간에 저들은 저러고 있었군요-
월드컵 열기가 실패하니까 연예인 사건이나 터뜨리고 말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 뉴스 ... 충격적이네요...
아아... 조회수 : 15,448
작성일 : 2014-07-02 21:23:02
정말 청와대나 해경이나 안이하고 몰염치하고 부덕의 극치 입니다.
IP : 125.185.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4.7.2 9:24 PM (58.228.xxx.56)청와대 "아이들 전원 구조라고 방송나오는데…하하하" 웃으면서 통화
최민희 "법적인 책임은 해경청장, 정치적 책임은 대통령"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해경청장이 법적인 책임을 진다'고 말하자 "법적인 책임은 해경청장이 지지만 정치적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해경상황실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상황반장 간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통화내용에서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 언론에 다 구조되었다고 나오는데"라면서 웃으면서 묻는 장면이 그대로 유가족들에게 들렸다.
유가족들 곳곳에서는 '헐'이라는 등의 말이 나왔다. 최 의원은 "아이들이 구조됐으니까 웃고 싶었겠죠. 하지만 거짓말이었다"며 "전원구조 오보가 나왔고, 그것은 거짓말이었다"고 덧붙였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97272. 그 녹취록
'14.7.2 10:01 PM (110.9.xxx.62)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9006&page=1
3. 어이없어‥
'14.7.2 10:09 PM (112.152.xxx.82)끝까지 관심고 지켜 봐야겠어요‥
4. 세번째편지
'14.7.2 10:42 PM (175.193.xxx.224)관심 놓치 않겠어요!
5. * * *
'14.7.3 12:11 PM (122.34.xxx.218)오랜만에 82 베스트에 세월호 관련 글이 올랐네요...
어찌나 반가운지......
세월호 참사 직후 82 덧글들에서...
아무리 게시판이 들끓고 ㅂㄱㅎ 탄핵 외치고 해봐야
냄비 같은 근성의 국민들, 6.4 선거 이후 .. 그리고 월드텁 이후 ..
다 잊고 잠잠해질 거다.... 했는데
정말 그리 흘러가네요 ㅜㅜ
무기력-무능력한 저 같은 인간은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ㅜ
눈 앞에서 버젓이 행해지는 어마어마한 惡을 보고도
채 두달도 못되어 일상적인 현상이 되어버리는 이 나라....
세월호 대학살극 당하신 부모님들은 정말 전생에 무슨 업보이신지..
꽃 같은 자식 잃고... 생업도 몇달간 중단하신채로....
민간인 우리들 말고,
학계 .. 언론계 인사들은 그래도 "진실"을 거의 알고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왜 그들은 한마디 의문을 품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것인지......
또, 여당 정치인사들은 도대체 뭐하는 건지...6. 건너 마을 아줌마
'14.7.3 12:13 PM (59.9.xxx.2)왜...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90517. ..
'14.7.3 12:15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진짜 이러고도 정권유지가 가능한가요??
8. .....
'14.7.3 12:41 PM (112.218.xxx.82)단한명의 인명구조보다
오로지 닭그네한테만 쩔쩔매는 청기와놈들
국민은 안중에도없고
그네년 심기만 살피는 청기와 똥개들
저런것들이 이나라을 망치고 있다9. 유키지
'14.7.3 1:13 PM (218.55.xxx.25)분노는 이제 차고 넘치네요
그 다음이ㅜㅜ10. 양파
'14.7.3 2:03 PM (58.231.xxx.115)에휴~~한숨이 절로 나오네요..ㅠㅠ
11. 새파란하늘
'14.7.3 3:42 PM (39.120.xxx.45)이렇게도 무능력한테..세상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조용하네요..
간혹 들리는 유가족들 울음만...........ㅠㅠ12. ᆢ
'14.7.3 3:43 PM (125.181.xxx.134)Vip보고가 ᆢ아이들의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니ᆢ
온나라의 관리들이 댓통마마 섬기느라 애쓰더군요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 우리아이들 ㅜㅜ13. 손석희뉴스가
'14.7.3 6:21 PM (116.39.xxx.34)손석희님 뉴스가 너무 감사합니다.
세월호가 잊혀지기만 기다리는 윗선에 누구도 수사하지 않는 사건에
뉴스팀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눈물나고 화가 납니다14. 믿을 수 없어..
'14.7.3 9:42 PM (112.150.xxx.141)정말 하는 시늉만이라도 하자고 했나요, 정말?
사람 아닌 것들..
다시보기를 해봐도 그건 못찾겠는데
혹시 다시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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